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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진강 케이블카 설치 반발
      광양지역 환경단체들이 섬진강 케이블카 설치 사업의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광양환경운동연합은 최근 정부가 3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광양-하동간 섬진강 케이블카 설치 방침을 밝힌데 대해 섬진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또 섬진강은 전국 5대강 중 유일하게 강둑과 하구둑이 없는 마지막 남은 친환경 하천이고 생태계 보고라며 자연과 생태를 해치는 것은 탁상 행정의 표본이라고 반발했습니다.
      2014-01-16
    • R)낙안읍성에 불법 건축물...순천시가 신축
      문화재보호법을 엄격하게 적용받고 있는 순천 낙안읍성에 불법 건축물이 지어진 사실이 확인돼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그것도 해당 자치단체인 순천시인데요. 문화재청의 허가도 받지 않고 불법 건축물을 지어서 음식점으로 임대해 줬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초가지붕과 유리벽체로 만들어진 낙안읍성 음식점입니다. 지난 2002년, 낙안읍성보존회의 요청을 받은 순천시가 기존 철구조물로 된 간이 음식점을 헐고 새로 지었습니다. 그런데 취재결과 이 음식점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건축물로 확인됐습니다. 건
      2014-01-16
    • 정부 보조금 부당 수령 어린이집 대거 적발
      정부 보조금을 가로채거나 보육료를 부당하게 지급받은 광주*전남 어린이집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서울에 사는 동생을 보육교사로 허위 등록한 뒤 2천3백여만 원의 인건비 보조금을 횡령한 목포 한 어린이집 원장과 광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사람을 보육교사로 등록해 보육료를 부당하게 지급받은 담양의 어린이집 원장 등 광주*전남 18곳의 어린이집을 적발했습니다. 감사원은 각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등에 적발된 어린이집들이 부당 수령한 보조금을 환수토록 하고 행정처분 등 조치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습니다.
      2014-01-16
    • 9천만 원 피해 인쇄의 거리 화재, 전기 누전
      수 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광주시 금동 인쇄의 거리 화재는 전기 누전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 현장감식을 벌인 결과 처음 불이 시작된 인쇄소 사무실에서 전기가 누전돼 불이 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 저녁 6시 반쯤 광주시 금동의 한 인쇄소에서 불이 나 인근 점포로 옮겨 붙으면서 인쇄소 5곳이 불에타 소방서 추산 9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2014-01-16
    • R)[집중1]죽어가는 상권, 오죽하면 경륜장을
      광주 도심 한복판인 충장로에 화상경륜장이 추진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CG 인근 계림동에 있는 화상경마장의 경우 주말*휴일마다 극심한 교통난과 함께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도박 중독자를 양산한다는 지탄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DVE 하지만, 경륜장 유치를 바라고 있는 상인들은 죽어가는 상권을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하소연합니다. 먼저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충장로 5가에 추진되는 화상경륜장은 경남 창원 경륜장의 경주를 스크린을 통해 보면서 돈을 걸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때문에 경
      2014-01-16
    • R)14년간 이어진 소송, 늑장 재판의 전형
      광주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분양권자인 광주시를 상대로 무려 14년 동안이나 길고 긴 소송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1심 재판 기간 3년, 2심 재판 6년 등 각급 법원마다 늑장 재판을 이어가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00년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 주민 660명은 분양권자인 광주시를 상대로 백억여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부실 시공으로 바닥과 천장 등에 문제가 생겼고 무단 설계변경으로 놀이터 등이 사라졌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스탠드업-이계혁 "주민들이 소송을 시작한 지 1
      2014-01-16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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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6
    • 인쇄의거리에서 불, 9천만 원 피해
      광주시 금동 인쇄의 거리에서 불이 나 9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6시 30분쯤 광주시 금동의 한 인쇄소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인쇄소로 옮겨붙어 점포 5곳과 인쇄기계 등을 태우면서 소방서 추산 9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01-16
    • 농민회, "경찰이 집회 방해했다" 검찰 고소
      광주전남 농민단체가 경찰이 정당한 집회 참석을 가로막았다며 관련한 관련 경찰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쌀 목표가격 23만 원 쟁취를 위한 서울 상경 투쟁을 저지한 정순도 전 광주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 지휘부와 담당 경찰관 등 5명에 대한 고발장을 검찰에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농민회는 지난 달 19일 서울에서 열리는 농민대회를 참석하기 위해 상경에 나선 광주전남 농민들과 이를 막아선 경찰 간의 대치가 6시간 가량 이어졌고 농민 7명이 연행되면서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2014-01-16
    • 광주 새 야구장 시야 방해 시설물 개선
      3월 초 개장하는 광주 새 야구장의 일부 시설물이 개선됩니다. 광주시는 관중이 좌석에 앉을 경우 시야를 가리는 문제점이 지적된 내야석 앞쪽 1.2미터 안전 바의 높이를 낮추고, 주차장 부족에 대해서는 경기장 인근 임동과 운암동 지역의 땅을 임대해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운전과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는 오는 24일 준공식에 이어 3월 8일 개장식을 갖고 첫 공식 경기는 4월 1일 기아 타이거즈와 nc다이노스 전입니다.
      2014-01-16
    • 관절염전문 빛고을전남대병원 2월5일 개원
      전국 최대 규모의 류머티스와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인 빛고을 전남대병원이 다음달 5일 광주시 노대동 노인건강타운에 문을 엽니다. 빛고을 전남대병원은 개원을 앞두고 진료 접수와 검사,입퇴원 수속 그리고 전산 시스템 등을 점검하기 위한 모의진료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권역별 전문질환센터로 지정돼 5년 만에 개원을 앞둔 빛고을 전남대병원은 지상5층, 지하 3층 건물에 정형외과와 류머티스내과, 재활의학과 등 11개 진료과, 216개 병상을 갖췄습니다.
      2014-01-16
    • R)"호남인사 전면배치", "창당에 속도"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측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호남민심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호남인사를 당 전면에 배치하며 안방 수성에 나섰고, 안 의원측은 호남발 새정치 확산을 위해 신당 창당에 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당이 호남인사를 당 전면에 내세우며, 호남수성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지명직 최고위원에 동교동계 출신인 정균환 전 의원이 임명됐고, 수석대변인에 이윤석, 전략홍보본부장에 최재천의원이 각각 기용됐습니다. 인터뷰:김영
      2014-01-16
    • 희망2014 1/16(목) 지금용
      다음은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에 함께 해 주신 분들입니다. 광주 서구 풍암동 새한센시빌 아파트 주민들이 111만 8,000원을 풍암동 대주파크빌에서 57만8,000원 풍암동 한국아파트 주민 50만원 풍암동 세운그림유치원 30만원 풍암동 금호2차아파트 주민들이 59만4,000원을 모아보내주셨습니다. 북구 일곡동 금호아파트 주민 34만1,000원 조선대학교병원과 KIA타이거즈가 지난 시즌 상금으로 모은 50만 원을 보내주셨고 북구 일곡동 호반일신아파트 주민 26만8,000원 남구 월산5동 7통
      2014-01-16
    • 광주시 노조, 오늘부터 전공노 가입 총투표
      광주시청 노동조합이 오늘부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가입을 위한 총투표를 진행합니다 노조는 잠시 뒤 오전 8시부터 노조원들에게 전국공무원노조 가입 찬반을 묻는 인터넷투표와 현장투표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광주시가 법외단체인 전공노가입은 투표 행위 자체도 위법이라고 규정해 물리적 충돌 등 갈등이 예상됩니다. 이번 광주시 노조의 전공노 가입을 위한 투표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노동조합 가운데 첫번쨉니다.
      2014-01-16
    • R)전라좌수영거북선, 복원 논란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전라좌수영 거북선이 복원,제작됐지만 원형 복원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통 나무못 대신 쇠못을 쓰고 일부 수입산을 건조 목재로 사용하는 등 고증과 달리 제작됐습니다. 보도에 류지홍 기잡니다. 위협적인 용머리와 웅장하고 견고한 철갑등판을 갖춘 전라좌수영 거북선이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전라좌수영 거북선은 높이 6.56미터에 길이 35.3m, 너비 10.62m, 177톤 규모로 복원됐습니다. 내부에는 임진왜란 당시 거북선에서 전투를 벌였던 다
      20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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