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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송유관 기름 훔치려 땅굴 80m 파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기 위해 땅굴을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두 달 동안 파들어간 땅굴의 길이가 무려 80m로 송유관 도굴 사례 중 최장거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북 순창의 한 농장. 창고 한 켠에 커다란 구덩이가 눈에 들어옵니다. 구덩이 한 쪽 면에 뚫린 구멍으로 들어가자 환기 시설과 전등까지 갖춘 땅굴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48살 이 모 씨 등 4명이 근처를 지나는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기 위해 지난 해 10월부터 두 달 동안 판 땅굴입니다. 땅굴의 길이는 모두 80여m/ 국내 송유관 도
      2014-02-05
    • 광주 초중등 신입교사 모두 여성 강세
      광주지역 초*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여성의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발표한 2014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임용 후보자 최종 합격자 136명 가운데 여성이 97명으로 70%가 넘었고 남자는 3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등교사 합격자도 지난해 남성 비율이 5년 만에 30%를 넘었지만 올해 다시 27%로 떨어지는 등 여성 강세가 이어져 초*중등 교사들의 여초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2014-02-05
    • 뇌물수수 홍이식 화순군수 12일 1심 선고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홍이식 화순군수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는 12일 내려집니다. 광주지법 제12 형사부 심리로 열린 오늘 결심공판에서 홍 군수는 뇌물수수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면서 재판부가 억울함이 없도록 살펴달라고 주장했고 검찰은 징역 5년에 벌금 1억6백만 원, 추징금 8천3백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홍 군수는 지난 2012년 군수 재선거를 전후해 업자 등으로부터 8천3백만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으며 재판부는 오는 12일 선고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2014-02-05
    • 나주교통 8일만에 파업 철회, 내일 정상화
      나주교통 노조가 파업을 철회하고 내일부터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임금단체협상에서 기본급 7.2% 인상과 상여금 5만원 인상 근무일수 조정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던 나주교통 노조가 앞으로 회사 운영방안 개선책 마련을 위한 노*사*민*정 협의체 구성을 약속받고 오늘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2014-02-05
    • R)원유 유출량 의혹 증폭
      여수 GS칼텍스 원유부두 유조선 충돌사건의 기름 유출량이 해경이 발표한 추정치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축소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자 해경이 유출량에 대한 정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류지홍 기잡니다. 해경이 16만리터로 추정한 유출량은 사고 발생 후 수시간 동안 육상 쪽 송유관에서 고도 차이로 흘러내린 기름 양을 가정한 것입니다. 인터뷰-김상배/여수해양경찰서장 하지만, 사고가 발생한 이튿날 GS칼텍스 원유부두의 모습을 보면 사정은 달라집니다 하루 종일 파손된 대형 송유관에서 시커먼 원유가 끊
      2014-02-05
    • R)여가부터 의료까지...노인건강의 메카
      하루 5천 명 이상의 노인들이 이용하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여가와 의료분야가 어우러진 노인건강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건강타운 안에 제2시립요양병원에 이어 전국 최대 규모의 관절전문 진료센터인 빛고을 전남대병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시 남구 노대동의 빛고을 전남대병원입니다. 보건복지부와 광주시, 전남대병원이 650억여 원을 들여 만든 류머티스,퇴행성 관절염 전문병원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단일 전문질환센텁니다. 농어촌 지역이 많고 노령인구 비율이 높은 광주*전남의 경우 특히 환
      2014-02-05
    • R)8일째 전남에선 AI 발생 없어
      전남에서 일주일 이상 AI 추가 발생이 없어 진정 국면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조심스런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방제가 어려운 철새에서 고병원성 AI가 나타나 추가 발생 가능성은 여전히 높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어제 무안의 토종닭 농가에서 들어온 AI 의심 신고는 음성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4만2천여 마리 가운데 80여마리가 폐사해 AI 의심 신고를 했지만, 간이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고 AI 의심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설 연휴 전인 지난달 28일, 영암의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
      2014-02-05
    • R)기름 오염 현장 추위속 방제 작업 계속
      여수시 신덕마을 해안 등 기름 유출 사고 현장에서는 매서운 추위 속에 엿새째 기름 제거 작업이 계속됐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피해 보상 협의를 위한 첫번째 만남이 있을 예정입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로 해상의 기름띠 제거 작업은 거의 마무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신덕마을 해안에서는 기름 제거를 위한 갯닦기 작업이 계속됐습니다 스탠드업-송도훈 "한파 속에 오늘도 갯닦기 작업에 주민과 자원봉사자 천2백여명이 투입됐습니다. 하지만 방제작업은 여전히 더딘 상황입니다 낮 시간에는 바닷물이 들어와 물이 빠지는
      2014-02-05
    • 친환경 허위 인증 전 장성 부군수 징역형
      허위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장성군 부군수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은 친환경농산물의 허위 인증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60살 박 모 전 장성 부군수에 대해 친환경인증제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깨드려 죄질이 무겁지만 개인적 이득을 취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박 전 부군수는 전남도청이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을 인사자료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정하자 직원과 인증기관을 동원해 375개 농가에 거짓인증을 하도록 한 혐의로 구속
      2014-02-05
    • 실업급여 부당 수급 근로자 51명 적발
      스스로 회사를 그만두고도 실업급여를 받은 근로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12년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전 직장이 문을 닫아 실직상태인 것처럼 속여 3달치 실업급여 5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25살 장 모 씨 등 실업급여 부정 수급자 5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이 부당하게 받은 실업급여는 모두 1억7천만 원 가량인데 경찰은 비슷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2014-02-05
    • 강운태-이용섭 경선 앞두고 신경전 고조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강운태 시장과 이용섭 의원 간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용섭 의원은 광주시장 출마회견장에서 갬코사건과 총인비리,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문서 위조 논란이 광주시민들의 자존심을 크게 추락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운태 시장 측은 즉각 논평을 내고 현 시장에 대한 비방과 왜곡으로 시작한 이 의원의 출마 회견은 시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고 지적했습니다.
      2014-02-05
    • R)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경쟁 본격 시작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강운태 현 시장과 경쟁하고 있는 이용섭 의원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4년 전에 이어 강 시장과 이 의원의 맞대결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민주당이 4월까지 공천을 마친다는 계획이어서 앞으로 두 달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이용섭 의원은 행정 관료로서의 경험과 3번의 국회 청문회를 통과한 도덕성을 내세우며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취약 계층
      2014-02-05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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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5
    • 학원건물 주택에서 불, 3천2백만 원 피해
      주택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9시 30분쯤 무안군 일로읍 한 학원건물 3층에 있는 61살 박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내부 90여 제곱미터를 태우면서 소방서 추산 3천2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에 있던 전기 난방장치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02-05
    • 교육부,지방대 특성화 사업 계획 오늘 발표
      교육부가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계획안을 발표합니다. 지난달 28일 발표된 대학구조개혁 추진계획이 지방대학에 절대적으로 불리하다는 비판이 거센 가운데 오늘 발표될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이 현실적인 지방대 육성방안이 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은 기존 1년 단위의 교육역량강화사업을 5년 단위로 보완했고 앞으로 5년간 모두 1조 원 규모의 예산이 지원됩니다.
      201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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