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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동아시아문화도시 다음달 개막행사
      2014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광주시가 다음 달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 일정을 시작합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정동채 추진위원장은 다음 달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한*중*일 예술제와 청소년 문화교류 등 17개 연중행사를 열고 10월에는 국제컨퍼런스 등 21개 행사와 폐회 행사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지난 2012년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에서 결정돼 올해부터 처음 도입된 행사로 한국은 광주, 중국은 취안저우, 일본은 요코하마가 문화도시에 선정됐습니다.
      2014-02-20
    • 광주시, 올해 392명 선발
      광주시가 올해 지방공무원 3백 92명을 신규채용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장애인 직렬 23명과 저소득층 직렬 20명 등이 포함됐고, 유니버시아드 대회 인력 수요 등을 감안해 지난해 447명에 이어 올해도 채용규모를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방직 시험에서 처음 도입된 시간 선택제 공무원 채용은 행정 20명, 사회복지 4명 등 24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2014-02-20
    • 여수 송전탑 철거 투쟁 본격화
      여수 시민단체들이 봉두마을 송전탑 철거를 위한 본격적인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여수 시민단체들은 주민들의 건강권과 재산권을 빼앗는 봉두마을 송전탑 철거를 공론화하고 송전탑 공사 강행을 막기 위해 주민과 시민단체들로 대책위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투쟁에 나섰습니다. 여수 봉두마을은 지난 70년대부터 송전탑 19기가 마을을 가로지르고 있고 대형 철탑 6기의 송전선로를 추가로 건립하기 위해 공사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2014-02-20
    • 아시아문화개발원장 선임 난항,공개모집으로
      내년에 개관할 예정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콘트롤타워인 아시아문화개발원이 원장 선임에 난항을 겪으면서 공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아시아문화개발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해 6월, 전임 이영철 원장이 아시아 문화창조원 전시예술감독으로 옮기면서 공석이 된 개발원장 선임절차에 들어갔지만 후보자들의 고사로 당초 후보추천제 대신 공모제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다음달 7일까지 원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해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친 뒤 다음달 21일까지 최종 후보자를 선정해 문체부 장관에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2014-02-20
    • 광주시, 문화산업펀드 실태조사나서
      일부 업체가 문화산업펀드를 편법적으로 지원받았다는 kbc 보도과 관련해 광주시가 펀드의 실태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문화산업펀드를 받은 지역 19곳 중 본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업체를 중심으로 업체의 성격과 펀드 운영의 적절성 등에 대해 전수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업체에 할당된 펀드를 받기 위해 다른 지역의 업체가 지사를 설립하거나 지역 업체와 공동으로 법인을 설립해 편법적으로 펀드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2014-02-20
    • R)가격 결정 지연 새학기 교과서 창고 신세
      개학을 불과 십여 일 앞두고 있지만 일선 고등학교에서 교과서를 배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과서 가격을 대폭 올리려는 출판업계에 맞서 정부가 최종 가격을 아직까지도 결정하지 못해 벌어지고 있는 일인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학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실 한 곳에 교과서가 가득 쌓여 있습니다 벌써 2월 말이지만, 학생들에게 교과서를 나눠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교과서 가격이 결정되지 않아 빚어진 일입니다. 교과서 값을
      2014-02-20
    • R)광양항 크레인 교체 지원 시급
      광양항이 대형 선박들이 입항을 기피하는 낙후항만으로 전락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빚더미에서 출발한 광양항의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는 차원에서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깊은 수심 등 천혜의 자연 조건에도 대형 선박들이 광양항 입항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광양항은 작업 거리가 짧은 22열 크레인이 대부분으로 대형선박의 경우 하역 작업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넓이 60미터에 이르는 만8천 톤 급 이상의 대형 선박은 23열 이상의 컨테이너가 적재되고 있습니다. 또 컨테이너
      2014-02-20
    • R)노동착취 염전업주 음독 시도
      염전 인부의 노동 착취로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신안의 염전 업주가 음독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천사의 섬에서 하루 아침에 노예의 섬이란 말까지 듣고 있는 상황에 대한 반성과 억울함때문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어제 오후 2시쯤, 신안군 신의도 한 염전 업주인 50살 홍 모씨가 수면제 백여 알을 먹었습니다. 경찰은 염전 인부들의 임금을 가로채고, 폭행을 일삼아 염전노예라는 말까지 나오자 업주인 홍씨가 죄책감에 시달려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싱크-염전업주 홈 모씨 부인/이렇게까지 일을 해놨으
      2014-02-19
    • 전남도 묻지마 살처분 보류
      전라남도가 고병원성 조류 독감 발생지 3km 이내에서 이뤄지는 예방적 살처분을 일단 보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고병원성으로 확인된 해남 마산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반경 3km 이내에 있는 오리농장 1곳에 대해 살처분을 보류했으며 확진 농장 반경 500m 안에 있는 농장 한 곳에서만 오리 2만7천여마리를 살처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이미 살처분한 다른 농장과의 형평성 논란이 예상됩니다.
      2014-02-19
    • 경찰, 광주농협 임원선거 비리 의혹 수사
      경찰이 서광주농협에 이어 어제 kbc가 보도한 광주농협 임원선거 비리의혹에 대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지난달 28일 실시된 광주농협 임원선거 과정에서 금품이 오간 정황을 포착하고 일부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선거에 참여한 후보자와 대의원들을 비롯해 해당 농협 관계자를 상대로 수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2014-02-19
    • 국회 기재위 일정 중단, 조세특례법 통과 비상
      한국투자공사 사장 사퇴 문제로가 국회 기재위 일정이 마비되면서 조세특례법 개정안 처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근혜 대선 캠프 출신의 안홍철 한국투자공사 사장이 과거 트위터를 통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종북 하수인으로 지칭하고 문재인 민주당 의원을 빨갱이라고 비방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회의에 참여하지 않기로 함에따라 내일로 예정된 조세특례법 개정안 처리도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2014-02-19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임명 철회하라"
      5.18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들과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박상중 목사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임명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5월 단체,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은 성명을 통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에 박상중 목사를 선임하는 것은 민주주의 원칙을 무시한 낙하산 인사라며 이사장 임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난 14일 안전행정부는 임원추천위원회의 부적합 판단에도 불구하고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 지지 활동을 한 박상중 목사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
      2014-02-19
    • 광주지역 초중고 성금 5300만원 모금회 전달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성금 5300여만 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광주시내 103개 초,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지난 연말연시 희망2014 나눔 캠페인 기간에 모은 성금 5천 350여 만원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가운데 성금은 광주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복구입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2014-02-19
    • 영광군 염산면 염전노예 폭행 입증 어려워
      어제 보도해 드린 영광군 염산면의 이른바 염전 노예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영광경찰서는 15년간 영광군 염산면의 한 염전에서 착취를 당한 지적장애인 45살 김 모 씨의 진술이 일관성이 없어 폭행과 인권 침해를 입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염전업주와 피해자 간 대질심문을 더 가진 뒤에도 폭행과 인권침해 부분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준사기 혐의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2014-02-19
    • 대림산업 폭발사고 관계자 항소심서 모두 실형
      지난해 발생한 여수 대림산업 폭발사고와 관련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공장장 등 4명이 항소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2부 장용기 부장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대림산업 여수공장장 김 모 씨에 대해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월을, 실무자 3명은 각각 금고 8월~1년씩을 선고하고 모두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사안의 중대성과 금전적인 보상만으로 피해가 완전히 치유되지 않았고 사고 발생 1년 전에도 안전사고가 있었던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 대림산업 여
      20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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