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유가족 타살 가능성 거듭 제기
      한편 이번 중학생 사망 사건을 두고 유족들이 타살 의혹을 거듭 제기하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아파트 CCTV와 송군의 몸에서 발견된 2개의 멍, 가해자로 추정되는 학생들 사이에 오간 문자메시지 등에 비춰봤을 때 자살을 강요한 타살 사건일 가능성이 크다며 경찰이 관련 의혹을 해소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시신 부검 결과 외부의 힘이 몸에 가해진 흔적이 없고 멍자국도 직접적인 사인일 가능성이 낮지만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12-01-02
    • 전남 한농연 FTA 대책 촉구
      한국농업경영인 전남도연합회는 도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하고 한미 FTA 비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한미 FTA 비준안 통과를 개탄하며 여야가 합의한 13개의 피해대책을 즉각 실시하고 소값 폭락에 대한 긴급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료값 폭등 대책과 정부의 농업정책자금 이율 인하, 한미 FTA로 이익을 보는 수출입 산업 이익 환원 방안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화물차 10여대를 동원해 오는 4일까지 도내 22개 시*군을 돌며 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2012-01-02
    • 나이 문제로 다투다 동료 살해한 30대 구속
      해남경찰서는 나이 문제로 다투다 직장 동료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36살 한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한씨는 지난달 25일 새벽 3시쯤 해남읍의 한 인력사무소 사무실에서 나이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동료 36살 박모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2-01-02
    • R)새해 첫 경매, 올해도 풍어 기원
      직장마다 새해를 맞는 시무식이 열렸는데요 다른 곳보다 일찍 시무식을 여는 곳이 바로 위판장입니다. 어민들의 무사고와 풍어를 기원하는 목포수협 새해 초매식을 이동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환하게 불을 밝힌 어선에서 생선상자가 쉴새없이 내려집니다. 상자에 차곡차곡 쌓인 생선은 분주하게 위판장으로 이동하고 호각소리와 함께 올해 첫 경매가 시작됩니다. (이팩트) 칼바람을 몰고온 동장군의 시샘도 잠시, 새벽 위판장은 어느새 활기가 넘칩니다. 인터
      2012-01-02
    • 중학생 자살 "부실한 학교 대응이 초래"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중학생 자살 사건과 관련해 학교측의 부실한 대응이 학교폭력을 키웠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 조사 결과 지난 29일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14살 A군은 지난해 4월부터 동급생 B군 등 3명으로부터 29차례에 걸쳐 폭력과 갈취를 당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B군은 1년 사이 학교에서의 갈취 행위 등이 잇따라 적발됐지만 봉사 처분만 받고 피해 학생들과 격리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학교측의 부실한 생활 지도가 이번 사태를 불러왔다는 비판이 일고
      2012-01-02
    • 정가소식)통합진보당 윤소하 출마선언
      목포신안 민중연대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통합진보당 윤소하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와 구태정치가 대물림되는 정치구조를 개혁하고 시민이 주인되는 목포 건설에 앞장서겠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2012-01-02
    • 감사원 전현직 고흥군 직원에 변상명령
      감사원이 고흥 도양 폐:기물 소각시:설 공사와 관련해 선급금을 떼인 전현:직 공무원 3명에게 각각 3,130만원 씩 9천4백 만원을 변:상하도록 했습니다. 이 금액은 군이 손:해를 본 4억 7천여 만원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이들 공무원들은 지난 2003년 39억원 대의 소각시:설 공사 기간 변:경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선금급 지급 관련 보:증서를 추가로 받지 않았다가 업체의 부도로 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은 관계 공무원들이 중:대한 과:실로 거:액의
      2012-01-02
    • 장휘국 교육감 학생 자살 관련 애도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지난해 연말 발생한 학생 자살 사건에 대해 애도와 위로를 나타냈습니다. 장 교육감은 시무식에서 학생 자살과 관련해 마음이 아프고 유감스럽다며, 아직 사유는 분명하지 않지만 있어서는 안될 일이 발생했다며 가족에게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교육감은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12-01-02
    • 영광군 공무원 선배 승진 위해 강등 화제
      영광군청의 한 공무원이 선배 공직자의 승진을 위해 자신의 직급을 낮춰 화젭니다. 영광군청 4급 공무원인 박래학 서기관이 그 주인공으로 올해말 공로연수에 들어갈 5급 선배 공직자의 4급 승진을 위해 자신의 직급을 스스로 5급으로 낮췄는데,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승진을 위해 경쟁자를 끌어내리기 혈안인 요즘 시대에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런 후배의 배려로 선배 공직자는 5급에서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습니다.
      2012-01-02
    • 건조주의보 해제, 내일 차차 흐려져 1~5cm 눈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3도 등 2도~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았습니다. 오후 4시를 기해 전남동부 남해안지역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는 모두 해제 됐습니다 내일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최고 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7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4m로 점차 높게 일겠습니다.
      2012-01-02
    • 봉사활동과 경제살리기 다짐 한해 시작
      임진년 첫 근무일 오늘 많은 관공서와 기업체들이 봉사 활동에 나서거나 경제살리기를 다짐하며 한해를 시작했습니다. 광주 광산구와 동구청 공무원들은 환경정화 활동과 복지관 봉사활동을 통해 새해 업무를 시작했고, 광주시 일부 공무원들은 집 고치기 등 민생현장 참석으로 시무식을 대신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한 산업 역군들은 경제 살리기의 희망을 품고 구슬땀을 흘리며 한해 업무에 들어갔고, 광주시장과 산하기관장, 그리고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들도
      2012-01-02
    • 임금 등 근로조건 구직자 기대에 못미쳐
      광주와 전남지역 중소기업의 임:금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에 못 미쳐 충원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이 광주와 전남지역 상용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3천 109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직종별 사:업체의 노동력을 조사한 결과, 미충원 인원이 6천 31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4%가 늘었습니다. 미충원 이:유로는 '임:금 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이 가장 많았고, '구직자가 기피하는 직종'과
      2012-01-02
    • 광주 대표 맛 집 113곳 선정
      광주지역 음식점 113곳이 광주 맛 집으로 선정됐습니다 광주시가 남도음식을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지난해 10월 말부터 신청을 받아 두달동안 음식의 맛과 멋,시설과 환경, 서비스 등을 평가한 결과 모두 113곳의 음식점이 광주 맛 집으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유명 일식과 중식, 한식 음식점 등은 맛집 신청을 하지 않은 등의 이유로 제외됐습니다
      2012-01-02
    • 전남도민 35% 월소득 백만원도 안 돼
      전남지역 주:민 백 명 중 서너 명은 백 만원도 안되는 소:득으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도:민 9천 3백 명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8.6%가 월 평균 소:득이 50만 원이라고 답했고, 50만원에서 100만원이 16.7% 등 전체의 35.3%가 월 평균 소:득이 100만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 평균 가구 지출은 100만원에서 200만원 대가 가장 많은 26.4%로 조사됐습니다.
      2012-01-02
    • 농민단체 한미 FTA 폐지 차량시위
      전남지역 농민단체가 한:미 FTA 비:준 폐:기를 요구하며 차량 시:위에 나섭니다 한:국 농업경영인 전남도연합회는 시:군 연합회 당 2대 씩 모두 46대의 차량을 동:원해 오늘부터 사흘 동안 전남지역 22개 시:군을 돌며, 한:미 FTA 비:준 폐:기를 요구하는 시:위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차량 시:위를 통해 한:미 FTA 비:준 폐:기와 소값 폭락 긴급 대:책 마련, 정부 농업 정책자:금의 1%로 인하 등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2012-01-0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