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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 옥곡 * 강진 선정 농촌 활성화
      광양 옥곡과 강진 성전이 농촌중심지 활성화 선도지구로 선정됐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2017년까지 80억 원씩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데 광양 옥군면은 면사무소 주변을 문화힐링센터와 로컬푸드센터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고, 강진 성전면은 공원과 산책로, 특산물 판매장 등의 농촌 리모델링을 진행될 계획입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선도지구 사업에는 전국적으로 15개 지구만 선정돼 있습니다.
      2014-09-15
    • R)순천농협과 별량농협 합병 재시도
      네, 이번 합병 논의는 17년 만에 다시 나온 건데요... 조합원수 전국 최대인 순천농협과 별량농협이 합병되면 조합원 수만 2만 명이 넘는 대형 지역농협이 탄생하게 되지만, 녹록치 않아 보입니다. 송도훈 기잡니다. 지난 1997년 순천에 있는 14개 단위 농협 가운데 13곳이 합병해 조합원수 18,000여명의 순천농협이 탄생했습니다. 당시 간척지 쌀 등으로 독자 경쟁력을 가졌던 별량농협은 유독 합병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유통사업 실패로 30억 원이 넘는 손실을 입은 별량농협이 농협중앙회
      2014-09-15
    • R)광주 심부지열, 농가에 시범 공급
      남> 다음 소식입니다. 지난해 광주의 땅 밑에서 100도 가까운 지열을 시추하는데 성공했었는데요.. 여> 이 심부지열을 이용해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비닐하우스 난방 에너지를 공급하고, 발전소 건설도 추진하기로 하면서 광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광주에서 심부지열을 활용한 농가 온실난방 사업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됩니다. 지난해 지하 3.5km 시추에 성공한 뒤 얻어낸 열에너지를 활용한 첫 사업입니다. 내년까지 우선 시범 사업지구를 선정해 추진한 뒤
      2014-09-15
    • R)주먹구구식 지원 사회적경제 안돼
      전라남도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 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는데요... 하지만 자립을 위한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보다는, 인건비 등 단편적인 지원에만 그치면서 사업이 겉돌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전남에는 현재 사회적 기업 109곳, 마을기업 110곳, 협동조합 189곳, 자활기업 104곳 등 모두 5백 곳이 넘는 사회적 경제 기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3천 5백여 명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있는 사회적 경제를 오는 2018년까지 배로 늘린다는 것이 전남도의 목표입니다. 올 추경에
      2014-09-15
    • 내일 낮 24 ~ 26도, 수요일 오전 비
      끝으로 날씹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하루 종일 구름 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와 목포가 19도 등 15도에서 20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이런 흐린 날씨는 화요일인 모레까지까지 계속되며 평년 수준의 기온 분포를 나타나겠지만, 수요일에는 오전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2014-09-14
    • 9.14 주요뉴스
      1. 부부싸움 중 홧김에 방화..12명 중경상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싸움 중 남편이 홧김에 불을 질러 12명이 중경상을 입고 입주민 100여 명이 한밤중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2. 쌀시장 개방 임박, 관세율 오리무중 정부가 쌀 관세화 수정안을 이달말까지 세계무역기구에 통보하기로 한 가운데 가장 중요한 관세율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3. 식용 해파리 수입 짭짤.. 일회성 우려 무안 앞바다에 식용으로 쓸수있
      2014-09-14
    • 농업분야 최대 회의 2014 ICID 총회 개최
      심각한 가뭄과 홍수가 빈번한 가운데 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모색하는 국제회의가 광주에서 개최돼 관심을 끌었습니다. 기후변화 시대에서의 농촌용수 확보를 주제로 광주에서 개최된 총회에는 전세계 60개국에서 천 2백여 명의 농업 전문가들이 가뭄과 집중호우 등 최근 빈번하게 발생 있는 기상이변에 대비한 물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개발도상국의 관개농업과 농촌개발에 대한 지원 방안들이 모색됐습니다. 일주일 동안 광주에서 진행되는 ICID 총회는 전세
      2014-09-14
    • 수능 응시생 4만 520명, 550명 감소
      광주 *전남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550명이나 감소했습니다. 광주 * 전남교육청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광주와 전남에서는 지난해보다 550여명이 감소한 4만 520여 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능 응시자 가운데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940여 명이 감소했지만, 재수생은 430명이 증가해 대조를 보였습니다.
      2014-09-14
    • 전라도닷컴 해킹 시간대 일베 회원 접속 확인
      경찰이 지역 월간지 전라도닷컴이 해킹된 시간대에 일베 회원들이 접속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전라도닷컴이 해킹을 당한 지난달 30일 새벽 1시부터 3시 사이의 접속기록 25만 건을 바탕으로 접속자 IP를 추적한 결과 이 시간대에 해킹을 했다며 글을 올린 일베 회원 2명의 접속기록이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새벽 지역 월간지인 전라도닷컴 사이트가 해킹돼 세월호 관련 콘텐츠가 집중적으로
      2014-09-14
    • 광주*전남 성 범죄 음주운전 공무원 762명
      최근 5년 동안 광주·전남 시도 공무원 중에서 성 범죄와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이 76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이 안전행정부로 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서 지난 2010년부터 올해 7월까지 광주시청과 구청 공무원 중 성폭력과 성추행으로 2명이 견책을 받았고, 음주운전으로 144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 도청과 군지역 공무원 중에서는 미성년 성폭행 범죄로 공무원 1명이 파면됐으며,
      2014-09-14
    • R)부부싸움 뒤 방화...12명 중경상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2명이 중경상을 입고, 아파트 입주민 100여명이 한밤중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불이난 이유는 어이없게도 부부 싸움 중 남편이 홧김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인 겁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시뻘건 불길이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소방관들은 물줄기를 연신 뿌려댑니다. 어젯밤 11시 50분쯤, 광주 서
      2014-09-14
    • 붕괴 위험 평화맨션 특별재난지역 난항
      아파트 기둥 균열이 발생한 광주 평화맨선의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시가 지난 5일 중흥동 평화맨션을 포괄적인 사회재난으로 인정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지만, 정부는 사회재난은 삼풍백화점 붕괴나 태안기름 유출사고 등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하거나 응급대책과 복구에 많은 인력이 동원되는 경우라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난색을 나타냈습니다. 지난 7월 평화맨선 B동 기둥 2곳에서 균열이 발생하면서 60여 가구 주
      2014-09-14
    • 민영화 첫 광주은행장 누가될까 관심 집중
      민영화 전환 이후 첫 광주은행장에 누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광주은행과 시민단체는 민영화 전환 뒤 첫 광주은행장으로 자행 출신이 돼야지만 JB금융 편입으로 상처난 지역민의 자존심을 치유할수 있고, 지난 2월 JB금융과 합의한 자율경영권 보장의 첫 이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광주은행을 인수한 JB 금융이 직접 JB 금융출신을 은행장으로 내려 보낼 것이란 소문과 현 행장의 유임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누가
      2014-09-14
    • R)해외공장 악영향,지역역량 모아 극복하자
      기아자동차와 삼성전자, 금호타이어 등 대기업들이 경쟁력 강화를 내세우며 잇따라 해외공장 건설에 나서고 있는데요... 문제는 광주공장에서 생산되는 품목과 겹치면서 지역경제에 악영향이 우려됩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기아자동차가 북미로 무관세 수출이 가능한 멕시코에 공장을 짓기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소형차 위주로 연간 30만 대 생산이 가능해 광주공장의 주력인 쏘울과 겹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쏘울은 특
      2014-09-14
    • R)무안서 식용 해파리 포획중
      무안 앞바다에서는 요즘 식용으로 쓸수있는 해파리들이 대거 나타나 어가들이 쏠쏠한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에서 바이어들까지 몰려드는 상황인데 해파리의 생태는 물론 가공방법까지 제대로 알려진게 없어 일회성 사업이 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무안군의 한 양식장, 수조마다 소금에 절인 해파리들이 가득합니다.
      201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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