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생계 막막 범죄 피해자 지원 근거 첫 마련
【 앵커멘트 】 남>생계를 책임지던 가장이 범죄나 교통사고로 숨지거나 다친 경우 남은 가족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또 한 번 고통을 겪게 됩니다. 여>그동안 이들의 생계를 도울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미흡했는데요, 광주*전남에서는 처음으로 화순에서 그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월, 교통사고로 아들을 떠나보낸 79살 장 모 씨 부부. 슬픔을 추스를 겨를도 없이 홀로 아이들을 기르던 아들을 대신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손자를 맡게 됐습니다. 아들을 잃은 충격으로 건강이 악화된 노부부는 농사를 지
201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