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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석 "북한응원단, 대회 직전에 성사될 수도"
      북한응원단의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참가가 "대회 직전에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윤석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그제 해외 성화 맞이행사에서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북한응원단 참가를 위해 정부를 상대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총장은 "남북관계가 경색되지만 않는다면 대회 1,2주 전쯤에 북한응원단 참가가 확정돼 대회 흥행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15-05-26
    • R) 광주 아파트 땅 확보 전쟁
      【 앵커멘트 】 요즘 광주에서 아파트 지을 땅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렵습니다. 신규택지 공급이 사실상 끊기면서 건설업체들이 재개발이나 재건축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건설업체에서 근무하는 홍 모 부장은 1년 넘게 광주지역의 땅을 확보하려고 노력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광주에 아파트를 짓기에 적합한 땅이 부족하고 지을 만한 땅은 이미 가격이 치솟았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홍 모 부장 /
      2015-05-26
    • R)의심 피하려 직접 중국서 보이스피싱 콜센터 운영
      【 앵커멘트 】 중국에다 콜센터를 차려놓고 보이스피싱을 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번에도 급전이 필요한 신용불량자나 대학생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23살 채 모 씨는 인터넷에서 대출 가능이란 글을 보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체크카드를 만들어 보내달란 말에 의심이 갔지만 급하게 돈이 필요했던 터라 요구에 응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연락은 끊겼습니다. ▶ 싱크 : 보이스피싱 실제 전화 - "지인이 사기를 당해서요
      2015-05-26
    • R)김상곤 혁신위 호남 물갈이 관심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새정치연합 혁신위원회가 이번주 인선을 마치고 본격적인 쇄신작업에 나설 예정인데요.. 여>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공천쇄신, 특히 호남 물갈이 폭이 얼마나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이기표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출신의 김상곤 위원장은 이번주까지 혁신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당의 개혁작업에 들어갑니다. 혁신위 출범에 따라 호남지역 현역의원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순천 곡성과 광주서을 등 선거
      2015-05-26
    • R)중흥건설 뇌물수수, 전현직 공무원 무더기 기소
      【 앵커멘트 】 순천 신대지구 개발 비리에서 시작된 검찰의 중흥건설 비자금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중흥건설 사장과 부사장을 기소한 검찰은 전현직 공무원 5명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검찰은 중흥건설 비자금 사건을 전형적인 기업 범죄로 규정했습니다. 검찰은 중흥건설 측이 직원과 가족 명의의 차명계좌로 천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해 언제든지 꺼내 쓸 수 있는 로비 자금으로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 신대지구 개
      2015-05-26
    • [집중]골프장 허술한 위탁..십수억 고객 피해
      【 앵커멘트 】 한국관광공사가 해남 화원관광단지에 조성해 위탁 중인 골프장이 심각한 경영난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수억 원의 임대료를 내지 못한 업체 측이 골프장 관리에 손을 놓으면서 고객에게 판매한 십수억 원의 선불카드는 휴지조각이 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결국 허술한 골프장 위탁과 관리로 애꿎은 고객들만 피해를 떠안게 됐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456억 원을 들여 5년 전 해남 화원관광단지 내에 조성한 9홀 규
      2015-05-26
    • R)4대강도 모자라 섬진강까지 망치나
      【 앵커멘트 】 정부가 영산강과 섬진강 등 전국 5대 국가 하천 주변의 복원지구 일부를 개발이 가능한 친수지역으로 지정한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친수구역에는 골프장과 요트장 등이 들어설 수 있어 환경파괴와 난개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만든 국가하천 하천구역 지구지정 관련 문건입니다. 환경 보전지구, 훼손된 곳을 복원하는 복원지구, 해양 레저 등을 즐길 수 있는 친수구역 등 3개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는
      2015-05-26
    • R)때이른 폭염...전남 4개 시군 5월 첫 폭염특보 발효(8뉴스)
      【 앵커멘트 】 전남 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구례의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곳곳에서 올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의 낮 최고기온도 33.1도를 기록해 이맘 때 기온으로는 15년 만에 처음으로 33도를 넘겼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 때문에 거리는 한산해졌습니다. 시민들은 양산과 썬글라스로 햇볕을 가려보지만, 더위를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차가운 음료를 마시고, 부채질도 해보지만 역시 해결책이라곤 에어컨이 켜진
      2015-05-26
    • 0526 타이틀+주요뉴스
      1.(15년만에 최고 기온)...곳곳에 폭염주의보) 광주의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5월 중하순 기온으로는 15년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전남지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2.(섬진강까지 개발)...환경파괴 우려) 정부가 4대강에 이어 섬진강까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환경파괴와 난개발이 가능한 친수 구역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어서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3.()골프장 폐업 위기...피해자 속출) 관광공사가 위탁한 대중골프장이 문을 닫을 처지에 몰리면서 고객들이 산 십억여원의 선불
      2015-05-26
    • 동구, 아동보호시설 보조금 환수 행정심판 패소
      광주 동구가 아동보호시설의 보조금 유용 사실을 적발하고도 입증을 하지 못해 환수하지 못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광주시 행정심판위원회는 한 아동보호시설 측이 아동 생계지원금 일부를 유용했단 이유로 3년치 생계지원금 8천여만 원 전액을 환수하려고 하는 동구의 조치가 부당하다며 제기한 행정심판에 대해 유용한 보조금의 액수가 얼마인지 입증할 근거가 부족하다며 동구의 패소를 결정했습니다 해당 아동보호시설은 지난 2009년부터 3년 동안 아동생계비의 일부를 직원 수당 등으로 유용했다 동구청에 적발됐는데, 적발 당시 보조금 전액을 반환
      2015-05-26
    • 광주*전남 올해 첫 추경안 편성 제출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광주시는 제2의 남도학숙 건립비 55억 원과 우치동물원 시설 개선비 15억 원, 2015광주하계 U대회 개최 지원비 64억 원 등을 포함해 당초 예산안보다 5,329억 원 증가한 4조 3,814억 원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일자리 창출 예산 471억 원과 관광활성화* 문화산업 진흥 예산 124억 원 등 2천818억 원을 증액한 6조 5,638억 원의 추경안을 제출했습니다.
      2015-05-26
    • 빛가람 혁신도시, 올해 말 인구 1만 명 넘을 듯
      빛가람 혁신도시의 인구가 계속 늘어나면서 올해 말까지 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나주시는 한전 등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는 빛가람동의 주민등록 인구가 지난 2월 25일 5천 명을 돌파한 이후 석 달 만에 2천 명이 더 늘어나 현재 7천4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인구 증가와 함께 병원과 금융기관, 식당 등 생활편익 시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올 하반기에 빛가람동의 인구 만 명과 나주시 전체인구 10만명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5-05-26
    • 광주 운정동 매립장,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 시설로
      광주시 운정동 쓰레기 매립장에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 시설이 조성됩니다. 광주시는 북구 운정동 친환경 에너지타운 안에 27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기로 하고, 민간투자자 공모에 나섰습니다. 민간투자자는 사업비 288억 원 가운데 국비 90%를 제외한 10%를 부담하고, 태양광 발전 전기판매 수익 중 60~70%를 지역 숙원사업에 써야 합니다.
      2015-05-26
    • 중국서 직접 콜센터 운영 보이스피싱 5명 구속
      중국에서 직접 콜센터를 운영하며 보이스피싱으로 돈을 챙긴 5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월부터 대출을 미끼로 건네받은 통장과 체크카드 75장을 한 장당 70-80만 원을 받고 중국에 팔아넘기거나 대출 수수료 명목으로 110여 명에게 1억 3천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32살 장 모 씨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직접 중국으로 건너가 콜센터를 운영하며 돈을 가로채고 대포폰과 중국 인터넷 메신저를 사용하며 추적을 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05-26
    • 장흥 한 아파트서 초등학생 추락사…경찰 조사
      장흥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초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아침 6시쯤 장흥군 장흥읍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초등학교 5학년인 12살 김 모 양이 쓰러져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 양이 자신의 집인 10층에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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