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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의원 항소심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선고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항소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3부는 박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알선수재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박 의원은 2010년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로부터 검찰 수사 무마 청탁과 함께 3천만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으며 1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2015-07-09
    • 최저임금 6,030원 인상안..노사 모두 반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6천 30원 인상안에 대해 지역 노동계와 경영자협회도 모두 반발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가 내년 법정 최저임금이 시급 6천 30원으로 결정된 것은 빈곤에 빠져있는 700만 저임금 노동자들을 내팽개친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도 지난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메르스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2015-07-09
    • 새정치연합 당원, 집단 탈당
      새정치민주연합 당직자 출신 등 당원 백여 명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정진우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등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당으로서의 기능을 다 했고, 문재인 대표가 독재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정 전 사무부총장은 "신당을 창당해 오는 10월 재보선에서 국민들의 평가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2015-07-09
    • 모자반 피해, 보상문제 해결
      현행법상 자연재해 규정이 없어 피해보상이 어려웠던 모자반 피해에 대한 정부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에 따르면, 정부의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 회의 결과, 모자반 피해가 어업재해로 인정돼 진도 등 전남 서남해안 피해지역에 복구비 3억 7천만 원 등이 지원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겨울 신안군 해역에 중국산 모자반이 대량 유입돼 모두 3백 97어가의 김과 다시마, 미역 등이 큰 피해를 봤습니다.
      2015-07-09
    • 손연재, 막판 담금질...금메달 기대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 선수가 금메달을 향한 막판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러시아에서의 2주간 훈련을 마치고 어제 U대회 선수촌에 입촌한 손연재 선수는 공과 후프 훈련에 나서는 등 몸을 풀며 경기장 분위기를 익혔습니다. 손연재 선수는 모레 개인종합 예선과 12일 개인종합 결선 그리고 13일 종목별 결선에서 금메달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2015-07-09
    • 장맛비 수위 상승…영산강 승촌보·죽산보 수문 개방
      장맛비로 영산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승촌보와 죽산보의 수문이 열렸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어젯밤 내린 장맛비로 영산강 유역의 강수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오늘 아침 7시 40분부터 승촌보와 죽산보의 수문을 개방해 각각 초당 천 톤과 천 5백 톤씩 방류하고 있다며 야영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15-07-09
    • 조선통신사 행렬도전...17일까지
      조선시대 일본에 파견된 통신사 행렬을 한지인형으로 재현한 대규모 전시가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개막됐습니다. 사단법인 대동문화재단 주최로 열리고 있는 조선통신사 행렬도전은 부산지역 작가 9명이 한지인형을 이용해 '일본에 파견된 조선 통신사 행렬'을 길이 60미터 규모로 재현한 거대한 작품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선은 임진왜란 후 단절된 국교를 재개하면서 1607년부터 1811년까지 12차례에 걸쳐 통신사를 일본에 파견했고, 매회 500여 명이 파견됐습니다.
      2015-07-09
    • 교통사고 낸 승용차 은행건물 돌진, 1명 부상
      교통사고를 낸 승용차가 은행건물로 돌진해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광주시 남구 진월동의 한 사거리에서 56살 임 모 씨의 승용차가 좌회전하던 차량과 충돌한 뒤 인근 은행건물을 들이받아 임 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15-07-09
    • 완도 전복통조림 대만 수출, 해외판로 확대(모닝)
      완도의 대표적인 수산물인 전복이 통조림으로 만들어져 대만에 수출됩니다. 완도군은 군청과 어업인들이 공동 출자한 주식회사 완도전복에서 개발한 전복통조림을 대만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국으로 냉동전복을 수출하기로 해 일본 수출에 의존했던 전복의 해외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5-07-09
    • 21세기 장성아카데미 16일 재개
      메르스 사태로 잠정 중단됐던 21세기 장성아카데미가 한 달여 만에 재개됩니다. 장성군은 오는 16일 김형철 연세대 철학과 교수를 초빙해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을 주제로 903회 아카데미 강의를 열 예정입니다.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지난 95년 9월 15일 첫 강의가 시작된 이래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청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15-07-09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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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9
    • U대회 선수촌'한국콘텐츠 전시관' 큰 인기
      광주 유대회 선수촌에 개설된 한국콘텐츠전시관이 각국 선수단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U대회 선수촌 안에 설치해 운영 중인 한국콘텐츠 전시관에 하루 수천여 명의 각국 선수와 임원들이 찾아 K팝과 드라마, 게임, 영상물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근처에 마련된 문화기술전시관에서 선보이고 있는 마한시대 나주 옹관묘 등 광주*전남의 문화유적지와 자연을 디지털로 표현한 작품도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015-07-09
    • 광주지검, 다문화가정 등 U대회 관람 지원
      검찰이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들이 U대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광주지검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과 함께 광주 U대회를 다양한 계층이 관람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120여 명과 외국인 유학생,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2백여 명 등에게 입장권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이들이 원하는 경기를 직접 선택하도록 하고 관람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경기장에 동행할 계획입니다.
      2015-07-09
    • "광주비엔날레 35억 짜리 작품 파손 책임 없다" 확정
      중국의 유명 설치미술가인 아이웨이웨이의 35억 원짜리 작품 파손에 대한 배상 책임이 광주비엔날레에 없다는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1부는 스위스 화랑 마일러 쿤스트가 광주비엔날레 등을 상대로 낸 7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아이웨이웨이 작가의 작품이 운송과정에서 파손됐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광주비엔날레는 지난 2011년 시가 35억 원에 달하는 아이웨이웨이의 작품 '필드'를 스위스로부터 광주까지 운송해 왔지만 도착 이후 작품이 일부 파손된 사실이 확인되자 화랑
      2015-07-09
    • 광주 전남 교육급여 대상 5만 4천여 명
      광주와 전남 시*도교육청이 교육급여 추가 대상자들에게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급여신청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달부터 시행된 맞춤형복지급여체계에 따라 중위소득의 50% 이하로 선정기준이 완화된 교육급여 대상자는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을 하면 오는 9월부터 초*중학생 부교재비와 학용품비, 고등학생의 교과서대와 입학금, 수업료 등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번 복지급여 개편으로 광주*전남지역의 교육급여 대상자는 기존 만 9천여 명에서 5만 4천여 명으로 대폭 늘었습니다.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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