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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낚시어선 입출항 관리 제멋대로(모닝용)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발생한 돌고래호 전복사고는 세월호 이후 강조했던 해상 안전관리의 헛점을 그대로 드러냈는데요.. 해경 해체 이후 소규모 항구를 드나드는 낚시어선들의 관리가 민간에 위탁되면서, 입출항은 물론 승선인원 관리가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새벽에 낚시어선을 타고 나갔다 다시 항구로 들어오는 어선에서 낚시객들이 내립니다. ▶ 싱크 : 해남 남성항 낚시객 - "새벽 4시반이나 5시 정도에 출발했으니까. 그때는 (바다가) 괜찮았어요"
      2015-09-08
    • (모닝)R)금호타이어 노사, 끝 없이 깊어지는 갈등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금호타이어가 노조의 파업에 맞서 직장폐쇄에 들어가는 등 노사간 갈등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여> 광주시 등 지역 사회가 중재에 나섰지만,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 노조가 파업을 시작한지 23일째, 이에 맞선 사측의 직장폐쇄 3일째.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양 측이 입장은 여전히 평행선을 긋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허용대 / 금호타이어 노조위원장 -
      2015-09-08
    • R)담양대나무박람회 D-9, 주 전시관 거의 완성
      【 앵커멘트 】 '대숲에서 찾는 녹색 미래'를 주제로 한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상징조형물이 제 모습을 드러내고 전시물도 속속 들어서는 등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봉황이 지구를 감싸는 형상을 한 박람회 상징조형물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여러차례 열처리를 통해 금빛이 나는 이 조형물은 대나무 2만여 개를 이용해 만들어졌습니다. 주 전시관 내부도 거의 채워졌습니다. 우리 주변에서는 보기 드문 다양한 인테리어
      2015-09-08
    • 순천시, 전국 유일 국밥축제 개최(모닝)
      전국에서 하나 밖에 없는 국밥 축제가 오늘 순천에서 열립니다. 웃장 국밥 골목에서 열리는 순천 국밥 축제는 숫자 9와 8이 '국밥'과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9월 8일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축하 공연과 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됩니다.
      2015-09-08
    • 광양시,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 운영 '금상'(모닝)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1회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 경진대회에서 광양시가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양시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산물수출물류센터를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광양시의 농산물우수관리 인증면적은 233ha로 파프리카와 밤, 배 등이 인증을 받았습니다.
      2015-09-08
    • 진도 미역 프랑스 수출길(모닝)
      진도산 청정 미역이 프랑스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진도 미역은 조류가 강한 청정 해역에서 생산돼 뛰어난 맛과 향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1억 원 상당의 미역 5톤을 유럽에 수출한데 이어 올해도 10톤을 목표로 첫 선적에 들어갔습니다. 연간 진도 미역 생산량은 4만3천여 톤으로 65억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2015-09-08
    • 보성 녹차당면 중국에서 개발.생산(모닝)
      보성 녹차당면이 중국에서 생산됩니다. 보성군은 중국 최대 당면제조와 업무협약을 맺고 연간 보성 녹차분말 2천 톤, 320억 상당을 활용해 보성 녹차당면을 개발, 생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보성군은 제품명도 보성 녹차당면으로 쓰기로 했다면서 보성 녹차의 세계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5-09-08
    • 여수시, 기업인 박수관 회장 장학생 선발(모닝)
      여수시가 여수 출신 기업가 박수관 회장의 지원을 받아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여수시는 오는 11일까지 여수에 주소를 둔 학업성적 우수자와 저소득층 자녀 등 모두 66명을 뽑아 고등학생은 100만 원씩, 대학생은 200만 원씩 지급할 예정입니다. ===/ CA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교통정보센터 연결해서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2015-09-08
    • 9/7(월) 타이틀+주요뉴스
      1. ("국민공천단 경선"..."수긍 어렵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가 총선 경선에서 선거인단의 일반 국민 참여 비율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10차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호남*비주류 의원들을 중심으로 수긍하기 어렵다는 태도를 보이는 등 당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2.(수색 성과 '없어' (입출항 관리 허술) 제주 해상에서 전복된 돌고래호의 실종자 수색이 사흘째 이뤄졌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를 통해 낚시어선들의 입출항과 승선인원 관리가 허술하기 짝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긴급점검했
      2015-09-07
    • R)사흘째 수색 성과 없어, 가족들 '구조*수색 못 믿겠다'
      【 앵커멘트 】 제주 추자도 해상에서 전복된 해남 선적 낚싯배의 실종자 수색이 사흘째 이뤄졌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은 해경의 구조와 수색과정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사고 해역을 찾았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돌고래호가 전복된지 사흘째, 사고가 난 제주 추자도 해상에서는 오늘도 입체적인 수색작업이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어제 10번째 시신을 마지막으로 추가 실종자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 조사가 본격화되면서 구조 지연 논
      2015-09-07
    • [긴급]낚시어선 입출항 관리 제멋대로
      【 앵커멘트 】이번 돌고래호 사고를 통해 낚시어선들의 입출항과 승선인원 관리가 허술하기 짝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세월호 사고 이후 해상 안전사고 예방 대책이 강화됐지만, 업무를 담당했던 해경이 해체되면서 민간으로 업무가 넘어가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긴급점검했습니다. 【 기자 】 새벽에 낚시어선을 타고 나갔다 다시 항구로 들어오는 어선에서 낚시객들이 내립니다. ▶ 싱크 : 해남 남성항 낚시객 - "새벽 4시반이나 5시 정도에 출발했으니까. 그때는 (바다가)
      2015-09-07
    • R)금호타이어 노사, 끝 없이 깊어지는 갈등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노사 간의 대립이 장기화되면서 파국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직장폐쇄 결정을 비판하고 나섰고, 사측은 노조가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며 파업부터 먼저 풀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 노조가 파업을 시작한지 22일째, 이에 맞선 사측의 직장폐쇄 이틀째.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양 측이 입장은 여전히 평행선을 긋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허용대 / 금호타이어 노조위원장 - "장기
      2015-09-07
    • R)野 혁신위, 공천혁신안 발표..호남*비주류 "수긍 어려워"
      【 앵커멘트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내년 총선 경선에서 선거인단의 일반 국민 참여 비율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10차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호남*비주류 의원들을 중심으로 수긍하기 어렵다는 태도를 보이는 등 당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의 10차 혁신안 핵심은 국민 참여 비율을 늘려 국민공천단의 손으로 후보를 뽑자는데 있습니다. ▶ 싱크 : 김상곤/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 - "안심번호가 도입될 경우, 선
      2015-09-07
    • R)호남발 야권 신당 찬반 엇갈려
      【 앵커멘트 】 새정치연합의 공천 혁신안이 어제 발표되면서 주류*비주류간 갈등 양상을 빚는 등 신당 창당 논의가 다시 불붙을 전망입니다. 관련 토론회에서도, 정권 창출을 위해 필요하다는 쪽과 야권 분열만 일으킬 것이란 찬반 주장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한 연구소가 마련한 토론회에서 박주선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에 친노세력이 포진해 있어 통합과 혁신의 가능성이 낮다고 비판했습니다. 따라서 수권 대안정당의 건설을 위해 이길 수 있는 새 정치세력의 출현이 불가피하
      2015-09-07
    • R)유랑하던 고려인들 광주에 3천 명 정착 '관심 절실'
      【 앵커멘트 】 독립운동을 하기 위해 러시아로 건너갔다 유랑 생활을 하고 있는 고려인 후손들이 5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러시아에서도, 고국에서도 외면받던 고려인들이 광주에 하나 둘 뿌리를 내린 지 어느덧 10년이 됐는데, 이제는 종합지원센터가 생겨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항일운동을 하기 위해 러시아 연해주에 터를 잡았던 독립운동가들, 하지만 광복 후에도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그곳에 머물며 고려인으로 남게 됐습니다. 1937
      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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