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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자도 해상에서 발생한 돌고래호 사고를 계기로 관행적인 낚시 어선의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집니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오는 11월까지 바다낚시 불법행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승객명부 허위 작성과 구명조끼 미착용, 과속·과승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합니다. 또 낚시객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각 항·포구와 민간 대행신고소가 없는 취약 지역에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의 유일한 마이스터고등학교인 광주자동화설비공고가 삼성전자로부터 교육지원금 2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브라질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삼성전자 소속 이아론, 박홍철 씨가 금메달을 수상한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모교인 광주자동화설비공고에 기술역량강화 지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대학 주도형 방과후학교인 '호남대 랄랄라스쿨'이 교육부의 2015 방과후학교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에서 호남대 랄랄라스쿨은 광주와 전남 농어촌지역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IT과학 등 특화된 방과후 프로그램을 인정받아 지역사회파트너 비영리단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습니다.

남>(원전 해외부품 48% 확인 불가)..불안 고조) 현재 가동 중인 원전에 사용 중인 해외부품의 절반 가까이가 시험성적서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천정배 20일 창당 선언)..새정치연합 긴장) 천정배 의원이 모레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박준영 전 전남지사 등 호남발 신당이 가시화되면서 새정치연합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남>(도시철도 2호선 말바꾸기)..불신 자초)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관련한 광주시의 말바꾸기가 불신

【 앵커멘트 】 남> 원전에 사용 중인 해외 부품의 절반 가까이가 시험성적서의 진위 여부 조차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 한빛원전은 화재 방호시설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는 등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원전 해외부품의 절반이 시험성적서의 위변조를 확인 할 수 없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주승용 의원은 가동 중인 원전에 들어간 해외부품 6만여 건의 시험성적서를 분석한 결과 48%에 달하는 2만

【 앵커멘트 】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가 어제 개막했는데요.. 첫 날부터 많은 관람객이 찾았는데, 특히 뱀부 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스크린을 가득 채운 대나무밭 위에서 무용수들이 화려한 춤사위를 뽐냅니다. 시야를 가득 채우는 3면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뱀부쇼는 세계대나무박람회의 대표 볼거리입니다. (화면 전환)============ 세계 각국의 대나무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관은 박람회의 또다른 관람

네, 완도군이 2017 국제해조류박람회의 심벌마크를 만드는 등 본격적인 홍보전에 나섰습니다. 심벌마크는 해조류와 바다를 모티브로 청정바다에 해조류가 자라는 지구를 표현하고, 미래식량 자원과 인류화합을 위한 세계인의 축제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2회째를 맞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인류의 미래 해조류, 그 가치를 발견하다'를 주제로 2017년 4월 14일부터 24일간 완도항 일원에서 열립니다.

여수시 묘도 봉화산에 모노레일과 전망탑이 세워집니다. 팬톰주식회사는 여수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오는 2017년까지 100억 원을 들여 묘도 봉화산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1.8km 거리에 모노레일을 설치하고, 정상부에는 3층 높이의 전망탑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광양시가 축제 경비 절감 정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통교부세 10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습니다. 광양시는 대규모 행사를 격년제로 개최하고 이벤트성 경비를 줄이는 등 축제 경비 절감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전교조가 단체교섭을 회피하는 전남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변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가 전남도교육청 앞에서 단체교섭을 회피하는 도교육청을 규탄하는 전남도민 결의대회를 갖고, 반민주, 반노동, 반교육으로 내몰고 있는 교육부의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GS칼텍스가 추석을 앞두고 여수지역 소외계층에 1억 원 어치의 성품을 전달했습니다. GS칼텍스는 무료급식소인 사랑나눔터에서 여수지역 복지시설과 새터민 가정에 보낼 쌀과 생필품 세트 1억 원 어치를 여수시에 전달했습니다. ===/ CA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교통정보센터 연결해서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여> 잠시 후, 정용화 고려인마을 후원회장을 직접 스튜디오로 모셔,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남> 먼저, 9월 18일 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2호선 건설비 수천억↑) 2년 만에 '돌변') 광주 도심철도 2호선의 저심도 건설 방식을 결정하면서 건설비 증가는 없다던 광주시가 2년 만에 입장을 바꿨습니다. 최소 3천억원 이상 건설비가 늘어나 비용 절감 없이는 사업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2.("성형환자 상해로 둔갑" (보험사기단 적발) 성형수술이나 피부관리를 받은 사람들에게 상해진단서를 발급해주고 보험금을 타게 한 병원 운영자들이 붙잡혔습니다. 각종 기록을 조작해 6억 원 이상을 부당하게 받아냈습니다. 3.(千신당 20일 창당) 호남發

【 앵커멘트 】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건설비가 적게는 3천억 원, 많게는 7천억 원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건설방식을 변경하면서 오히려 비용이 줄어든다고 했던 광주시가 2년 만에 말을 바꾼 겁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가 현 상황에서 도시철도 2호선을 건설할 경우 건설비가 최소 3천억 원이 더 늘어 정부의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지상고가 방식으로 추진됐던 건설방식이 지난 2013년 저심도로 바뀌면서 비용이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