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7(목)타이틀+주요뉴스

1.(2호선 건설비 수천억↑) 2년 만에 '돌변')
광주 도심철도 2호선의 저심도 건설 방식을 결정하면서 건설비 증가는 없다던 광주시가 2년 만에 입장을 바꿨습니다. 최소 3천억원 이상 건설비가 늘어나 비용 절감 없이는 사업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2.("성형환자 상해로 둔갑" (보험사기단 적발)
성형수술이나 피부관리를 받은 사람들에게 상해진단서를 발급해주고 보험금을 타게 한 병원 운영자들이 붙잡혔습니다. 각종 기록을 조작해 6억 원 이상을 부당하게 받아냈습니다.

3.(千신당 20일 창당) 호남發 신당론 현실화)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오는 20일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합니다. 호남발 신당론의 현실화되면서 문재인 대표 재신임 파동으로 내홍에 휩싸인 새정치민주연합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4.(AI 의심오리 (가금류 이동 일시 중지)
나주와 강진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오리들이 잇따라 발견돼 광주.전남에 한해 오늘밤 자정부터 24시간 동안 가금류 일시 이동제한명령이 내렸습니다. 사료나 운송, 분뇨 차량 그리고 종사자들도 이동할 수 없습니다.

5.[LTE](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개막)
'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를 주제로 한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오늘 개막돼 4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