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기 힘들다"..광주전남 입영 대기자 8천여명
【 앵커멘트 】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들이 군대로 몰리면서 입영 경쟁률이 갈수록 치솟고 있습니다. 인기가 많은 의경의 경쟁률은 40대 1에 육박하면서 군대도 재수, 삼수를 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올 들어 처음으로 실시된 징병검사 현장입니다. 지난 1997년에 태어나 올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청년들인데, 벌써부터 군 입대가 걱정입니다 ▶ 인터뷰 : 이성근 / 입영대기자 - "요즘 다 밀려있다 해서 제일 빠른 날에 신체검사 받아서 빨리가려
201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