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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군, 여행가이드앱 '톡톡보성' 제공
      보성군이 여행가이드 앱인 '톡톡보성'을 개발했습니다. '톡톡보성'은 스마트폰에서 e-북 형태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보성의 문화와 역사, 관광명소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주요 콘텐츠로는 보성의 아름다운 풍경과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공동체 정신이 담긴 토속신앙, 나라를 지킨 보성 위인 등이 있습니다.
      2016-02-20
    • 2/19(금) 타이틀+ 주요 뉴스
      1.(붕괴된 절벽 방치) 사유지 '나 몰라라') 해빙기를 맞아 낙석과 절개지 붕괴 등의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무너져 내린 절벽이 방치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해당 구청은 사유지라는 이유로 손을 놓고 있습니다. 2.(도덕적 해이 '심각') '일벌백계'해야) 강진의료원의 의사와 간호사 등이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가짜로 입원한 것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일벌백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3.('돈 먹는 하마' (땅끝호텔 매각 또 무산) 전남개발공사의 땅끝호텔
      2016-02-19
    • 붕괴 위험 방치..불안한 주민들
      【 앵커멘트 】 해빙기를 맞아 옹벽과 축대 등의 붕괴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광주 한 병원 뒷편 절벽이 무너져 내린 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방치되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붕괴 위험을 알면서도 사유지라는 이유로 뒷짐을 지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2월, 광주의 한 아파트 옹벽이 무너져 주민 5백 명이 대피하고 차량 50여 대가 매몰됐습니다. 추웠던 날씨가 풀리면서 옹벽에 균열이 생긴 겁니다. 지난해 12월에도 광주의 한 병원 주차장
      2016-02-19
    • 수십 억 혈세 지원받는 강진의료원, 도덕적 해이 심각
      【 앵커멘트 】 강진의료원에 근무하는 의사와 간호사들이 자신이 일하는 병원에 입원해 보험금을 타냈다는 사실 전해드렸는데요. 병원 직원 전체가 조직적으로 이같은 보험금 부당 수령에 참여했다는 의혹이 커지면서, 금융감독원도 조사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보도에 이경민 기잡니다. 【 기자 】 강진의료원에서 근무하는 130여 명의 직원 가운데 44명은 지난 3년간 자신이 일하는 병원에 입원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손보험 등을 통해 보험금을 타냈습니다. 의사와 간호사는 물론 조직 운
      2016-02-19
    • '적자는 눈덩인데' 팔리지도 않는 애물단지 호텔
      【 앵커멘트 】 최근 전남개발공사의 해남 땅끝호텔 매각이 또 무산됐습니다. 여수와 영암의 한옥호텔도 수차례 입찰을 시도했지만 사겠다는 곳이 없어 세 곳 호텔 모두 돈 먹는 애물단지로 전락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6천억 원이 넘는 빚을 안고 있는 전남개발공사는 경영개선책으로 지난해부터 호텔 세 곳의 매각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연간 20억 원에 달하는 적자를 감당할 수 없고 전라남도가 매각을 통해 부채를 탕감하는 쪽으로 방향을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하
      2016-02-19
    • 무안*광주공항 통합 두고 시도 갈등 재현
      【 앵커멘트 】 다음 달 제5차 공항기본계획 확정을 앞두고 광주공항과 무안공항과의 통합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전남도는 ktx 개통 때까지만 광주공항을 유지하기로 했던 만큼 약속이행을 요구하고 있지만 광주시는 군공항 이전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호남고속철 개통 이후 대한항공의 광주-김포 노선 탑승률은 20%로 30%p나 줄었고 아시아나도 운항 횟수를 5회에서 3회로 줄였습니다. 오는 8월 수서발 KTX가 추가로 개통되면 김포행 노
      2016-02-19
    • 빈병 없어... 전전긍긍
      【 앵커멘트 】 소주와 맥주 등의 빈병 회수가 원활하게 이어지지 않으면서 주류업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빈병 회수가 제대로 안 되면서 일부 제품의 생산이 두 달째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성 보해 공장은 빈병이 부족해 야간 연장 근무를 두 달째 못하고 있습니다. 평소의 빈병 회수율이 95%을 넘었지만, 현재는 82%로 뚝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빈병을 구하기 어렵다 보니 3~ 4배나 비싼 새 병을 사야 하는 실정입니다.
      2016-02-19
    • 전국 최고 관광지 '썰렁'.."한파*강풍에.."
      【 앵커멘트 】 지난해 제주도와 맞먹는 관광객을 유치해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거듭난 여수가 올해 들어 극심한 관광 불황을 겪고 있습니다. 올 초부터 계속된 한파와 강풍 탓인데, 올해 관광객 천3백만 명 목표 달성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도에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개통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여수 관광의 견인차 역할을 한 해상케이블캅니다. 올 겨울 들어 텅 빈 케빈만 운행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여수밤바다를 운항하는 유람선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탑승객이 없
      2016-02-19
    • '귀어' 바람..희망지 전남이 '으뜸'
      【 앵커멘트 】 최근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어촌으로 돌아가려는 귀어민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수산업 생산량 전국 1위인 전남이 가장 인기 있는 귀어 희망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서울에서 중소기업에 다니는 37살 최승현 씨는 최근 귀어를 결심했습니다. 팍팍한 도시의 삶을 떠나, 어촌에서의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최승현 / 귀어 희망자 - "장기적으로 어업도 하면서 제가 낚시 배를 운영해서 나중에 낚시도 하고 그런 걸 좀
      2016-02-19
    • 삼성전자 상반기까지 사내생산부품 외주화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까지 사내 부품생산을 협력업체에 넘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광주시 가전산업육성 2차 상생협의회에서 광주지역 협력업체들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생산환경 개선과 기술 등을 지원하는 테스크포스팀 운영에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상생협의회에는 광주시와 시의회,중소기업청 등 관계 기관과 금융권, 삼성전자 1*2차 협력업체 등 20여 곳이 참여했습니다.
      2016-02-19
    • 법원, 현대제철 하청노동자 정규직 인정(모닝)
      현대제철 순천공장 사내하청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현대제철 순천공장 비정규직 노동자 161명이 현대제철을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161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이번 판결을 토대로 정규직 전환을 위한 현대제철과의 특별교섭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6-02-19
    • 사기 혐의 잠적 구의원에게 세비 지급 논란
      광주광산구의회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한 뒤 모습을 감춘 한 구의원에게 두 달 동안 세비를 지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의회는 지난해 12월 본회의에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인 뒤 휴대전화를 해지하고 잠적한 한 구의원에게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300만 원 이상의 수당을 지급했습니다. 광산구의회는 해당 의원이 사기혐의로 피소된 사실을 검찰로부터 통보받아 알고 있지만, 관련 법과 조례에 따라 지급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2016-02-19
    • 자동차 100만 대 예타 수정계획서 제출
      광주형 일자리 모델 등의 내용을 담은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수정 계획서가 마련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말 기재부의 요청에 따라, 노*사*민*정 연대에서 나온 적정 임금의 고용환경을 조성하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적용해 친환경 자동차 부품산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수정계획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습니다. 또 전국단위 연구개발사업보다 지역 부품기업에 기술 개발지원이 가능한 기술지원센터와 공용장비 구축 등에 중점을 둔 수정계획서는 올해 상반기 중에 통과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
      2016-02-19
    • 교육부, "광주교육청 재정여건 양호"
      교육부가 어린이집 누리예산을 전혀 세우지 않은 광주교육청의 재정여건이 대전,충남교육청보다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2014년 시*도교육청 결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어린이집 누리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광주가 전액 편성한 대전보다 학생 1인당 교육비 지원액은 높고 인건비 비율은 낮아 재정 운용 여력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은 2014년 결산자료로 2016년 재정여건을 설명한 것은 무리가 있다며 광주시교육청의 2015년도 인건비 지출 비중은 64%, 올해 인건비 예
      2016-02-19
    • '묘 이장 갈등' 조카들에게 엽총 쏜 70대 중형
      조상 묘 이장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조카들에게 엽총을 발사해 2명의 사상자를 낸 72살 박 모 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박 씨의 범행 방법과 내용이 잔인하고 위험해 피해자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1월 23일 고흥군 한 폐교 인근에서 조카 2명에게 엽총을 발사해 1명이 숨지게 하고, 나머지 1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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