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강정호 "광주가 피츠버그와 다른 점은 한국음식"
      미국의 한 지역 언론이 광주와 피츠버그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한 강정호의 익살스러운 인터뷰 기사를 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 피츠버그주의 지역 언론사인 포스트 가제트는 광주와 피츠버그가 크기와 기후, 지리적 특성 등 공통점이 많지만, 광주가 한국음식이 더 많다는 차이가 있다며 익살스러운 대답을 한 메이저리그 피츠버그팀 주전 내야수 강정호의 인터뷰를 소개했습니다. 광주일고 출신인 강정호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2할8푼7리, 15홈런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주전 내야수로 자리잡았습니다.
      2016-04-01
    • 현역 의원에 맞선 단일화 잇따라
      【 앵커멘트 】 남>4*13 총선이 시작되면서 전남의 일부 선거구에서는 현역의원 신분의 후보에 맞서 원외 후보들의 단일화 논의가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여>소속 정당을 나와 다른 당의 후보를 지지하는 이합집산도 이어지고 있어 선거판의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에서는 국민의당과 원외 민주당 후보가 손을 잡았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에 맞서 국민의당 윤영일 후보로 단일화한데 이어, 민중연합당 후보와도 단일화 논의를 이어
      2016-04-01
    • 선거운동 첫 주말, 기세 잡기 총력전(모닝용)
      【 앵커멘트 】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어제,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와 전남에서는 초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각 당이 치열한 선거전을 펼쳤습니다. 주말인 내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 등 양당 지도부가 호남으로 총출동해 지원에 나서면서 진검 승부가 예상됩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공식 선거운동 첫 날부터 거리유세전과 선거연설, 선거로고송 등으로 광주,전남 곳곳이 선거 열기로 달아 올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금남로 5.18민주광장에 모여 공동 출정식을
      2016-04-01
    • (모닝)호남KTX 개통 1년, 명과 암
      【 앵커멘트 】 남>호남 KTX가 개통된 지 오늘로 꼭 1년째를 맞았습니다. 반나절 생활권이 현실화되면서 KTX이용객이 1년 만에 40% 가까이 늘었습니다. 여>하지만 김포행 비행기 노선이 폐지되고, 지역내 자본의 역외 유출이 심각해지는 등 명암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곧게 뻗은 철로 위를 미끄러져 들어오는 호남KTX. 열차에서 내리는 승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지난해 4월 개통 이후 호남KTX의 이용객은 36% 넘게 늘었고, 하루 평균 이용
      2016-04-01
    • 광주대교구, 팽목항서 세월호 추모 미사(모닝)
      천주교 광주대교구가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추모 미사를 갖습니다. 오는 16일 오후 진도 팽목항에서 진행되는 추모 미사에는 광주대교구 소속 성직자와 신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조속한 실종자 수습과 세월호 진상 규명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2016-04-01
    • 순천시 수질검사소, 연간 4억 원 수익(모닝)
      순천시 수질검사소가 정부 기준보다 강화된 수질 검사를 통해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순천시 수질검사소에 접수된 시료 검사는 9천여 건으로 3억 9천 백만 원의 검사 수익을 올렸습니다. 순천시 수질검사소는 전남 동부지역 유일의 수질검사기관으로 매 달 40곳의 수도꼭지와 26개 급수지점의 수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2016-04-01
    • 목포시, 통합 체육회 출범(모닝)
      목포시가 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해 공식 출범했습니다. 목포시체육회는 지난 3월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그동안 생활체육회와 따로 운영했던 49개 종목단체를 자율 통합했으며 초대 회장에박홍률 목포시장이 추대됐습니다.
      2016-04-01
    • 고흥군, 전남 첫 '인사상담제' 실시(모닝)
      고흥군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상담제를 실시합니다. 고흥군은 올 하반기부터 직급별 상담책임관을 지정하고 정기인사 한 달 전에 직원을 대상으로 상담에 나서 승진, 전보, 근무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인사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부정한 인사청탁을 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인적사항을 공개하고 인사상 불이익을 주기로 했습니다.
      2016-04-01
    • 0331 타이틀+주요뉴스
      1.(총선 선거운동 돌입)...텃밭 싸움 치열)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텃밭 싸움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당은 출정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2.(호남 KTX 개통 1년...('빨대효과' 현실로) 호남 KTX가 개통된지 1년이 됐습니다.이용객이 1년새 40% 가까이 늘었지만 쇼핑과 의료분야에서는 수도권으로의 빨대효과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100억원대 절도형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국내로 들어와 절도형 보이스 피싱 행각을 벌인중국 조직원 일
      2016-03-31
    • 선거운동 첫 날, 야권맹주 놓고 접전 시작
      【 앵커멘트 】 13일 간의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열띤 유세전이 펼쳐지면서 선거 분위기도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 속에 각 정당과 후보들은 출정식을 갖고, 선거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지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출근 시간, 광주시내 주요 교차로마다 큰 음악소리와 함께 율동 등 열띤 선거운동이 펼쳐집니다. 쉼없이 손을 흔들고, 명함을 돌리고, 악수를 이어갑니다. ▶ 스탠딩 : 백지
      2016-03-31
    • 호남KTX 개통 1년, 명과 암
      【 앵커멘트 】 내일이면 호남KTX가 개통된 지 꼭 1년이 됩니다. 반나절 생활권이 현실화되면서 호남KTX 이용객이 1년 새 40% 가까이 늘었지만, 연계 교통망 부족과 빨대효과 등 부작용도 만만챦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지난 1년을 되짚어 봤습니다. 【 기자 】곧게 뻗은 철로 위를 미끄러져 들어오는 호남KTX. 열차에서 내리는 승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지난해 4월 개통 이후 호남KTX의 이용객은 36% 넘게 늘었고, 하루 평균 이용객도 급증했습니다// ▶ 인터뷰 :
      2016-03-31
    • '역할분담' 50억 원대 보이스피싱 조직원 검거
      【 앵커멘트 】 보이스피싱으로 50억여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의 범행은 70대 노인의 기지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이경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78살 고 모 씨에게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은행에서 현금을 모두 찾아 집 안에 두라는 전화가 걸려온 건 지난 16일. 수상함을 느낀 고 씨는 경찰서를 찾았습니다. ▶ 싱크 : 고 모 씨 - "생각해 보니까 암만해도 눈치가 이상해요. 사기꾼 같아. (그래서) 이제 형사과로 가서 잡으러 가자고.." 그렇게 잡
      2016-03-31
    • "프로팀 입단시켜줄게" 축구 에이전트 사기
      【 앵커멘트 】 프로팀에 입단시켜 주겠다며 거액의 알선료만 받아 챙긴 국내 유명 축구 에이전트사 전 직원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갈 곳을 정하지 못한 축구 선수와 부모들의 절박한 심정을 이용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국내 3대 축구 에이전트사 직원이었던 45살 정 모 씨는 프로축구단에 입단시켜주겠다며 학부모들에게 접근했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던 학부모들은 유명 에이전트사 명함과 프로축구 감독들과 친하다는 말에 감쪽 같이 속았습니다.
      2016-03-31
    • 아파트 거래량 뚝..대형 큰 폭 하락, 중소형 보합
      【 앵커멘트 】 최근 광주지역 아파트 거래가 크게 줄면서 대형면적의 가격은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중형과 소형의 경우는 그대로이거나 소폭 떨어지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6년에 준공된 아파트 34곳의 거래량과 실거래가격을 강동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봄 이사 철을 맞았지만, 광주지역 아파트 거래가 뚝 끊겼습니다. 지난 2006년 준공된 광주 아파트 34곳의 올해 1월과 2월 거래량은 불과 6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9건보다 55%나 줄었습
      2016-03-31
    • 제 멋대로 축협 운영 '말썽'
      【 앵커멘트 】 전남의 한 축협조합장이 농협중앙회 시정명령 까지 무시하고 제멋대로 조합을 운영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상여금도 주기 어려운 상황에서 조합장 차량을 바꾸고 연봉도 10%나 올렸습니다. 【 기자 】 전남의 한 축협 조합장 자택입니다. 5천만 원이 넘는 최신형 고급 승용차 한대가 주차돼 있습니다. 축협 경영실적이 악화돼 직원들이 상여금도 제대로 못받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장이 관용차를 새로 교체한 겁니다. ▶ 싱크 : 축협 조합원 - "조합경영이
      2016-03-3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