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딸 성폭행' 잇따르는 인면수심
      【 앵커멘트 】 아버지가 딸을 성폭행하는 등 가정 내 아동 성학대 사건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신고조차 할 수 없는 피해 아동들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고 있지만 우리 사회의 관심과 제도는 여전히 부족하기만 합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47살 장 모 씨는 지난 2013년 여름 당시 15살이던 의붓딸을 자신의 집 안방에서 성폭행했습니다. 의붓딸은 완강히 거부했지만 장 씨는 "엄마에게 말하면 엄마와 아빠가 헤어지게 된다"며 인면수심의 범행을
      2016-04-02
    • 취업률에 목 맨 대학..무너지는 상아탑
      【 앵커멘트 】 광주, 전남 지역 대학들이 학생들의 취업률에 지나치게 집착하면서 부작용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출석 일수도 채우지 못한 직장인 학생에게 학점을 퍼주는가 하면 이른바 '취직계'를 낸 학생들이 등록금만 내고 졸업장을 받아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 국립대학에서 교수로 정년 퇴직한 박 모 씨는 최근 함께 근무했던 동료 교수들을 고발했습니다. 출석 일수가 턱없이 부족한 직장인 학생을 졸업시키기 위해 학칙을 어기고 학점을 줬다는 이유에섭니다. ▶ 싱크 :
      2016-04-02
    • 지역 주민들, 국회의원 후보 초청해 현안 논의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를 초청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시민플랫폼 나들'은 광주 동명동의 한 찻집에서 동남을 선거구 더민주의 이병훈 후보와 국민의당 박주선 후보를 차례로 초청해 마을재생과 문화전당 활성화 등 현안을 논의하고 당선된 뒤 대안적인 활동을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2016-04-02
    • 광주시민단체,공명선거 결의대회 열어
      4.13 총선을 앞두고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시민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시민단체총연합과 광주사랑 범시민운동연합은 오늘 광주공원 광장에서 광주사랑 범시민 결의대회를 열고, 이번 4.13총선에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통해 정치혁명을 일궈내자고 다짐했습니다. 이들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등 지역현안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16-04-02
    • KT&G 사랑나눔 대축제 '벚꽃 엔딩' 열려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사랑나눔 대축제’가 KT&G 전남본부 주최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KT&G 직원과 시민, 학생 봉사자 등 2백여 명이 참여해 벚꽃가요제, 벼룩시장과 유명인사들의 기증물품 등을 판매했고 판매수익금 등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열매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습니다.
      2016-04-02
    • 내일부터 봄비 최고 40mm...고온현상 한 풀 꺾여
      4월의 첫 주말인 오늘 광주전남지역도 초여름처럼 느껴질 정도의 '고온현상'을 보였습니다. 광주 ,곡성 화순의 낮기온이 24도를 웃도는 등 평년보다 7~8도 정도 높았습니다. 휴일인 내일 낮부터는 광주전남 전 지역에 비가 오면서 봄 고온현상은 한풀 꺾이겠습니다. 모레 오전까지 5~20mm, 남해안에는 10~40mm의 봄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동번개를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2016-04-02
    • 8시 뉴스
       
      2016-04-02
    • (모닝)첫 주말...'초반 기선 잡아라'
      【 앵커멘트 】 공식 선거운동 이후, 첫 주말을 맞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지도부가 오늘과 내일 광주*전남을 찾아 세몰이에 나섭니다. 치열한 '야 대 야' 대결 속에 호남 표심은 여전히 '안갯속'이어서, 지역 유권자들의 반응과 선택이 주목됩니다. 신익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지도부가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오늘과 내일, 광주*전남에서 기선 잡기에 나섭니다. 우선, 더민주 김종인 대표는 일주일 만에 다시 광주를 찾아 야권 분열 심판과 당의 정통성을 내세워 지
      2016-04-02
    • 2016 개막전서 기아, 1점차 아쉬운 패배
      【 앵커멘트 】 기아 타이거즈가 2016년 첫 개막전에서 1점차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김기태 감독이 양현종과 지크 등 두 명의 선발투수를 투입하는 강수를 뒀지만 동점이던 8회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경기를 내줬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기아 타이거즈가 창원마산구장에서 NC다이노스를 프로야구 2016시즌 개막전을 치렀습니다. 지난 시즌 다승왕 해커가 나선 NC를 상대로 기아는 방어율왕 양현종을 등판시키며 맞불을 놨습니다. 양현종이 경기 초반 이호준과 테임
      2016-04-02
    • 포스코 광양제철소 창립 48주년 기념식(모닝)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창립 48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직원 화합행사를 가졌습니다. 안동일 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기념식과 화합행사는 박태준 명예회장 동상에 헌화를 시작으로 제철소 트레킹과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안 소장은 기념식에서 기본을 준수하는 조직문화를 재정비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습니다.
      2016-04-02
    • 여수수협 조합장 '동탑산업훈장' 수상
      여수수협 김형주 조합장이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김 조합장은 수협중앙회 창립 54주년 기념식에서 자본잠식으로 어려움에 처한 여수수협을 다양한 수익사업을 통해 초우량 흑자수협으로 발전시키고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2016-04-02
    • 0401 타이틀+주요뉴스
      1.(치열한 득표전...(주말 지도부 총출동)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양당 지도부가 내일 광주 전남에서 대대적인 세몰이에 나섭니다, 지지 후보를정하지 못한 유권자들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2.(해삼종묘 사업...(어민들 뒷돈 파문) 중국 자본을 유치해 추진중인 해삼 종묘 사업에어촌계 주민들이 뒷돈을 받아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3.(사업 실패 도피...(자녀 7명 학교 안보내) 자녀 7명을 학교에 보내지 않은 40대 부모가 관계기관에 적발됐
      2016-04-01
    • 호남 표심 '안갯속'..주말 지도부 총출동
      【 앵커멘트 】 이번 4.13 총선은 야권이 쪼개지면서 호남에서 치열한 '야 대 야'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데, 광주*전남의 민심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모두 지도부가 이번 주말 광주*전남을 찾아 세몰이에 나설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의 반응과 선택이 주목됩니다. 신익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그 동안 선거 때마다 한 쪽에 표를 몰아주는 전략적 선택을 해왔던 광주*전남. 하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양강구도가 형성되면서 고민하는 유권자
      2016-04-01
    • 현역 의원 없는 무주공산 선거구 5곳.. 경쟁 치열
      【 앵커멘트 】 보신 것 처럼 4*13 총선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전도 점점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현역 지역구 의원이 출마하지 않은, 이른바 무주공산 선거구에는 새로운 주인이 되기 위한 후보들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절절하게 호소하고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야권연합을 이뤄 정권교체를 이뤄내겠습니다" cg+영상 국민의당 임내현 의원이 컷오프되면서 무주공산이 된 광주 북구을 선거구, 오랫동안 표밭을 다져온 두 전직 대통령의
      2016-04-01
    • 자녀 10명 중 7명 학교 안 보내
      【 앵커멘트 】 10명의 자녀 중 7명을 학교에 보내지 않은 40대 부모가 적발됐습니다. 빚을 피해 다니느라 출생 신고를 늦게 했기 때문인데, 생활고로 기초생활수급과 교육 급여를 신청하면서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광주 사직동의 5평 남짓한 집에서 생활하는 47살 조 모 씨와 45살 고 모 씨 부부. 이들 부부에게는 10명의 자녀가 있는데, 이 중 7명은 학교를 다닌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2월 조 씨 부부가 기초생활수급자
      2016-04-0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