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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렵함에 영리함까지' 진도개 명견으로 우뚝
      【 앵커멘트 】 충성스럽고 영리하면서도 용맹을 갖춘 개 하면 단연 진도개를 꼽습니다. 진도개는 인명 구조와 위험물 탐지 등의 특수 임무까지 척척 해내면서 세계적인 명견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조련사의 지시에 따라 진도개가 거침없이 장애물을 향해 내달립니다. 가파른 오르막을 뛰어 넘고, 좁디 좁은 기둥 사이를 빠져 나가는 능숙한 몸놀림에 관람객들이박수가 쏟아집니다. ▶ 인터뷰 : 박태희 / 해남 옥천초등학교 - "강아지가 묘기 부리고 뛰어 넘
      2016-04-21
    • 광주시 전공노 가입 승인...사무실 폐쇄 검토
      광주시공무원노조가 법외노조인 전국공무원노조에 가입한 사실이 확인돼 광주시가 관련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공노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전공노 가입 투표를 가결시킨 광주시노조가 지난 12일 가입 신청서를 내, 중앙집행위원회가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노조의 전공노 가입 사실이 확인된 만큼 노조 사무실 폐쇄 등을 검토하는 한편, 이달 안에 시 감사위원회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징계 절차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2016-04-21
    • 광주인권상, 누엔*버시 2.0 공동 수상
      2016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베트남의 인권운동가 누옌 단 쿠에 박사와 말레이시아의 시민사회 연합기구 버시 2.0이 선정됐습니다. 누옌 단 쿠에 박사는 지난 1976년부터 빈곤층을 외면하고 공산당원만 선택적으로 대우하는 독재 정권에 맞서 베트남의 민주 인권을 위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공동수상자인 버시 2.0은 지난 2007년 총선에서 대규모 시위를 통해 집권연합의 과반의석 확보를 저지하는 등 말레이시아 정치지형의 변화를 이끌면서 아시아의 인권신장 도모에 탄탄한 발판을 만들었다는 점을
      2016-04-21
    • 낙선 더민주 광주 출마자들, "광주 발전에 노력"
      4.13 총선에서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출마자들이 광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8명의 출마자들은 광주 시민들의 마음을 읽지 못한 무능과 부족함을 반성한다며, 선거는 끝났지만 삼성 전장사업 광주 유치 등 광주발전 10대 공약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도 재창당을 뛰어넘는 쇄신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16-04-21
    • 광주 도심에서 싱크홀 발생...도로 통제
      광주 도심에서 깊이 1미터의 싱크홀이 생겨 도로가 한때 통제됐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0분쯤 광주시 주월동의 한 도로에서 지름 50센티미터, 깊이 1미터 20센티미터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해 경찰과 관할 구청이 도로를 통제하고 보수공사를 벌였습니다. 남구청은 노후 하수관에서 새어나온 물이 흙을 쓸어내리면서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04-21
    • 전남 친환경 쌀, 타 지역 쌀로 둔갑 판매
      전남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이 다른 지역으로 반출돼 현지 쌀로 판매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박철홍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전남도가 연간 천억 원을 투입해 생산한 친환경 쌀이 경기도 이천 쌀 등으로 둔갑돼 팔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전남 도내에서 처리 가능한 물량을 넘어선 연간 만5천 톤 가량이 민간 수집상 등을 통해 경기도 이천과 충남, 강원 등으로 반출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2016-04-21
    • 제2 전남학숙 건립 검토.. 광주 북부권 유력
      전라남도가 제2 전남학숙 건립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도의회 본회의에서 현재 전남학숙이 화순에 있다보니 광주 북부권에 있는 전남대와 광주교대 등의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적다면서 장기적으로 제2 전남학숙 건립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남학숙 현원은 284명으로 광주대 재학생이 91명으로 가장 많고 전남대와 광주교대는 13명에 불과해 광주 북부권에 제2 전남학숙 건립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2016-04-21
    • 지방의료원 '주민 참여형 쇄신위' 운영(모닝)
      의료진의 보험 사기 의혹과 의료장비 부정 납품으로 질타를 받고 있는 강진과 순천의료원 쇄신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나섭니다. 전남도는 강진과 순천의료원의 의료체계 쇄신을 위해 지역 시민단체와 주민 등을 참여시켜 이용자의 눈높이에서 본 의료원의 문제점과 발전 방안 등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의료원 간 인사 교류와 허위 입원 방지를 위한 복무관리시스템 도입,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의료장비 심의위원회 등을 함께 추진합니다.
      2016-04-21
    • 광주 서구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광주시 최고
      광주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오피스텔 수익률이 7.41%로 전국 광역시 평균인 6.2%를 크게 웃돌았고 평균 매매가는 1억7천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광주 오피스텔 공급이 다른 지역보다는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16-04-21
    • 여수-거문도 여객선 2년 만에 정상 운항
      세월호 사고의 여파로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여수-거문도 뱃길이 2년 만에 정상화됩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선령 연장검사를 마친 줄리아아쿠아호가 재투입됨에 따라 기존 조국호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여수-거문도 항로를 평일에는 하루 2차례, 주말에는 4차례 왕복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청해진면허 취소로 여수-거문도 여객선이 2척에서 1척으로 줄면서 거문도 주민들과 관광객은 큰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2016-04-21
    • 광주전남여성작가회 '꿈길-걷다展' 개막
      광주전남 여성작가회 정기전 '꿈길-걷다'전이 개막됐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에서 오는 27일까지 계속되는 광주전남여상작가회의 정기전 '꿈길-걷다'전에는 금속공예와 조각, 사진 등 회원 40여 명의 다양한 작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982년에 결성된 광주전남여성작가회는 회원 70여 명이 매년 정기전과 특별전을 열고 있습니다.
      2016-04-21
    • 광양항 크레인 승강기 추락 50대 중상
      대형 크레인 승강기가 추락하면서 탑승해 있던 50대 근로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광양시 도이동 광양항 해운터미널에서 크레인 작업을 위해 승강기에 탑승한 53살 최 모 씨가 40미터 높이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고 치료 중입니다. 경찰은 크레인 부품이 고장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작업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4-21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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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1
    • <160421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남>대안학교 학생 2명 (저수지에 빠져 숨져) 어젯밤 대안학교 학생 2명이 저수지에서 빠져 숨졌습니다. 한 학생이 먼저 뛰어들었고 다른 학생은 친구를 구하려다 변을 당했습니다. 여>당선자 한자리에...("호남 주도 정권교체")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각각 당선자 대회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지역 당선자들은 한목소리로 호남 주도의 정권교체를 다짐했습니다. 남>(챔피언스필드 소음 피해)...소송 시작 개장이후 논란이 끊이질 않았던 기아 챔피언스 필드의 소음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이 시작됐습니다.국내 첫 사례
      2016-04-21
    • 대안학교 학생 2명 저수지에 빠져 숨져
      【 앵커멘트 】 남>어제밤 광주의 한 대안학교에 재학중인 중국동포 학생 2명이 학교 인근 저수지에 빠져 숨졌습니다. 여>한 학생이 먼저 뛰어들었고, 다른 한 학생은 친구를 구하기 위해 저수지에 뛰어 들었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젯밤 9시 40분쯤 광주시 삼도동의 한 저수지에서 10대 남학생 두 명이 물에 빠져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인근 대안학교에 다니며 기숙사 생활을 하던 19살 김 모 군과 16살 진 모 군이었습니다. ▶ 스탠딩 : 김
      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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