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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케이블카 주차타워 기부채납 확정
      여수 해상케이블카 주차타워 기부채납을 둘러싼 여수시와 업체 간의 갈등이 해결됐습니다. 여수시는 케이블카 운영업체인 여수포마가 주차타워 기부채납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계약서를 작성함에 따라, 조만간 시로 등기이전이 완료되고 주차타워는 지금처럼 업체 측이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포마의 기부채납이 이뤄지면서 해상케이블카의 운행조건도 현재 임시 사용에서 준 공허가로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2016-05-20
    • 흉기 난동 40대, "5.18국립묘지 가려했다"
      흉기 난동을 벌이다 경찰이 쏜 실탄을 맞고 검거된 40대 남성이 5.18국립묘지를 가려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어제 번호판을 붙이지 않고 차량을 운행하던 중 단속하려던 경찰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을 다치게 한 뒤 실탄을 맞고 검거된 49살 김 모 씨가 5.18국립묘지를 가려고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검거 직후 묵비권을 행사했던 김 씨가 일부 내용을 진술함에 따라 보강조사를 실시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2016-05-20
    • PC방 종업원 살해한 케냐인 징역 25년 선고
      대학가 PC방에서 종업원을 잔인하게 살해한 케냐인에게 징역 25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2부는 지난 3월 광주 용봉동의 한 PC방에서 종업원을 살해하고 손님에게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28살 케냐인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후 사체를 훼손하는 등 죄질이 나쁘고 유족들과 합의나 피해 회복을 위한 어떤 조치가 없어 중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2016-05-20
    • 2016 광주비엔날레, 37개국 작가 119명 참여
      오는 9월 개막하는 2016 광주비엔날레가 '신진 작가 발굴'과 '지역 밀착형 전시'로 차별화에 나섭니다. 참여 작가 기자회견에서 '마리아 린드'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은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발굴한 신진 작가들을 참여시키고 광주의 특성을 살린 작품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시킨 작품들을 부각시켜 광주비엔날레를 차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8 기후대: 예술은 무엇을 하는가'를 주제로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열리는 2016 광주비엔날레에는 37개 국가의 작가 119명이 참여해 영상과 설치, 퍼포먼스 등
      2016-05-20
    • 금호기업*금호터미널 합병 주총 승인
      금호기업이 금호터미널을 흡수 합병하는 안이 주주총회를 통과했습니다. 금호터미널은 오늘 오전 임시 주주총회에서 금호기업과의 합병안이 이견없이 승인됨에 따라, 다음달 24일 금호터미널이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새로운 지주사로 출범하게 됐습니다. 이에 대해 헐값 매각 의혹을 주장하며 회계장부 열람과 등사 가처분 신청을 냈던 금호석유화학은 배임죄 등으로 고소고발 등 법적대응에 나서겠다며 반발하고 있어, 분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2016-05-20
    • 경찰 사칭 절도형 보이스피싱 13명 검거
      경찰 등을 사칭해 돈을 인출하게 한 뒤 이를 훔치는 절도형 보이스피싱 조직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경찰과 금감원 직원을 사칭해 예금을 인출해 놓으라고 전화한 뒤 피해자들 집에 들어가는 수법으로 13차례에 걸쳐 3억 원을 훔친 중국동포 28살 오 모 씨 등 1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 씨는 중국에 있는 총책에게 지시를 받고 채팅앱을 통해 조직원들에게 범행을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5-20
    • 광주고용청-창조센터, 청년일자리 업무협약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광주고용노동청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손을 잡았습니다. 고용노동청과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년 일자리 발굴을 위한 정보공유와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연결하는 공동 행사운영 등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앞으로 혁신센터에서 발굴한 지역 특화산업 관련 기업의 구인 수요와 고용센터의 인력풀을 연계해 전문인력 확보와 맞춤형 직업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2016-05-20
    • 김현섭 원장, 아너소사이어티 38호 회원
      김현섭 광주 믿음치과 원장이 1억 원 이상의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38번째 광주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현섭 원장이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등에 써달라며 성금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섭 원장은 지난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달 50만 원씩 기부해왔습니다.
      2016-05-20
    • 광주여대, 상이군경 부부 4쌍 리마인드 결혼식
      광주여대가 내일(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상이군경 부부 4쌍의 리마인드 웨딩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광주여대 미용과학과 학생과 교수들의 자원봉사로 광주여대 국제회의장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상이군경 조종길 씨 부부 등 모두 네 쌍의 부부가 결혼식을 갖고 함께해 온 세월을 되새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2016-05-20
    • 타워크레인 공사현장 덮쳐..인명피해 없어
      오늘 낮 11시 20분쯤 순천시 신대지구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5m 타워크레인 중 윗부분이 공사현장을 덮쳤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고정장치가 부실했다는 현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5-20
    • 전남지역 산림재해율, 전체 재해율의 3.8배
      전남지역의 산림재해율이 전국 재해율 평균보다 4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 분석 결과 지난해 산림사업장에서 수목을 절단할 때 발생한 인명피해 등을 나타내는 산림재해율이 1.88%로 전체 재해율 0.49%보다 3.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산림사업장에서의 개인 안전보호구 착용과 작업자 안전거리 유지 등 산림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수시로 지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2016-05-20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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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0
    • <160520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남>(활용도 낮은 목포신항)...손놓은 당국 수백억원을 들여 조성한 목포신항 부두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요 예측 실패와 당국의 안이한 대응 탓입니다. 여>(道, 투자 유치 총력)...'최적지' 강조 전남도가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저렴한 용지와 빛가람 이전 공공기관을 앞세워 투자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남>(퇴직 앞두고 취업부터)...수상한 행보 퇴직을 앞둔 순천시청 고위 공무원이 기업체 임원으로 취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기업은 테마파크 추진과정에서
      2016-05-20
    • '주먹구구 항만정책' 수백억 혈세만 낭비
      【 앵커멘트 】 남>목포신항에 자동차와 석탄 전용 부두를 조성한다며 수백억 원씩 쏟아부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부실한 수요 예측과 당국의 안이한 대응으로 준공 이후 방치되는 등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7월 준공된 목포 신항의 자동차 부둡니다. 407억 원을 들여 6천2백여 대의 자동차를 동시 야적할 수 있는 규모지만 썰렁합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준공된 지 1년이 다 되도록 이 부두에서는 단 한대
      2016-05-20
    • (모닝)"전남, 기업투자 최적지"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저렴한 산업용지와 빛가람 이전 공공기관 등을 앞세워 '투자의 최적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경기도에 본사를 둔 전력 기자재 분야 선도 기업 보성파워텍입니다. 최근 에너지 저장 장치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가 빛가람혁신도시 백억 원을 투자한 제5공장이 올해 하반기 준공될 예정입니다. ▶ 싱크 : 노재호/보성파워텍 부사장 - "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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