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난동 40대, "5.18국립묘지 가려했다"

    작성 : 2016-05-20 17:30:50

    흉기 난동을 벌이다 경찰이 쏜 실탄을 맞고 검거된 40대 남성이 5.18국립묘지를 가려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어제 번호판을 붙이지 않고 차량을 운행하던 중 단속하려던 경찰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을 다치게 한 뒤 실탄을 맞고 검거된 49살 김 모 씨가 5.18국립묘지를 가려고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검거 직후 묵비권을 행사했던 김 씨가 일부 내용을 진술함에 따라 보강조사를 실시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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