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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체 없는 中 관광객 유치 약속…콘텐츠도 '빈약'
      【 앵커멘트 】 광주시는 그동안 역대 시장들마다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며 협약을 맺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지만, 항상 말 뿐이었습니다. 실제로 관광객들이 광주를 찾더라도, 내세울 만한 콘텐츠가 없어, 와도 걱정입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CG U대회가 열린 지난해 광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2만 6천 명, 전국의 0.4%에 불과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광주시는 지난달 박주선 의원, 한중청년리더협회 등과 중국인 관광객 2만 명을 유치하는 MOU를 체결했습니다.
      2016-06-10
    • 전지훈련 유치 경쟁 과열 제살깎기 우려
      【 앵커멘트 】 전지훈련 유치 경쟁이 과열되면서, 시군들이 실적을 조작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출혈 경쟁까지 벌이고 있는 전지훈련 유치가 마냥 긍정적인 효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양세열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4천억 원이 넘는 국내 전지훈련 시장을 놓고 전남도와 경남도, 제주도 등 3개 광역자치단체가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CG1) 전남도는 2016년 동계 전지훈련 실적으로 9만 여명에 559억 원의 지역경제효과를 올렸다고 홍보했습니다. 같은
      2016-06-10
    • 여름 보양식 '갯장어잡이' 한창
      【 앵커멘트 】 요즘 여수 앞바다에서는 여름철 보양식인 '갯장어잡이'가 한창입니다. 올해 어획량이 다소 줄면서, 가격은 지난해보다 20% 정도 올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낚싯줄을 잡아당기자 갯장어가 줄줄이 올라옵니다. 어민 손에 잡힌 갯장어는 온 몸을 힘차게 펄떡입니다. 본격적인 갯장어철을 맞아 어민들은 새벽부터 조업을 시작해 하루 12시간씩 바다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정창훈 / 갯장어잡이 어민 - "일하기는 힘들지만 가격이
      2016-06-10
    • 화물차-전동휠체어 충돌, 장애인 숨져
      오늘 오전 10시 15분쯤 순천시 조례동의 4거리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지체장애인 78살 우모씨가 1톤 화물차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우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6-10
    • 윤장현, '1913송정역시장' 지원 약속
      윤장현 광주시장이 '1913송정역시장'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윤 시장은 개성이 넘치는 이색가게로 명성을 쌓고 있는 '1913 송정역시장'을 찾아, 과거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는 시장이 미래에도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습니다. '1913 송정역시장'은 기존점포 36개와 청년상인 17개 등 모두 55개 점포로 구성돼 있는데, 하루 평균 7천 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습니다.
      2016-06-10
    • 김홍빈, 낭가파르밧 원정 발대식
      장애인 산악인 김홍빈 씨가 낭가파르밧 정복에 나섭니다. 김홍빈 원정대는 세계에서 9번째로 높고 위험해 '악마의 산'으로 불리는 낭가파르밧 정복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김홍빈 대장의 낭가파르밧 정상 정복은 오는 7월 말쯤으로 예상되는데, 이번에 성공하면 히말리야 8천미터급 14좌 중 10개 봉우리에 오르게 됩니다.
      2016-06-10
    • 남해화학, 박노조 사장 내정자 선임 철회(토 모닝)
      서울에서 여수로 본사를 옮긴 남해화학이 박노조 사장 내정자의 선임을 철회했습니다. 남해화학은 여수공장 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박 사장 내정자가 보여준 모습은 회사가 지향하는 가치관과 차이가 많다며 선임 철회를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내정자는 회사 발전을 위해 의견을 제시한 내용을 부당한 지시로 받아들인 것은 억울한 일이라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6-06-10
    • 더민주, 지역위원장 지역 실사 작업 돌입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전남 지역위원장 후보들에 대한 지역 실사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더민주 광주시당은 중앙당 조직강화 특별위원회가 어제(9일)부터 지역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평판을 듣기 위해 시민단체와 학계, 지역 언론 등 여론 주도층을 만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민주 광주*전남 지역위원장 공모에 광주는 2: 1, 전남은 2.3 :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2016-06-10
    •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검찰 송치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이 검찰로 송치돼 추가 사실이 밝혀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학부모 49살 박 모 씨와 34살 이 모 씨, 38살 김 모 씨 등 3명에 대해 강간 등 상해*치상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광주지검 목포지청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1일 밤부터 22일 새벽 사이 한 섬마을 초등학교 관사에서 여교사를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3명이 범행을 사전에 공모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3명 모두 공모 사실을 부인하고 있고 1명은 성폭행을 하지
      2016-06-10
    • 문체부, "FINA의 확약 요구에 대응 않겠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제수영연맹 FINA의 준비사항 이행 촉구에 대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최근 FINA가 보낸 수영대회 확약 요구 서신과 관련해 이미 대회 유치를 전후해 예산 지원 등에 대한 약속을 했는데도 FINA가 '경고성 서신'을 한국 정부에 보낸 것은 결례라며 정부 차원에서 대응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광주시가 조직위 사무총장 인선을 놓고 갈피를 잡기 못한 것이 이번 서신의 배경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2016-06-10
    • 호텔서 생수병에 든 방향제 마시고 치료
      여수의 한 호텔에서 투숙객이 생수병에 든 방향제를 마시고 병원 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9일 밤 8시쯤 여수의 한 호텔에서 56살 김 모 씨가 객실 내 탁자 위에 놓인 생수병에 들어있는 것을 마셨다가 냄새가 이상해 뱉어낸 뒤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호텔 측 조사 결과, 직원이 청소 뒤에 방향제를 물병에 담아 실수로 탁자 위에 올려놓고 나간 것으로 파악됐는데, 김 씨 측은 업무상과실치상 등으로 해당 호텔을 고발하고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16-06-10
    • 양파 값 결정, 주산지 전남보다 경남
      양파 주산지인 전남보다 경남이 양파 도매값 결정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마늘 양파 산지 수매가격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양파의 산지 수매가격과 도매가격 간 탄력성은 경남이 0.85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최대 주산지인 전남이 0.59를 기록해 경남의 가격 결정력이 전남보다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남이 양파 최대 주산지임에도 불구하고 도매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경남보다 낮은 이유는 수확 시기가 다른 지역보다 빠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16-06-10
    • 전남도*프라운호퍼연구소 등 백신 공동 개발
      전라남도와 독일 국책연구소 등이 백신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해 화순백신산업특구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전라남도는 독일프라운호퍼연구소와 화순전남대병원, 화순군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백신산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백신 연구개발과 면역세포 개발 등 백신 생산 전 과정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식과 함께 백신분야 연구자와 기업인, 정부, 국제기구 관계자 등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2016 화순 국제백신포럼도 열렸습니다.
      2016-06-10
    • 한전, 감전사고 논란 '직접 활선공법' 폐지
      전기가 흐르는 상태에서 전기공사를 실시해 감전사고 논란을 불러온 '직접 활선공법'이 폐지됩니다. 한전은 앞으로 5년간 2천억 원을 투자해 전기가 흐르는 상황에서 공사하는 '직접 활선공법'이 갖고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대체 공법을 개발하고, 시스템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작업자가 전선을 직접 만지지 않고도 공사가 가능한 스마트 스틱 공법과 미래형 첨단 활선 로봇공법 개발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6-06-10
    • 화물차 컨테이너, 철길 육교에 끼어..2시간 정체
      컨테이너를 싣고 달리던 화물차가 철길 육교에 끼어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한 시 반쯤 광주시 신안동의 한 도로에서 29살 김 모 씨가 몰던 컨테이너 화물차의 천장 부분이 높이 4미터의 철길육교에 끼면서 지지대와 가로등이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도로의 차량 운행이 두 시간 넘게 정체됐습니다.
      20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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