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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아파트 공사장 상수도관 터져
      오늘 오전 11시 50분 쯤 여수엑스포장 앞 아파트 건설 공사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4차선 도로의 일부가 침수돼 한때 차량이 통제되고 인도가 막히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여수시는 건설사가 장비로 땅을 파던 도중, 상수도관을 건드려 파손된 것으로 보고 수돗물 손실량과 복구비를 산정해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2016-06-16
    • '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혼획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여수시 남면 연도 북서쪽 1.6km 해상에서, 밍크고래 한 마리가 그물에 걸린 채 발견됐습니다. 무게 1.5톤, 길이 4.9미터의 밍크고래는 외형상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어선 선장 윤 모 씨에게 인계됐습니다. 윤 씨는 지난 5월에도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를 발견해 3천 5백만 원의 위판 대금을 받았습니다.
      2016-06-16
    • 교사직 매매 혐의 현직 교사 등 13명 기소
      교사 채용을 대가로 돈을 주고 받은 사립학교 법인 이사장과 현직 교사 등 13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교사 채용을 대가로 많게는 1억 5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광주의 사립학교 법인 이사장 등 3명을 구속 기소하고 돈을 건낸 교사와 직원 10명을 불구속*약식 기소했습니다. 학교 운영권을 장악한 법인 이사장 등은 공정한 채용 과정을 거치지 않고 금품을 건낸 지원자를 정교사로 채용했습니다.
      2016-06-16
    • 광주시, 전기차 보급 활성화 위한 정책 건의
      광주시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이 전기차 민간보급을 실질적으로 늘리는 데 한계가 있다며, 전기자동차 국고보조금 확대와 완속충전기 국고보조금 인상, 급속충전요금 유료화 전면 유보 등 17가지 내용을 제시했습니다. 광주시는 정부가 보조금과 충전인프라 보급을 위한 지원예산을 삭감하면서 지난달을 기준으로 지자체별 전기차 민간보급 실적이 목표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2016-06-16
    • 익산 택시기사 살인사건 재심 오늘 첫 공판
      지난 2000년 발생한 익산 택시기사 살인사건 재심 첫 공판이 오늘(16) 열렸습니다. 광주고법 형사 1부는 범행을 자백한 유력한 용의자가 있었음에도 당시 16살 학생에게 혐의를 씌워 10년 형을 살게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익산 택시기사 살인사건 재심에 대한 첫 공판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대법원은 진범으로 지목돼 옥살이를 한 32살 최 모 씨의 재심 청구를 받아들였고, 이 사건은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입니다.
      2016-06-16
    • 5월 광주*전남 어음부도율 상승
      지난달 광주*전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전달보다 0.24%p 상승해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5월 중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광주는 0.71%/ 전남은 0.13%로 전달보다 각각 0.35%p와 0.1%p 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과 제조업, 서비스업 모두 증가한 가운데, 광주의 제조업체 1곳이 새로 부도 처리됐습니다.
      2016-06-16
    • '아내 이름으로 1억 기부' 6호 부부 아너 탄생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고인이 된 아내의 이름으로 또다시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28번째 회원인 76살 정이완 씨가 22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세상을 떠난 아내 송영자 씨의 이름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5월 1억 원을 기부했던 정 씨는 1년 만에 다시 아내의 이름으로 1억 원을 기부하면서 6번째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습니다.
      2016-06-16
    • 자유학기제 컨설팅 진로*문화체험 실시
      자유학기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컨설팅과 진로*문화체험이 진행됐습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관내 교원 백 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진로*문화체험 활동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문화전당을 비롯한 광주 지역 다양한 기관들과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2016-06-16
    • 해남*함평에 산부인과 운영(모닝)
      분만 취약지인 농어촌의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남과 함평에 산부인과가 개설됩니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분만 취약지 지원 사업에 해남과 함평이 각각 선정돼 해남종합병원에서 24시간 분만이 가능한 의료시설이 들어서고 함평성심병원은 시설 개보수와 의료인력이 보강돼 산모들의 상시 진료가 이뤄지게 됩니다.
      2016-06-16
    • 인요한 총재, 순천만국가정원 홍보대사 위촉(모닝)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인요한 총재가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 명예홍보대사에 위촉됐습니다. 특별귀화 허가를 받아 대한민국과 미국 국적을 동시에 갖고 있는 인 총재는 선교사인 부모를 따라 순천에서 성장했고, 미국 장로교 대한민국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저명인사로 구성된 명예홍보대사를 지속적으로 위촉할 계획입니다.
      2016-06-16
    • 무안군,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모닝)
      무안군이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 안심지킴이 집 운영 등의 치안 대책을 강화했습니다.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지역 상가 등은 여성의 긴급 보호와 신고 역할을 맡게 되며 경찰은 순찰 강화와 비상벨 접수 시 신속한 출동 지원에 나서게 됩니다. 또 치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남악신도시 6곳에 CCTV를 추가 설치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24시간 감시 체계를 운영합니다.
      2016-06-16
    • 전남 교사 관사 개선 등에 670억 필요
      전남도내 낙도와 오지 학교의 교사 관사 안전과 근무 여건 개선에 필요한 예산이 67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이후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관사 시건장치 자동화와 CCTV 549대 설치,무인경비 525곳 운영 등 관사 안전시설에 42억 8천여만 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통합관사 26세대와 연립관사 302세대 건립 등 교사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629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돼 관련 분석 내용을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2016-06-16
    • 광주시민, 자금 부담에 집 사기 주저
      광주시민들은 자금 부담과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 때문에 주택 구매를 주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전문 사이트인 사랑방부동산이 광주시민 352명을 대상으로 주거의식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81.8%가 집을 사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구입여부에 대해서는 자금이 부담된다는 답변이 38.6%로 가장 높았고, 20.6%는 구매 이후 가격이 하락할까 우려된다고 답했습니다.
      2016-06-16
    • 10대 여성 감금*폭행한 2명 검거
      10대 여성을 유인해 오피스텔에 감금하고 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광주시 동구의 한 오피스텔에 채팅앱을 통해 만난 17살 김 모 양을 감금하고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로 20살 홍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성매매를 강요했다는 김 양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16-06-16
    • 순천 동천하구, 람사르습지 등록(모닝)
      순천 동천하구가 람사르협약에 따라 국내 22번째 람사르습지로 공식 등록됐습니다. 총 면적 539ha인 순천 동천하구는 순천만 갯벌과 함께 국내 주요 철새 서식지로 국내 습지보호지역 중 가장 많은 237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람사르협약은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을 보이거나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보전 가치가 높은 곳을 등록해 보호하는 국제협약입니다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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