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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서발 KTX 개통 효과...미미할 듯
      【 앵커멘트 】 정부는 오는 11월, 수서발 KTX 개통에 맞춰 호남선을 증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런데, 기존 용산발 열차 일부를 수서발 KTX로 전환시키는데다, 그나마 전라선은 아예 증편 계획이 없어, 얼마나 효과가 있을 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정부와 코레일은 당초 오는 11월 수서발 KTX 개통에 맞춰 호남선 KTX를 증편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용산발 KTX 48편에 수서발 KTX 36편를 더해 하루 84
      2016-07-13
    • 삼성라인 해외이전 '본격화'...협력업체 '전전긍긍'
      【 앵커멘트 】 삼성전자 광주공장 생산라인의 해외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협력업체들의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추가 이전이 예고돼 있는 등 상황은 갈수록 어려워질 것으로 보여, 협력업체들이 얼마나 더 버틸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삼성전자 광주공장에 부품을 납품하는 한 협력업체의 생산량이 올들어 10%나 줄었습니다. 거래처를 다양화하는 등 자구책을 찾고 있지만 감소 폭이 워낙 커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 인터뷰(☎) :
      2016-07-13
    • 배터리 업체 가동 중지..주민 불안
      【 앵커멘트 】 전국에서 가장 많은 1급 발암물질을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난 하남산단 내 배터리 생산업체인 세방산업이, 정밀검사를 위해 사업장 가동을 일시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다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면서, 주민과 산단 근로자들의 불안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세방산업이 배출하고 있는 트리클로로에틸렌은 간암과 폐암을 일으킬 수 있는 1급 발암물질 입니다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세방산업은 지난 6년간 적게는 한해 70톤에서 많게는 440톤
      2016-07-13
    • 방치되는 근대문화유산들, 역사*관광 자원 재조명
      【 앵커멘트 】 광주 양림동과 목포 서산동 일대에는 백여 년 안팎의 근대 건축물들이 많이 있는데요.. 하지만 그동안 대부분이 방치되거나 철거 위기에 놓여 있었습니다. 최근 이런 근대 문화유산들이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으로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890년대 개항 이후 목포항으로 몰려들었던 서민들이 집을 짓고 살기 시작한 서산동 일대. 낙후된 원도심으로 대변되는 이곳은 오랜 기간 방치되고 외면받았습니다. ▶ 인터뷰 : 조정자 / 목포시 서산동
      2016-07-13
    • "존재감 없는 더민주"..."자중지란 국민의당"
      【 앵커멘트 】 남> 제20대 국회가 시작한 지도 두 달이 다 돼가는데요.. 호남정치의 부활을 기대했던 지역민들은 오히려 실망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 총선 참패를 반성하겠다던 더민주의 호남 구애는 말 뿐이었고, 광주*전남을 싹쓸이한 국민의당은 내부 분란으로 지역은 안중에도 없는 모습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6곳과 전남 6곳의 지역위원장을 선임하고 총선 패배 후유증 극복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 인터뷰 : 신정훈 / 더민주 원내대표 호남특보 -
      2016-07-13
    • 0713 타이틀+주요뉴스
      1.(발암물질에 '불안')...이틀간 가동 중단) 광주 하남산단 세방산업의 1급 발암물질 배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업체측은 이틀동안 가동을 중단하고 정밀검사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대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2.(생산라인 해외이전...(협력업체 생산 급감) 삼성전자 광주공장 생산라인의 해외 이전이 추진되면서 협력업체들의 생산량이 가파르게 줄고 있습니다. 생산라인의 추가 이전이 예정돼 있어 업체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3.(수서발 호남선 KTX... 효과
      2016-07-13
    • 통합 광주전남연구원, 혁신도시 입주식
      민선 6기 광주전남 상생 1호 과제인 통합 광주전남연구원이 나주빛가람혁신도시 입주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2007년 분리된 광주와 전남발전연구원은 민선 6기 광주전남 상생협약 1호로 통합이 추진됐으며 통합 10달 만에 한 사무실을 사용하게 됐습니다.
      2016-07-13
    • 전남 나주 돈사에서 불...1억 5천만 원 피해
      전남 나주의 한 돼지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억 원이상의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전남 나주시 반남면의 한 영농법인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천 7백여 마리가 죽고, 축사 1동 9백 90제곱미터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돼지 분만동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07-13
    • 광주시, 어등산 관광단지 조정안 이의신청 할 듯
      어등산 관광단지 소송의 강제조정안에 대해 광주시가 이의를 신청할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불필요한 특혜 시비를 없애기 위해 229억 원을 원고인 어등산리조트 측에 지급하라는 법원의 강제조정안에 대해 내일(14) 이의 신청을 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막바지 의견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2016-07-13
    • 나주 돼지 축사서 불...1억 5천만 원 피해
      나주의 한 돼지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억 원이상의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나주시 반남면의 한 영농법인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천 7백여 마리가 죽고, 축사 1동 9백 90제곱미터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돼지 분만동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07-13
    • 광주학교 납 범벅 '우레탄 트랙'.."방학 중 교체" 요구
      광주시내 학교 우레탄 트랙 10곳 중 9곳이 납 성분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정의당 광주시당이 여름방학 중 전면 교체를 요구했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이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운동장에 우레탄 트랙이 설치된 광주시내 59개 초·중·고교 중 90%인 53곳에서 납 성분이 기준치인 9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가 22곳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교 12곳과 고등학교 17곳, 특수학교는 2곳입니다. 학교 우레탄 트랙의 납 성분 표준안은 지난 201
      2016-07-13
    • 병원의 乙 간호사 "성추행 당해도 말 못해"
      【 앵커멘트 】 간호조무사를 성추행해 퇴사했던 병원 간부가 한 달 만에 복직하면서 결국 피해 조무사가 병원을 그만뒀습니다. 이 간부는 직접 직원들을 관리하는 위치에 있어 해당 조무사는 피해를 당하고도 입을 다물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광주의 한 한방병원 간호조무사로 일했던 박 모 씨는 지난 두 달간 끔찍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병원 입사 후 마련된 첫 회식자리에서 병원 총무부장인 이 모 씨에게 성추행을 당한 겁니다. ▶ 인터뷰 : 박 모 씨 / 피해자 -
      2016-07-13
    • 소년원에서 만난 20대 금은방 털어
      【 앵커멘트 】 여름 휴가비를 마련하기 위해 금은방을 턴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3년 전 소년원에서 만난 사이로 절도행각을 벌이다 쇠고랑을 찼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검정 마스크에 모자를 쓴 두 남성이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 잇따라 들어섭니다. 도로변까지 나온 한 남성이 다급하게 손짓을 하자 또 다른 남성이 벽돌을 들고 이동합니다. 금은방을 털기 위해 미리 약속한 신호에 따라 움직이는 이들의 모습은 주변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
      2016-07-13
    • 전력예비율 한자릿수 기록…한전 비상대응 태세
      "나주혁신도시에서 우리나라 여름철 전력 수급을 책임집니다." 여름철 전력수요가 폭증하면서 최근 전력예비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짐에 따라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전력이 비상대응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 최대 전력수요가 7천 8백 20만㎾를 기록해 종전 여름철 역대 최고치인 지난해 8월 7일 7천 6백 92만 ㎾를 넘어섰습니다. 최근 2년 만에 처음으로 예비율이 한 자릿수인 9.3%(예비력 728만㎾)로 떨어졌고, 역대 전력수요 최고치는 지난 1월21일 기록한 8천 297만kW로 당
      2016-07-13
    • 전력예비율 한자릿수 기록…한전 비상대응 태세
      여름철 전력수요가 폭증하면서 최근 전력예비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짐에 따라 한국전력이 비상대응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전력은 지난 11일 오후 3시 최대 전력 수요가 7천 8백 20만킬로와트를 기록해 여름철 역대 최고치인 지난해 8월 7일 7천 6백 92만킬로와트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최근 2년 만에 처음으로 예비율이 한 자릿수인 9.3%로 떨어진 데 이어 오는 8월 2~3주쯤 전력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전직원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201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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