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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 사찰서 불...5천 7백만 원 재산피해
      장성의 한 절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쯤 장성군 삼계면의 한 사찰에 불이 나 건물 내부와 창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천 7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2016-08-09
    • 공원서 20대 여성 흉기에 찔려...용의자 추적중
      새벽 도심 공원에서 20대 여성이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의 한 공원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25살 서 모 씨가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등과 허벅지 등을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서씨는 다행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탠데,경찰은 지팡이 끝에 등산용 칼이 묶여 있었다는 서 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달아난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2016-08-09
    • 휴가철 여수 '교통대란'..주민 '불편'
      【 앵커멘트 】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여수가 요즘 교통대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차들이 몰리면서, 휴일이면 시가지를 빠져 나가는데만 한 시간 이상 걸릴 정돕니다.. 관광객은 물론,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여수 돌산공원에서 돌산대교를 지나 시내로 이어지는 도롭니다. 폭염 속에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병목현상까지 더해지면서 돌산에서 시내까지 3km를 빠져나오는데
      2016-08-08
    • 보성제암산휴양림, 힐링 워크숍 장소로 각광
      개장 20년 째를 맞은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이 힐링 워크숍 장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보성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제암산 자연휴양림은 47실의 객실과 600m의 짚라인, 3개의 물놀이장과 함께, 세미나실과 강의실, 잔디광장까지 갖추고 있어 워크숍 장소로도 인기를 끌면서 기업들의 예약과 전화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2016-08-08
    • 여수박람회장, '치맥페스티벌' 열려
      전국 최고의 기차 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여수에서 '치맥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코레일 전남본부는 내일로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일 여수박람회장 디지털갤러리에서 '전국 내일로' 천 명을 초청해 치맥 파티와 낭만버스킹, 플래쉬몹이 어우러진 '치맥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코레일 전남본부는 전국 내일로 발매량 7년 연속 1위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2016-08-08
    • 광주시보다 넓은데 응급실은 단 한 곳?
      【 앵커멘트 】 영암군에 유일했던 응급실이 운영난을 이유로, 얼마 전 문을 닫았습니다. 강진과 진도 등 11개 군도 응급실을 갖춘 병원이 단 한 곳씩 밖에 없는 등 농어촌 지역의 의료 환경이 열악한데요.. 문제는 이런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겁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최근 응급실 운영을 포기한 영암의 한 병원입니다. ▶ 스탠딩 : 이계혁 이 병원은 중단됐던 응급실 운영을 지난해 8월 재개했지만 불과 1년 만에 또다시 문을 닫은 겁니다. 연간 1억 5
      2016-08-08
    • 사람도 가축도 '헉헉'...42만마리 폐사
      【 앵커멘트 】 지난 일요일이 입추였는데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폭염은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20일 째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온열환자가 늘고 가축 폐사도 급증하는 등, 사람도 가축도 힘겨운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무더위가 이달 말까지 계속될 것이란 예보여서, 더 큰 걱정입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내 한 초등학교 신축 현장입니다. 폭염 탓에 인부들의 얼굴에는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임시 쉼터에 마련된 제빙기의 얼음
      2016-08-08
    • 호남권 잡월드 유치전 본격화...과열 '경계'
      【 앵커멘트 】 남> 고용노동부의 호남권 직업체험센터, 이른바 잡월드 공모가 다음달 마감되는데요.. 광주시와 순천시가 유치전에 나섰습니다. 여> 체계적인 청소년 진로 상담과 함께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매년 60억 원에 달하는 운영비 부담 때문에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경기도 성남의 한국 잡월드는 132가지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직업 체험관입니다. 광주ㆍ전남의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거리는 멀지만 이곳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2016-08-08
    • 간호사 마취제 투여 사망...올들어 4번째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조무사가 수술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마취제를 스스로 투여했다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올 들어 광주*전남에서만 병원 내 마약류 사고가 벌써 네 번쨉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병원 근무복을 입은 한 간호조무사가 가방을 들고 사무실 밖으로 나온 뒤 수술실 안으로 사라집니다 이튿날 아침 간호조무사 33살 송 모 씨는 수술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싱크 : 경찰 관계자
      2016-08-08
    • [점검]사람도 가축도 '헉헉'...42만마리 폐사
      【 앵커멘트 】 이처럼 폭염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숨지는 온열환자가 늘어나는가 하면 건설 현장에서는 더위와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축사를 식히기 위해 스프링클러와 환풍기를 가동하고 있지만, 더위에 못이겨 죽은 가축 수가 40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내 한 초등학교 신축 현장입니다. 폭염 탓에 인부들의 얼굴에는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임시 쉼터에 마련된 제빙기의 얼음은 모두 동이
      2016-08-08
    • 여자양궁대표팀 단체전 8연패... 개인전도 기대
      【 앵커멘트 】 광주시청과 광주여대 소속인 기보배와 최미선이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따면서 우리나라는 올림픽 8연패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기보배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리우에서도 단체전과 개인전 2관왕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늘 새벽, 여자양궁 대표팀이 단체전 결승전에서 러시아를 세트 스코어 5-1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처음으로 정식 종목이 된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8연패 대기록입니다. ▶ 인터뷰 : 기보
      2016-08-08
    • 혁신도시 전세가 바닥 없는 하락세
      【 앵커멘트 】 빛가람혁신도시 아파트 전세가격이 바닥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4천 세대 넘게 분양되는데다 투자용으로 분양받은 아파트들이 전세로 쏟아지면서 일부는 전세가격이 분양가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빛가람혁신도시의 전용면적 85제곱미터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2억 3천-4천만 원 가량입니다. 혁신도시 분양 아파트들은 이전 공공기관에 대한 기대심리로 분양이 완료됐지만, 투자성향이 높다보니 실입주율은
      2016-08-08
    • 폭염특보 20일째...열흘 더 간다
      【 앵커멘트 】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추가 지났는데도 폭염의 기세는 여전합니다. 오늘도 광주 전남 곳곳에서 35도 안팎의 불볕 더위를 보였습니다 20일째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서 19일간 폭염 특보가 내려졌던 지난 1994년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매일 180도가 넘는 기름과 사투를 벌이는 장귀일 씨. 시장에서 수십 년째 통닭 장사를 해왔지만, 최근 10년 이래 올해처럼 더운 날씨는 처음입니다 ▶ 인터뷰 : 장귀일 / 시장 상인 - "유난히
      2016-08-08
    • 0808 타이틀+주요뉴스
      1.(폭염기록 넘어서...(최악의 폭염 우려) 광주와 전남지역에 오늘도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서 지난 94년의 폭염특보 기록을 넘어섰습니다.이달 하순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최악의 폭염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2.(간호사 또 마취제 투여 사망)...올해 4번째) 간호조무사가 병원 수술실에서 마취제를 투여하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병원내 마약류 사고가 올들어서만 4번째로 대책이 시급합니다 3.(기보배.최미선 금빛 화살)...2관왕 도전) 광주시청 소속의 기보배와 광주여대 최미선이 리우올림픽 여
      2016-08-08
    • 교육청, 통학버스 아동방치 유치원 감사 착수
      지난달 29일 폭염 속에 아동을 8시간 가까이 통학버스에 방치한 유치원에 대한 감사가 시작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사고 경위와 자체 진상 조사를 위해 해당 유치원의 교육과정과 통학버스 관리 운영 등에 대해 감사에 들어갔다며 앞으로 경찰 수사결과에 따라 유치원과 원장, 교사 등에 대해 행*재정적으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치원 원장의 과실이 드러날 경우 징계위원회에 해임을 요구하고, 유치원은 폐원까지 검토할 예정인데, 3살 최 모 군은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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