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 붕괴 조짐....내수부진*경쟁 치열 탓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내수 부진에 따른 체감경기 악화와 제살깎아먹기식 출혈 경쟁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앵커멘트 】 광주금남지하상가에서 20년째 옷을 팔고 있는 양수영 씨. 갈수록 체감 경기가 악화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불안감과 위기감이 큽니다. ▶ 인터뷰 : 양수영 / 의료판매업소 점주 - "영업하는 사람들은 그래요. 안 되면 계속 안 될 것 같고, 잘 되면 이
2016-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