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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검]곳곳에서 채용 비리...비리 어디까지
      【 앵커멘트 】 네 방금전 보도대로 혁신도시 공기업인 농어촌공사의 직원들이 채용 비리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데요 채용 비리가 어디까지 드러날지 검찰의 수사에 따라 거센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여기에 사립 학교 교사 채용 비리까지 불거진 상태여서 곳곳에서 채용 비리가 발생하고 있다는 불신감이 팽배해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긴급 점검해 봤습니다. 【 기자 】 지난 6월 광주의 한 사립학교 법인 이사장이 교사 채용을 미끼로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됐습니
      2016-09-05
    • 폭염 속 4살 유치원생 방치, 교사 등 구속
      폭염 속에 4살 유치원생을 통학 차량에 7시간 넘게 방치해 중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고 있는 유치원 교사 등 2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지난 7월 말 통학버스에 승하차 인원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4살 원아를 방치해 중태에 빠트린 혐의로 차량 운전 기사 51살 임 모 씨와 인솔교사 28살 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법원이 영장을 한 차례 기각하자 다시 한 번 구속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았습니다.
      2016-09-05
    • 여순사건 소송 변호사, 승소금 탕진 후 자살
      여수*순천 사건의 유가족 측 변호사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고 소송의 승소금을 주식 투자로 탕진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6일 여순사건 소송 유족 측 변호사인 58살 류 모 씨가 서울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류 씨는 지난해 말 손해배상 소송 대법원 심리에서 승소해 18억여 원의 배상액을 받았지만 이를 유족들에게 전달하지 않고 주식투자로 탕진했고, 압박감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6-09-05
    • 빛그린 광양매실, 소비자신뢰 브랜드 대상
      광양시의 매실 브랜드인 '빛그린 광양매실'이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광양시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국 매실 생산 면적의 27%를 차지하는 광양은 해마다 만 톤 가량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2016-09-05
    • 전남 저수지 수질 전국 '최악'
      【 앵커멘트 】 농업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을 만큼 오염된 저수지가 전남에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농업용수 부적격 저수지가 5년 새 6배나 늘었지만 수질개선 예산은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된 고흥의 한 저수지입니다. 녹조가 낀 저수지 이곳저곳에 쓰레기가 둥둥 떠다닙니다. 이곳의 수질은 2012년 5등급에서 올해 6등급으로 떨어져 농업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스탠딩 : 이상환 - "
      2016-09-05
    • 광주시 급행버스 시범운영 연기
      이달 말 시범운행될 것으로 점쳐졌던 광주시의 급행버스 도입이 미뤄졌습니다. 광주시 버스정책심의위원회는 '주요 생활권 30분 연결 급행버스 노선안'을 심의했지만, 요금이 일반 시내버스 요금보다 비싼 좌석버스 요금이 적용되는 것에 대해 위원들이 이견을 보이면서 의결을 보류했습니다. 당초 광주시는 이달 말부터 수완지구와 주요 대학 등을 빠르게 연결하는 급행버스 6대를 시범 운행할 계획이었습니다.
      2016-09-05
    • 지역 소상공인 붕괴 조짐....내수부진*경쟁 치열 탓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내수 부진에 따른 체감경기 악화와 제살깎아먹기식 출혈 경쟁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앵커멘트 】 광주금남지하상가에서 20년째 옷을 팔고 있는 양수영 씨. 갈수록 체감 경기가 악화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불안감과 위기감이 큽니다. ▶ 인터뷰 : 양수영 / 의료판매업소 점주 - "영업하는 사람들은 그래요. 안 되면 계속 안 될 것 같고, 잘 되면 이
      2016-09-05
    • 무안군, 지역 출신 리우올림픽 선수 격려
      무안군이 리우올림픽 대표로 출전해 지역을 빛낸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무안군은 지역 출신으로 리우올림픽에 출전해 양궁에서 금메달을 딴 최미선 선수,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종현, 여자핸드볼 김온아 선수와 가족을 초청해 고향 무안을 빛내준 의미로 감사패와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2016-09-05
    • 직원 음주운전 은폐 광양경찰 '중징계'
      동료 경찰의 음주운전 사실을 은폐해 물의를 빚은 광양경찰서 직원들에게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음주운전을 적발하고도 수치 측정 없이 보내준 교통관리계 직원에게는 정직 3개월, 이를 보고 받고도 조치를 취하지 않은 청문감사관실 간부 2명과 경비교통과장에게는 각각 정직 1개월과 견책 징계가 확정됐습니다. 전남경찰은 음주운전을 한 뒤 퇴직한 파출소 직원에 대해 위드마크를 적용해 처벌하겠다고 밝혔지만 행적 확인이 어려워 내사종결할 계획입니다.
      2016-09-05
    • 복귀 논란 광주 '떡값 교장' 결국 장기 파견
      '명절 떡값'을 받아 징계를 받은 뒤 3년 만에 학교로 복직한 50대 교감이 교직원과 학부모의 집단 반발에 부딪혀 결국 교육청 산하기관으로 장기 파견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직원과 학부모, 교원단체의 반발이 계속됨에 따라 지난 1일자로 광주 서구 모 학교 교감으로 발령했던 56살 최 모 씨를 교육청 산하기관 TF팀장으로 장기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감은 일선 학교로 인사 발령이 난 뒤 교직원과 학부모 등의 인사 철회 요구가 빗발치면서 일신상의 이유로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2016-09-05
    • 광주*전남 4개 대학, 내년도 재정지원 제한
      지난해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아 재정지원이 제한됐던 광주*전남 지역 일부 대학들이 올해 또다시 부실대학으로 지정됐습니다. 교육부는 광주*전남 지역 4년제 대학인 세한대와 고구려대와 한영대, 광양보건대 등 전문대 3곳을 2017학년도 재정지원제한 대학으로 지정하고 내년에도 학자금대출을 제한할 예정입니다. 특히 E등급을 받은 광양보건대에 대해서는 학사 운영 실태를 점검해서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폐쇄 명령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2016-09-05
    • 농협 전남본부,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kt 광주정보통신센터 광장에서 농축산물 상생직거래장터를 엽니다. 내일(7일)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남의 대표 농산물 수산물 등 60여 개 품목이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되며 소비 부진을 겪고 있는 국내산 닭고기와 계란 소비 촉진 캠페인도 함께 열립니다.
      2016-09-05
    • 호남고속철 2단계 변경안 '전남도-목포시 갈등'
      목포시가 전남도의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시행안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전남도가 최근 제시한 광주 송정-무안공항 구간의 우선 시행안은 도민의 의견 수렴 없는 일방적인 것으로 무안~목포 잔여구간의 사업이 불투명해질 우려를 낳고 있다며 송정-나주-무안공항-목포 노선을 동시 사업 구간으로 발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 등 지역 정치권도 긴급 모임을 갖고 전남도의 변경안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2016-09-05
    • 전남 여성고용률 신안이 최고
      전남지역 22개 시·군에서 신안군의 여성 고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여성플라자가 밝힌 올 2월 기준 지역고용조사 결과 여성 고용률은 신안군이 82.7%로 가장 높았고 장흥과 고흥, 해남군이 뒤를 이었습니다. 직업별로는 농림어업 직종에 여성 취업자가 가장 많았고 연령이 낮고 학력이 높을수록 취업자 수가 적어 청년 취업난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2016-09-05
    • 전남도, 섬의 날 국가기념일 제안
      전남도가 섬의 중요성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섬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제정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섬을 둘러싼 국가간 분쟁이 늘면서 섬의 영토적 가치와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역사·문화·관광 등 관련 산업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국가기념일 제정을 통해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자고 말했습니다. 시도지사들도 이 지사의 제안에 동감을 표하며 섬의 날 제정을 정부에 공식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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