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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왜곡 여전한데..떠나는 산증인들
      【 앵커멘트 】 1980년 5.18 광주를 지키고 진실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던 인사들이 잇따라 세상을 떠나고 있습니다. 시민들을 향해 누가 총을 쏘라고 명령했는지가밝혀지지 않았고 5.18에 대한 왜곡과 폄훼시도가 여전한 가운데 산증인들의 빈자리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980년 5.18 당시 시민수습위원으로 민주화운동에 투신했던 故 조비오 신부는 이후 5.18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삶을 살았습니다. 5.18진상규명 청문회에서는 계엄군의 학살을 증언했고 초대 5
      2016-09-23
    • 9 / 23 ( 금 ) 타이틀 + 주요뉴스
      1.(조비오 신부 영면)“당신의 삶을 기억할게요”) 광주민주화의 큰 별 조비오 신부의 장례미사가 오늘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거행됐습니다. 광주임동성당과 담양천주교 묘역에 모인 많은 시민들은 조비오 신부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했습니다. 2.(금융권 파업 '마비 없었다')...파업참가 저조) 금융노조가 오늘 하루 총파업에 돌입했지만 참여 저조로 우려했던 업무 마비사태는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영업점 현장에서는 일부를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영업이 진행됐습니다. 3.(광주시, 김치산업에 천300억)...'밑
      2016-09-23
    • "여수 경도 개발과 연계해 마이스 활성화해야"
      관광과 회의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산업인 마이스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여수시가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과 연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 토론회에서 최창호 전남대 교수는 미래에셋이 여수 경도에 1조 천억 원의 복합리조트를 건설하는 만큼 리조트에 2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회의장 등 국제회의도시 지정에 필요한 마이스 시설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를 부산 영화의 전당, 경기도 양평 아델라 한옥처럼 특색있는 장소인 유니크베뉴로 널리 알려 마이스산
      2016-09-23
    • 금융노조 총파업...은행 대부분 정상영업
      【 앵커멘트 】 금융노조가 오늘 하루 총파업을 벌였지만 우려했던 업무 마비사태는 없었습니다. 노조원들의 파업 참여가 적었고, 대체 인력이 투입돼 일부 업무에서만 불편이 빚어졌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금융노조의 총파업으로 지역 내 점포가 적은 시중은행들은 창구직원이 한두 명씩 줄어들면서 평상시보다 대기시간이 길었습니다. ▶ 싱크 : 은행 이용 고객 - "30분을 기다렸어요.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일하는 사람들이 늦게 하니까 당연히 기다리죠. 좀 성
      2016-09-23
    • 보성군, 비봉테마공원 조성에 90억 원 투입
      보성군이 공룡알 화석지로 유명한 비봉지구에 테마공원을 조성합니다. 보성군은 오는 2020년까지 총 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비봉지구에 오토캠핑장과 전망대, 호박터널, 원두막 등 농어촌 특유의 자연문화와 자원을 토대로 체험과 휴식을 할 수 있는 힐링테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인근 비봉공룡단지와 바다낚시공원, 어촌체험장 등을 연계한 관광벨트도 형성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2016-09-23
    • 고흥군, 불법 양식시설 일제 단속
      고흥군이 불법 양식시설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섭니다. 고흥군은 내년도산 김과 파래 등 해조류 양식 채묘가 시작됨에 따라 면허 어장을 벗어난 양식장 시설물에 대해 내년 5월까지 집중 단속에 나서 행정대집행과 사법처리를 할 예정입니다. 고흥 해조류 양식시설 규모는 6,700ha인데 지난해에는 모두 43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습니다.
      2016-09-23
    • 광주 도시농업박람회 개막..26일까지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가 광주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텃밭정원 치유와 예술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광주 풍암호수공원에서 개최된 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시농업이 도시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활약소임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오는 2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희귀 박과 채소들이 전시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2016-09-23
    • 광주·전남교육청 고졸채용 비율. 전국 평균 이하
      광주와 전남교육청의 고교 졸업자 채용비율이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광주시교육청의 전체 채용인원 72명 중 고교 졸업자는 1명으로 채용비율이 1.4%, 전남은 187명 중 3명으로 1.6%를 기록하면서 전국 평균인 2%보다 낮았습니다.
      2016-09-23
    • 또 주민 갑질..40대 형제가 경비원 폭행
      【 앵커멘트 】 힘 없는 경비원을 상대로 한 아파트 주민의 갑질이 잊을만 하면 터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여수 한 아파트에서 40대 형제가 60대 경비원을 무차별 폭행을 해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경비실 구석에 60대 경비원을 몰아부치고 다짜고짜 폭행을 합니다. (이펙트) "말리세요. 사람을 죽이네요. " 경비원은 아무런 저항을 하지 못하고 넘어진 채 일방적으로 맞기만 합니다. ▶ 스탠딩 : 박승현
      2016-09-23
    •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D-3, 막바지 준비 순조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29일부터 33일 동안 개최되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서는 통합의학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접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주제관 등 4개 존이 운영되며 현재 막바지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 전세계 40개국에서 250여 개 의료기관과 기업, 단체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 통합의학의 현주소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6-09-23
    • (저녁용) 제 24회 임방울 국악제 전야제
      제 24회 임방울 국악제가 오늘 저녁 화려한 전야제와 함께 시작됩니다. 잠시 뒤 6시부터 kbc에서 생중계하는 전야제에는 국창 조상현, 인기 국악인 김영임 씨와 김찬미, 원진주, 서정민 씨 등 역대 임방울 국악제 대상 출신 명창들이 흥겨운 국악으로 임방울 국악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이번 임방울 국악제는 내일과 모레 학생부와 일반부 판소리와 기악, 무용, 농악 등 분야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오는 26일 결선대회에서 대통령상인 판소리 명창 등 부문별 수상자가 결정됩니다.
      2016-09-23
    • 영암군, '사랑애(愛) 반딧불' 사업 시범운영
      노인 보행자의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랑애(愛) 반딧불 사업이 영암에서 운영됩니다.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암경찰서와 함께 만 65세 이상 노인 보행자의 신발 뒤꿈치에 반사지를 부착해 사고를 예방하는 '사랑애(愛) 반딧불' 사업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동차와 경운기 등 이동수단과 농기계에 반사지를 부착해 교통사고를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2016-09-23
    • 광주지검 목포지청, 범죄피해자 주거환경 개선
      범죄피해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광주지검 목포지청과 관계기관이 나섰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과 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함평군 지부와 목포보호관찰소 등 3개 기관은 오늘 함평군 대동면에 소재한 범죄피해가정을 방문해 벽과 장판 교체, 전기 배선 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2016-09-23
    • 광주지역 학교 87%, 반경 1km 내 성범죄자 거주
      광주 지역의 초·중·고교 90% 가량의 반경 1km 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광주에 있는 학교 310곳 가운데 87%인 269곳의 반경 1km 내에 성범죄자 1명 이상이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은 전체 903곳의 31% 수준인 276곳으로 나타났으며, 전국 평균은 60% 수준이었습니다.
      2016-09-23
    • 기아 타이거즈, 다음달 1일 kt 전 챔피언스 필드 투어
      기아 타이거즈, 다음달 1일 kt 전 챔피언스 필드 투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다음달 1일 kt 위즈전에 앞서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투어'를 진행합니다. 올해로 두 번째인 기아 타이거즈 구장 투어는 참가자들이 챔피언스 필드 경기장과 선수단 시설을 둘러본 뒤 경기까지 관람하게 되는데, 기아의 마지막 주말 홈경기인 다음 달 1일 kt 위즈전에 맞춰 진행됩니다. k7석 관람료를 포함한 참가비를 낸 참가자는 식사권과 기념 사인볼·에코백·응원타올을 받아 경기장 투어를 한 뒤 3루 측 K7석에 앉아 경기를 관람합니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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