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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권선거, 성추행 시비'..점입가경 지방의회
      【 앵커멘트 】 여수시의회가 금권선거 의혹에 이어 성추행 시비로 파행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은 서로 상대 당 탓을 하면서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더민주과 국민의당 소속 여수시의원들이 서로 뒤엉켜서 거친 몸싸움을 벌입니다. ▶ 싱크 : . - "놔. 만지지 마. 본인 아니면.." 더민주 의원들은 의장석을 점거하고 국민의당 의원들은 이들을 끌어내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몸싸움이 극에 달할 무렵 여
      2016-10-11
    • 창고마다 쌀 가득, 수매 앞둔 농협도 한숨
      【 앵커멘트 】 쌀값 폭락으로 풍년 농사를 짓고도 농민들의 표정이 밝지 않은 가운데 산물벼 수매를 앞둔 농협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창고마다 재고쌀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수매가 인상을 요구하는 조합원들의 요구를 묵살할 수도 없어 적자난이 더 심각해질 우려가 높기 때문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의 한 농협 RPC 창고입니다. 이번 주부터 벼 수매에 들어가는데 벼 가마니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이처럼 창고 가득 쌓인 쌀은 모두 지난
      2016-10-11
    • 금품받고 건축 매입..임대 원룸 매입 비리 적발
      【 앵커멘트 】 절차를 무시하고 부적절한 원룸을 임대 사업용으로 사들인 광주도시공사 전현직 임직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도시공사 임직원에게 건물 매입을 청탁하고 뒷돈을 받은 언론인 등 브로커도 무더기로 입건됐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11년말 광주도시공사가 임대사업에 쓰겠다며 11억 6천만 원에 매입한 광주 용봉동의 한 원룸입니다. 악취와 균열 등의 문제로 선정 심사 결과 최하위로 탈락했는데, 도시공사 임원이 허위 가점을 부여하면서 1순위가 됐습니다. CG
      2016-10-11
    • 기아, 와일드카드 2차전 김주찬-서동욱 테이블세터
      ▶ 기아, WC 2차전 선발라인업 발표 김주찬-서동욱-필-나지완-이범호-안치홍-노수광-김선빈-한승택 선발투수 : 양현종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이기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기아 타이거즈가 2차전 선발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톱타자는 1차전 김선빈에서 2차전엔 김주찬으로 변화를 줬고 서동욱이 김주찬과 함께 테이블세터를 이뤘습니다. 1차전 2번 타자로 나서 활약한 브렛 필은 다시 3번으로 돌아갔고 나지완, 이범호, 안치홍의 4,5,6번 타순은 1차전 그대롭니다. 어제 중견수로 나섰
      2016-10-11
    •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착공 또 늦춰져
      광주 송정역 복합환승센터의 착공이 또 늦춰질 전망입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시의회 임시회의 시정질문에서 복합환승센터 부지매입에 대해 코레일과 논의하고 있다며, 내년 말에 착공해 2019년 말에는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복합환승센터는 모두 2,480억 원을 들여 지상 9층, 지하 5층 규모로 당초 2017년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그동안 부지 확보 문제로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2016-10-11
    • 광주 문화산업체 규모ㆍ연매출 여전히 '영세'
      광주의 미래먹거리 산업 중 하나인 문화관광산업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이정현 의원은 광주의 문화산업 종사 사업체 가운데 종업원이 5명 미만인 업체가 70.3%로 광역시 중 가장 높았고, 연매출이 1억 원이 안 되는 업체도 절반이 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문화산업 통계가 소비와 유통부문까지 포함하고 있어 인구와 경제규모가 작은 광주시에 불리하다고 해명했습니다.
      2016-10-11
    • 강진 시문학파문학관 5년 연속 국비 확보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영랑생가, 詩*愛 물들다' 프로그램으로 내년도 국비 2억 원을 확정하는 등 5년 연속 다양한 명칭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2012년에 개관한 시문학파기념관은 문학전문박물관에 등재돼 지역발전위 창조지역사업으로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는 등 전국적으로 문학관 운영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영랑생가, 詩*愛 물들다' 프로그램은 주민 참여형 퓨전 인문학 콘서트를 비롯해 어린이 시인학교와 영재 인문학 교실, 영상으로 만나는 영랑생가 4계 등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습니다.
      2016-10-11
    • 경찰, 노조비 납부 파악의 현행법 위반 여부 결정
      광주시 감사위원회의 노조비 납부 내역 수집에 대한 현행법 위반 여부가 다음 주 결정됩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3월 광주시 공무원 140명의 노조비 납부내역 자료를 무단으로 수집하도록 지시한 광주시 감사위원장의 행위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한 판단을 다음 주까지 내린 뒤 검찰에 송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6-10-11
    • 광주ㆍ전남 선관위, '공감ㆍ나눔' 전시회 개최
      광주와 전남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감과 나눔'을 주제로 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동호회원들이 출품한 사진과 분재, 수석 등 예술작품 110여 점을 광주디자인센터에 전시했습니다. 선관위는 직원들이 문화예술 분야의 소질을 계발하고 그 긍정적 에너지가 업무에 연결될 수 있도록 전시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작품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2016-10-11
    • 광주시, 어등산 조성 새 사업자 내년 공모
      광주시가 11년째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한 어등산 관광단지의 새 사업자를 내년 상반기에 공모합니다. 광주시는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테스크 포스 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시민들과 시민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모은 뒤 내년 상반기에 새로운 사업자를 공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등산 관광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추진됐지만, 골프장 27홀 조성 외에는 제대로 이뤄진 것이 없습니다.
      2016-10-11
    • '경매 파행' 진도 서망항 위판 재개
      중매인들의 집단 위판 거부로 파행을 겪었던 진도 서망항의 수산물 경매가 재개됩니다. 서망항 중매인협의회는 위판장 파행으로 어민들의 피해를 안겨 책임을 통감한다며 내일부터 정상적인 위판 업무에 복귀하고 불법 논란을 빚어왔던 소매점도 모두 철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망항 위판장은 꽃게 무게를 측정하는 과정에서 수협과 갈등을 빚은 중매인들이 집단 위판 거부에 나서 일주일째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2016-10-11
    • 더민주 '호남특위', 김현미 예결위원장 투입
      더불어민주당의 '호남특별위원회'에 김현미 예산결산위원장과 김태년 예결위 간사가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민주가 예산편성에 칼자루를 쥔 핵심 인사들을 호남특위에 포진시킨 것은 국민의당과의 '호남 쟁탈전'과 이정현 대표를 앞세운 새누리당의 '서진'에 맞불을 놓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더민주는 이번 주 특위 구성을 완료하고 다음 주 호남을 방문해서 호남의 예산지원 공약을 제시하고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과 군 공항 이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6-10-11
    • 광주은행 사회공헌 지출비용 감소
      광주은행의 사회공헌 지출 비용이 매년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은행의 사회공헌 지출비용은 지난 2013년 131억 5천9백만 원에서 지난해 91억 천만 원으로 매년 줄었습니다. 광주은행은 장학금과 자원봉사활동, 공부방 지원 등 사회공헌 비용으로 올해 100억 원을 책정했다고 밝혔는데, 상반기 동안 40억 원을 지출했습니다.
      2016-10-11
    • 전남 10년간 태풍 피해액 5천억, 전국 최다
      지난 10년 동안 전남지역의 태풍 피해액이 5천억 원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 동안 태풍으로 인한 전남도의 재산손실은 5천억 원으로 전국 피해액 1조 4천여억 원의 35.4%에 달했습니다. 전남에 이어 경남이 2천4백억 원, 전북 천8백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16-10-11
    • 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이용주 의원 기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4*13 총선을 앞두고 여수시청 민원지적과 등 사무실 34곳을 돌며 시청 직원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는 등 부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이 의원과 선거 캠프 관계자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운동을 위해 호별로 방문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백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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