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지정 취소 위기
-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개원 1년 만에 지정 취소 '위기'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1년여 만에 지정 취소 위기를 맞았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전주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2살 어린이가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숨진 사건과 관련해 최초 내원 병원인 전북대병원 응급의료센터와 전원 요청을 거부한 전남대병원, 대전을지대병원 권역외상센터의 지정 취소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 어린이 사망 사건과 관련해 복지부는 현지조사에 이어 어제 전문가 회의를 갖고 전북대병원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벌였습니다.
2016-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