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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광주시청 납품업체 6곳 압수수색
      검찰이 광주시청에 납품하고 있는 업체 6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일부 업체가 광주시에 물품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업체 6곳을 압수수색하고 해당 업체 대표와 관계자들을 줄줄이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적절한 납품 정황은 김용구 전 광주시 정책자문관 알선수재 혐의를 조사하다 혐의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6-10-27
    • 대법원, 담양군 사무관 뇌물교부죄 확정
      군수 부인에게 금품을 주려고 한 혐의로 기소된 담양군청 사무관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2014년 11월 군수 부인에게 2천만 원을 건네려 한 혐의로 기소된 담양군청 사무관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천160만 원 등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공무원이 금고 이상 형을 받게 되면 공무원직을 잃고 연금과 퇴직수당이 각각 50% 삭감됩니다.
      2016-10-27
    • 장병완 의원, '5.18 기념사 왜곡' 지적
      국민의당 장병완 의원이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 질의에서 5.18 기념사 왜곡*수정과 관련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장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5.18 기념사를 최순실 씨가 왜곡 수정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 "기념사의 핵심인 '광주정신', '세계화', '고귀한 희생' 등 핵심 단어들이 초안에는 있었으나 모두 삭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5.18 기념사 사례로 볼때 정부의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반대도 그와 같은 연장선에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10-27
    • 목포시, 고하도 유적 국가 사적 승격 요청
      목포시가 고하도 유적지의 국가 사적 승격과 발굴비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목포시는 최근 문화재청에 전남도 기념물 10호인 고하도 충무공 유적지를 국가 사적지로 승격해줄 것과 고하도 유적 등의 발굴을 위한 긴급발굴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일제 강점기 사찰양식을 엿볼 수 있는 정광정혜원과 조선 후기 불상 양식으로 가치가 높은 보광사 석조석가여래좌상을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해 줄 것도 요청했습니다.
      2016-10-27
    • 이낙연 "광주시에 넘길 재산 있다면 이전해야"
      최근 논란이 불거진 광주에 있는 전남도 소유 부동산 소유권과 관련해 이낙연 전남지사가 광주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지시했습니다. 이낙연 지사는 광주에 있는 전남도 소유 재산 가운데 광주시에 인계해야 할 재산이 있는지 확인하라고 지시하고 만약 누락된 재산이 있다면 광주시와 협의해서 넘기는 것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30년 전 직할시로 승격한 뒤 4차례에 걸쳐 전남도 소유 재산을 이전받았지만 아직 310필지가 이전되지 않았다며 전남도에 반환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2016-10-27
    • 범죄 예방 광주 스마트 가로등 1,400곳 추가 설치
      광주에 안심귀가를 돕는 스마트 가로등 천 4백개가 추가 설치됩니다. 광주시는 범죄와 학교폭력, 쓰레기 투기 등이 우려되는 원룸 주변과 골목길, 학교, 학원가 등에 스마트 가로등 천 4백 개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광주지역 천 70여 곳에 스마트 가로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2016-10-27
    • 전남도, 복지사각 이웃 발굴 '온정우체통' 운영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한 온정우체통이 전남에서 운영됩니다. 전라남도는 질병과 실직, 장애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이웃들의 사연을 적은 쪽지나 엽서를 넣는 온정우체통을 여수 문수동과 영암 삼호읍 등 3개 지역 15곳에서 시범 운영한 뒤 오는 2018년까지 297개 전 읍면동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온정우체통은 복지 담당 공무원이 매주 2차례 이상 내용물을 수거해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2016-10-27
    •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한 달.. 전남 2건 신고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한 달 동안 광주전남에는 모두 2건의 자진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라남도에는 지난 29일 누군가 집 앞에 버섯 상자를 놓고 갔다는 도 산하기관 공무원의 신고와 지난 18일 아파트 경비실에 누군가 양주 1명을 맡기고 갔다는 공무원의 자진신고 2건이 접수됐으며 광주에서는 신고 사례가 없었습니다. 전남도는 두 건 모두 제공자 정보가 없어 5만 원짜리 버섯은 복지시설에 기부했고 20만 원짜리 양주는 공매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2016-10-27
    • kbc 맘앤베이비페어 개막..김대중센터
      제19회 kbc맘앤베이비페어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됐습니다. 출산용품부터 영유아 관련 식품과 완구, 교육분야 품목들을 선보이는 이번 박람회에는 백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250여 개 부스에서 전시, 상담, 판매까지 하고 있습니다. 예비 부모와 유아를 위한 다양한 교육이벤트 체험도 함께 마련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집니다.
      2016-10-27
    • 수서~광주송정 4만 600원, 호남KTX보다 14% 저렴
      오는 12월 개통하는 수서발 KTX의 요금이 확정됐습니다. SR 측은 수서에서 목포까지는 4만 6천500원, 광주송정까지는 4만 700원으로 요금을 확정하고 국토교통부에 운임신고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금액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호남KTX 요금보다 14% 가량 저렴합니다.
      2016-10-27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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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7
    • 여중생이 동성 학우 10여 명 성추행...심리 치료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여학생이 동성 학우 10여 명을 성추행해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여학생이 동성 친구 10여 명의 가슴을 만지거나 성관계를 해봤냐고 묻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당 학생들을 해바라기센터 등 전문 기관에서 심리 치료 등을 받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도 가해 학생에 대해 10일간 출석 정지 처분하고 다른 학생들과 격리 조치했습니다.
      2016-10-27
    • 1027(목) 모닝 날씨 (가안)
      *가끔 구름 많고 오후에 흐림 남해서부먼바다 물결 1.5~3.0m로 높아요 오늘 아침 광주와 전남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온 어제와 비슷 광주 12/20 여수 16/19 오늘 아침기온은 광주 12도, 여수 16도를 보이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20도, 여수 1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2016-10-27
    • 박지원 "탄핵*특검 효과 없어, 감동적 자백 필요"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감동적인 자백과 최순실 게이트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장흥에서 열린 국민의당 전국 여성위원회 워크숍 강연을 통해 "특검을 했을 때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의 조사를 미룰 것이고 독일로 도피한 최순실에 대한 수사도 1-2년 이상 걸려 효과가 없다"며 "사실을 제일 잘 아는 대통령이 감동적인 자백으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16-10-26
    • 2016년 10월 26일(수)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제초제 '범벅') 새우양식업자 무더기 적발) 제초제 성분이 든 약품을 사용한 새우 양식업자들과 판매상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유독약품으로 키워진 새우들은 전국으로 유통됐습니다. 2.("길 막지 말라"(도심 흉기 난동 '3명 부상') 광주 도심에서 만취한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행인 3명이 다쳤습니다. 길을 가로 막아 화가 난다는 게 범행 동기였습니다. 3.(민감한 현안은 '눈치만') 구호뿐인 상생) 광주시장과 전남지사가 2년 전 상생위원회를 구성했지만, 1년에 2차례 만남에 그치고 있습니다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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