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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장현 "세월오월 전시 무산 배경 김종 전화 영향"
      2년 전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논란이 됐던 홍성담 작가의 '세월오월' 전시가 정부의 압력을 받아 무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2014년 8월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으로부터 '세월오월'의 전시를 불허해 달라는 의미의 전화를 받았으며, 광주 하계 U 대회 등 산적한 시정 현안과 정부 보조금을 받는 비엔날레라는 점을 고려해 전시를 불허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당당하게 '세월오월'이 전시되도록 하지 못한 점을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홍성담 작가와 광주 시민에게도
      2016-11-14
    • 전남대 총장 후보 추천위 연기..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
      전남대학교 총장 후보자에 대한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돼 총장추천위원회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지난 11일 총장 후보자 2명에 대해 연구윤리 검증을 실시한 전남대학교는 총장 후보 중 한 명이 자신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내일로 예정됐던 총장추천위원회 회의를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추천위는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를 구성해 표절 의혹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11-14
    • 구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국회서 열려
      구례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한 직거래 장터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구례의 우수 농특산물인 꿀과 표고버벗, 감, 밤 등이 할인돼 판매됐습니다.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은 "구례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 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2016-11-14
    • 전남대 총장 후보 표절 의혹..추천위 연기
      전남대학교 총장 후보자에 대한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돼 총장추천위원회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지난 11일 총장 후보자 2명에 대해 연구윤리 검증을 실시한 전남대학교는 총장 후보 중 한 명이 자신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내일로 예정됐던 총장추천위원회 회의를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추천위는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를 구성해 표절 의혹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2016-11-14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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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4
    • 불에 탄 차량 안에서 40대 남성 숨진채 발견
      불에 탄 차량 안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6시 40분쯤 화순군 도암면의 한 마을 인근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했는데, 불에 탄 차량 뒷자석에서 45살 황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2016-11-14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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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4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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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4
    • 161114(월)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1. 여수 '너도나도' 고급 펜션..."과잉 우려"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부상한 여수에 고급 펜션 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너도나도' 나서면서 과잉공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2. 돈 먹는 시내버스...노선 '수술대' 준공영제가 도입된 후 광주시내버스 재정지원금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불합리한 버스노선 체계가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3. 전남지역 환자 역외 유출 '전국 최고' 전남지역 환자의 역외 유출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병원을 설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
      2016-11-13
    • 가을 행락철 맞아 산악사고 주의
      【 앵커멘트 】 이처럼 가을 단풍을 보러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고 있는데요, 가을철 산행, 얕봤다가는 큰 코 다칩니다. 1년 중 산악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 계절이 바로 가을철인데요, 체력 관리 등 등산 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50대 남성이 구조대원의 등에 업혀 급경사의 좁은 산길을 내려옵니다. 지난달, 영암 월출산에서 하산 도중 다리가 골절돼 의식을 잃은 이 등산객은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 싱크 : 119 구조대원
      2016-11-13
    • [탐사]시내버스 노선 개편...재정 절감 과제
      【 앵커멘트 】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도입된지 10년이 되면서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신도시 개발이 반영되지 않으면서 주민들이 버스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고 노선 중복률도 높아 효율성을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광주시의 땜질식 대응과 내집앞 노선 요구가 맞물리면서 빚어진 현상입니다. 탐사보도 뉴스인,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천년 중후반 조성된 광주 양산지구입니다. 거주 인구가 3만 6천 명이 넘지만 시내
      2016-11-13
    • '사업 투자' 미끼, 20억 원 가로챈 사기범 검거
      사업 투자를 미끼로 수십억 원을 가로챈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010년부터 3년간 자신의 사업에 투자하면 3억 원 상당의 이자를 주겠다고 속이는 등 지인 4명으로부터 20억여 원을 가로채 지명수배를 받고 도피 중이던 57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일 김 씨를 불심검문했지만, 가짜 신분증에 속아 그대로 놓아줘 논란이 일었습니다.
      2016-11-13
    • 와인으로 위기 극복
      【 앵커멘트 】 한-칠레 간 FTA가 발효된 이후 포도 농가의 위기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닌데요. 이런 상황에서 지난 9년 동안 유기농 와인을 생산해 위기를 이겨가는 농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하창고에 유기농 포도로 만들어진 와인이 쌓여 있습니다. 생산자인 72살 박일주 씨는 지난 2008년부터 상태가 좋은 포도는 시장에 내놓고, 모양을 갖추지 못한 포도는 와인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해 3,000병을 팔았고, 올해도 이미 2,900병
      2016-11-13
    • 전남 철도사업, 줄줄이 차질
      【 앵커멘트 】 목포와 보성 간 남해안철도 건설 사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소극적인 예산 지원탓인데요, 호남 KTX 2단계에 이어 남해안 철도까지 전남의 주요 철도 현안사업이 줄줄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8년 만에 지난해 공사가 재개된 남해안철도 사업. (CG1) 목포에서 보성까지 연결되는 82.5Km 사업으로,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총 사업비 1조 1천억 원 중, 지금까지 투입된 예
      2016-11-13
    • '의료 유출' 전남 증가 VS 광주 감소, 대학병원이 이유?
      【 앵커멘트 】 다른 지역의 병원에서 치료받는 전남지역 환자가 늘면서 전남의 역외유출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광주는 역외 유출이 줄고 있어 환자 유출이 고속철보다는 대학병원 유무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에 사는 이 모 씨는 한 달에 한 번 서울의 대학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시간과 돈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합니다. ▶ 싱크 : 이 모 씨/서울 병원 이용환자 - "여기
      201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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