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광림지구, 85억 투입 새뜰마을로 조성
정부의 새뜰마을 대상지로 선정된 여수 대표적인 노후마을이 새롭게 단장됩니다. 여수시는 새뜰마을 기공식을 갖고 오는 2018년까지 85억 원을 투입해 소방도로 개설과 노후 주택 리모델링, 빈집 철거, 마을 안길 포장, 가로등 정비 등 광림지구 마을의 주거환경을 대대적으로 바꿀 계획입니다. 여수 광림지구는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 비율이 90% 정도이고, 좁은 골목과 비탈진 언덕으로 주민들이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옹벽이나 담벼락의 안전상 개선이 시급한 지역입니다.
2016-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