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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베트남학회,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 논의
      베트남과 중국이 갈등을 빚고 있는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곡성에서 열렸습니다. 한국베트남학회는 곡성군 오곡면 덕양서원에서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로 베트남과 중국이 갈등을 빚으면서 국제 평화가 위협받는 상황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한국과 베트남이 외교관계를 정상화한 지 24년이 흐른 지금 양국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1-29
    • 무등산 정상부 지형*지질 훼손 상태 심각
      무등산 정상부의 지형과 지질의 훼손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는 무등산 내 군부대 주둔지역 복원을 위한 연구 용역을 실시한 결과 군부대가 위치한 무등산 천왕봉의 높이가 4미터 정도 깎여 나가는 등 정상부 일대의 지질*지형 훼손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등산 관리사무소는 훼손된 정상부의 복원을 위해 모두 7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6단계에 걸친 복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11-29
    • 5.18 왜곡 논란 국정 교과서 폐지 촉구 잇따라
      논란 속에 공개된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에 대해 폐기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5.18 역사왜곡대책위원회는 이번에 공개된 국정 교과서가 5.18민주화운동을 축소·왜곡하는 등 기본적인 사실조차 잘못 서술돼 있다며 전면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도 국정교과서가 5.18민주화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제대로 조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윤장현 광주시장은 역사 교육이 특정세력에 의해 왜곡되고 있다며 국정 교과서를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6-11-29
    • 여수 기점 철도, 항공 이용객 크게 증가
      여수를 기점으로 하는 철도와 항공기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가 조사한 경제동향보고서를 보면 올 3분기 여수지역 철도 승하차 인원은 48만 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가까운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여수공항 항공기 탑승객도 12만 5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정도 증가했고 특히 여수-제주 간 이용객이 노선 증편에 따라 180%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16-11-29
    • 내년 전남 양파 수급안정 물량 1만 5천 톤
      내년도 전남지역 양파 수급안정 목표 물량이 1만 5천 톤으로 책정돼 가격 폭락에 따른 차액 보전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전남도는 양파 수급조절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수급 안정 목표 물량을 올해보다 5천 톤 많은 1만 톤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평년 양파 가격의 80% 수준인 기준 가격과 시장 가격의 차액을 보존하고 정부와 농협, 전남도는 수급 안정 기금으로 13억 9천 5백만 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2016-11-29
    • 진도항 개발 '석탄재→토사', 예산 손실 불가피
      진도군이 진도항 개발사업 과정에서 석탄재 사용을 반대하는 주민 입장을 받아들여 토사를 쓰기로 했습니다. 진도군은 당초 배후부지 조성을 위한 성토재로 화력발전소에서 나온 석탄재를 사용해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었지만 환경 문제를 우려한 주민들의 반발로 토사를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석탄재의 안전성에 대한 적합 판정을 받아 놓고도 사전 설명 부족으로 소통 부재를 드러낸데다 22억 원의 예산 손실도 불가피해졌습니다.
      2016-11-29
    • 광주소년원, 전국 최초 전기기능사 취득반 개설
      광주소년원에 전국 최초로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이 개설됐습니다. 광주소년원은 한전으로부터 1억 원의 기부금을 지원받아 소년원 안에 전국 최초로 전기기능사 취득반인 '빛가람 전기교실'을 개설해 원생들의 대학 진학과 취업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소년원과 한전은 빛가람 전기교실의 성과에 따라 전국 소년원에 정규과정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2016-11-29
    • 안전등급 조작의혹 전일빌딩 예산 10억 삭감
      안전등급 조작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 전일빌딩리모델링 예산 10억 원이 전액 삭감됐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광주도시공사가 전일빌딩 건물 철거를 위해 입주자를 쫓아내려고 안전 등급을 'D'등급으로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전일빌딩 리모델링 10억 원의 예산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의혹 해소를 위해 광주시 감사위원회에 감사도 청구해 놓은 상탭니다.
      2016-11-29
    • 국정교과서 즉각 폐기,대안 마련 촉구
      【 앵커멘트 】 국정 역사교과서 발표 이후 전남에서도 국정 교과서의 즉각 폐기와 대안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정교과서가 자동적으로 채택돼 있는 도내 91개 중고등학교는 교과서 선정절차를 다시 밟을 예정입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한 거부 운동이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교육희망연대도 국정교과서의 즉각적인 폐기를 요구했습니다. 전남교육희망연대는 헌법정신을 부정한 국정 역사교과서는 이미 사망선고를 받았다며 교육부는 국정 역사교과서를
      2016-11-29
    • '상인 배불리는 밭떼기 거래' 농가는 한숨
      【 앵커멘트 】 배추와 양배추처럼 대량 재배되는 농산물은 대부분 포전거래 이른바 밭떼기 거래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인들이 헐값 계약으로 큰 차익을 챙기거나 작황 부진을 이유로 잔금을 제대로 주지 않는 횡포가 여전합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해남 화원면에서 양배추 농사를 짓는 박미단 씨는 수확기를 맞았지만 한숨부터 나옵니다. 지난해 8kg 기준 4천 원이던 가격이 올해 1만 7천 원으로 폭등했지만 시세보다 50% 이상 낮게 계약을 체결해 차익은 모두 상인의 몫이 됐기 때문입니다.
      2016-11-29
    •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
      무등산권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정 받기 위한 신청서가 제출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1,051㎢ 면적의 무등산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정 받기 위한 영문신청서를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본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네스코에서는 신청서 검토와 서류 심사, 현장평가를 거쳐 2018년 4월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최종 인증 여부를 결정합니다.
      2016-11-29
    • 나주 종오리농가 H5 AI 바이러스 검출
      AI 의심신고가 접수된 나주의 종오리 농가에서 H5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산란율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들어온 나주 공산면의 한 종오리 농가에 대한 자체 검사를 벌인 결과 H5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고병원성 여부 등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농장 반경 10km 이내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와 함께 인근 나주, 영암지역 주요 도로에 방역초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6-11-29
    • 한국베트남학회,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 논의
      베트남과 중국이 갈등을 빚고 있는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곡성에서 열렸습니다. 한국베트남학회는 곡성군 오곡면 덕양서원에서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로 베트남과 중국이 갈등을 빚으면서 국제 평화가 위협받는 상황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한국과 베트남이 외교관계를 정상화한 지 24년이 흐른 지금 양국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11-29
    • 무등산 정상부 지형*지질 훼손 상태 심각
      무등산 정상부의 지형과 지질의 훼손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는 무등산 내 군부대 주둔지역 복원을 위한 연구 용역을 실시한 결과 군부대가 위치한 무등산 천왕봉의 높이가 4미터 정도 깎여 나가는 등 정상부 일대의 지질*지형 훼손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등산 관리사무소는 훼손된 정상부의 복원을 위해 모두 7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6단계에 걸친 복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016-11-29
    • 광주시의회, 누리예산 오락가락 광주교육청에 '사과요구'
      광주시의회, 누리예산 오락가락 광주교육청에 '사과요구'...추경예산안 심의 중단 광주시교육청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과 관련해 시의회에 재의를 요구했다가 철회한 것을 두고 광주시의회가 29일 장휘국 교육감의 공식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시의회는 교육청이 정치적 의도로 시의회를 무시했다며 이날 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의를 중단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시교육청이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교육청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논란을 언급했습니다.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은 지난달 18일 열린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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