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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 징역 2년 6개월 선고
      수억 원대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 11부는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에 대해 돈을 받은 점이 인정된다며 징역 2년 6개월에 추징금 3억 천7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4.13 총선을 앞두고 신민당 전 사무총장 김 모 씨로부터 공천헌금 명목으로 3억 5천2백만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2016-12-29
    • 국민의당 신임 원내대표 주승용..호남색 짙어져
      여수을이 지역구인 4선 주승용 의원이 국민의당 신임 원내 대표에 선출됐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 의원 총회에서 소속 의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과반인 18표 이상을 얻어 신임 원내대표에 당선됐습니다. 정책위의장에는 전북 출신 조배숙 의원이 당선되면서, 한층 호남색이 짙어졌다는 평갑니다.
      2016-12-29
    • 황순칠 화백, 딸과 함께 그림이 있는 음악회
      지역 중견화가인 황순칠 작가가 그림과 음악이 어우러진 가족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수상작가인 황순칠 화백이 예비 피아니스트인 고교생 딸 황상희 양과 함께 어제 저녁 유스퀘어 문화관에서 음악회를 가졌습니다. 올해로 12년째 해마다 열고있는 가족음악회에서는 황 작가 부녀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황순칠 작가의 최근작인 '운주와불'과 '고인돌마을' '배꽃 연작'등이 함께 선보였습니다.
      2016-12-29
    • 문재인, 광주 제야의 종 참석 뒤 무등산 새해 맞는다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가 광주 무등산에서 새해를 맞습니다. 문전 대표 측 관계자는 문 전대표가 오는 3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해 5*18의 현장인 금남로에서 '제야의 종' 타종식에 참석한 뒤 새해 아침을 무등산에서 맞는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표의 이같은 행보는 호남과의 소통을 강화해 호남 민심을 회복하려는 모습을 보이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16-12-29
    • 광주지역 청년노동단체 이랜드 규탄 집회
      이랜드가 광주지역에서도 청년 아르바이생에게 3억원에 달하는 임금을 체불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청년노동단체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광주청년유니온 등 광주지역 청년노동단체는 오늘 오후 광주 충장로 엔씨 웨이브 앞에서 집회를 열고 광주지역에서 천여명에게 3억원의 아르바이트 임금을 주지 않은 이랜드를 규탄했습니다.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결과 이랜드는 자사 외식사업업체 근로자 4만4천여명에게 83억여원의 임금을 체불한 사실이 드러났고, 광주에서도 임금 체불액이 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6-12-29
    • 광주지역 외국인 범죄 매년 증가 추세
      광주지역에서 외국인 범죄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광주에서 발생한 외국인 범죄가 지난 2013년 194건에서 올해는 11월까지 395건으로 2배 넘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동안 1건에 그쳤던 외국인 살인 사건 건수가 올해는 6건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2016-12-29
    • 조직 내 갈등 겪던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 사의 표명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이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광주교통문화원장인 정 모 씨는 조직 내 내분과 감사 등으로 인한 갈등으로 임면권장에게 더 이상의 부담을 줄 수 없다며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윤장현 시장 선거캠프에서 조직본부장을 맡았던 정 원장은 임명 과정에서 보은인사 논란을 빚었고 국세 체납 문제로 잡음이 일기도 했습니다.
      2016-12-29
    • 12월 31일, 광주 도시철도 연장 운행
      오는 31일, 송년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광주 도시철도가 연장 운행됩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오는 31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문화전당역을 기준으로 소태역 방면 0시 37분과 0시 55분, 평동역 방면으로 0시 35분과 0시 53분 등 열차 4편을 연장 운행합니다. 또 금남로 4가역과 문화전당역에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따뜻한 물과 핫팩을 나눠주는 등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2016-12-29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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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9
    • 올해 광주서 화재 943건 발생, 37억 원 재산피해
      올해 광주에서는 900여 건의 화재가 일어나 3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소방안전본부가 내놓은 '2016 화재발생 현황'에 따르면 올 1월부터 28일까지 광주에서 화재 943건이 일어나 30명의 인명피해와 3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화재는 오후 1시부터 7시 사이가 전체의 3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화재발생 원인은 담배꽁초 방치 등 부주의가 56%, 전기적 요인이 23% 순이었습니다.
      2016-12-29
    • 1229(목) 모닝날씨
      오늘아침에는 구름이 많겠고,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눈이 내려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는데요, 차량 운행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예상 적설은 1cm 내외로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광주 영하2도, 순천은 영하 4도로 더 추워졌구요, 낮 최고기온은 광주 4도, 순천은 5도로 어제보다 더 낮아졌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구름이 약간 지나고 있는데요, 우리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낮부터는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오늘 낮동안에는
      2016-12-29
    • AI 한파가 또 고비
      【 앵커멘트 】 고병원성 AI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한파까지 몰려오면서 농가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AI 바이러스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는데다, 결빙 등으로 방역도 어려워져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축사 소독에 나설 소독차량이 먹통이 됐습니다. 밤사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맹추위에 소독호스 등 장비가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차량에 실린 소독제 탱크도 얼음이 동동 떠다닙니다. 방역 초소마다 소독장비의 동파
      2016-12-29
    • 2016년 12월 29일(목 ) 모닝 타이틀 + 주요
      1.(윤장현,측근비리 또 사과)이낙연 대선불출마) 인척비리로 수차례 고개를 숙였던 윤장현 광주시장이 새해에는 시정 책임자로서 시민들의 뜻을 살피겠다고 다짐했습니다.이낙연 전남지사는 대선출마를 접고 도정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2.(한파로 AI 확산 중대고비... 방역도 난항 ) 본격적으로 한파가 몰려오면서 고병원성 AI의 확산도 중대고비를 맞고 있습니다.기온이 떨어지면 AI 바이러스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방역도 어려워져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3.('블랙리스트'광주전남 134명)호남출신 2천명) 박
      2016-12-29
    • 영암서 AI 바이러스 검출..3건 추가 확진
      전국에서 두 번째로 오리 사육량이 많은 영암에서도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전남도는 영암군 시종면의 한 육용오리농장과 나주시 반남면의 종오리농장과 육용오리농장에서 H5N6형 고병원성 바이러스가 추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AI가 발생한 나주시 반남면의 씨오리 농장 반경 3킬로미터 이내의 닭과 오리 농가에서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이같은 추가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2016-12-28
    • 겨울에도 활동 외래종 말벌..생태계 교란
      【 앵커멘트 】 지난 여름 왕성하게 활동하며 양봉농가에 큰 피해를 줬던 외래종 말벌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최근까지 활동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보통 겨울철이면 모두 죽는 토종벌들과는 달리 강한 생명력을 보여주면서, 생태계 교란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벌집을 반으로 가르니 손가락 마디보다 큰 벌과 흰 알들이 가득합니다. 외래종 말벌인 등검은말벌입니다. 추운 날씨에 기운이 빠져있지만 건드려보니 금새 위협적인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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