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에서는 900여 건의 화재가 일어나 3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소방안전본부가 내놓은 '2016 화재발생 현황'에 따르면 올 1월부터 28일까지 광주에서 화재 943건이 일어나 30명의 인명피해와 3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화재는 오후 1시부터 7시 사이가 전체의 3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화재발생 원인은 담배꽁초 방치 등 부주의가 56%, 전기적 요인이 23%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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