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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조업 숨기려.. "실종 나몰라"
      【 앵커멘트 】 조업중에 실종된 선원을 구하지 않고 실종위치까지 허위로 신고한 50대 선장이 해경에 구속됐습니다. 실종선원을 구하지 않은 이유가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완도군 여자도 앞 바다에서 70톤급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42살 김모씨가 실종된 건 지난해 12월 27일 오전 10시 20분쯤. 김씨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바다에서 그물을 끌어올리던 도중 줄이 끊기면서 그물과 함께 바다로 빠졌습니다.
      2017-01-13
    • 무안 종오리농장 AI 고병원성 확진.. 전남 20번째
      지난 10일 무안에서 발생한 AI도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농림축산검역원 분석 결과, 무안 종오리농가에서 검출된 H5형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진됨에 따라 전남의 고병원성 AI는 모두 20건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지역 195개 전체 오리농가를 대상으로 일제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지금까지 검사가 끝난 68곳에서는 의심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2017-01-13
    • 보성, '블렌딩 차 4종' 출시
      보성군이 마시는 차에 각종 재료를 넣어 만든 블렌딩 차 4종을 출시했습니다. 보성군은 보성녹차에 우엉을 혼합해 만든 '녹차미인차'를 비롯해 녹차와 홍차를 기본으로 자스민플라워와 감자 등을 섞어 만든 블렌딩 차 4종을 개발해 시중에 선보였습니다. 앞서 군은 물에 타서 마시는 액상차를 출시하는 등 소비자 기호변화에 맞는 다양한 차 연관 제품을 개발해오고 있습니다.
      2017-01-13
    • 고흥군, 농약살포용 드론 10대 보급
      고흥군이 농약살포용 드론을 보급합니다. 고흥군은 드론 전문기업인 유콘시스템과 공동으로 지역 농업인과 영농단체에 농약살포용 드론 10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한대당 구입금액의 절반인 1,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농약살포용 드론은 10리터의 농약을 싣고 최대 10분 동안 1.3ha 면적을 방제할 수 있어 고령화 된 농촌 노동력 절감이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2017-01-13
    • 낭암학원, '조카 채용' 1천만 원 건낸 교사 해임
      조카를 채용해 달라며 금품을 건낸 동아여고 교사가 해임됐습니다. 광주 낭암학원은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조카를 비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해달라며 학교 측에 1천만 원을 건넨 교사에 대해 해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낭암학원은 이사장과 이사, 직원 등 3명에게 금품을 건네고 동아여중*고에 채용된 교사 6명에 대해서도 임용을 취소했습니다.
      2017-01-13
    • 해경, 실종선원 구조 안한 선장 구속
      불법조업 사실을 숨기려고 실종된 선원을 구조하지 않은 선장이 해경에 구속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해 12월 27일 완도군 여자도 앞 바다에서 70톤급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42살 김모씨가 그물에 쓸려 실종된 사실을 알고도 제대로 된 수색을 하지 않고 현장을 벗어난 뒤 실종위치도 허위로 신고한 혐의로 선장 55살 조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조사 결과 조씨는 불법조업 사실을 숨기기 위해 55km를 운항하고 난 뒤 4시간이 지나서야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2017-01-13
    • 광주학생독립운동 100주년 비전 선포식
      광주학생독립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비전 선포식이 오늘(14일)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회관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1929년 일어난 광주학생독립운동 100주년을 13년 앞두고, 사단법인 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설립 추진 발대식과 함께 숭고한 독립운동의 뜻을 전국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17-01-13
    • 전범 기업 미쓰비시 상대 2차 소송 첫 재판
      전범기업인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한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2차 소송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1부는 일제 강점기 당시 강제 징용 피해자 유족과 근로정신대 할머니 등 4명이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6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오늘(13) 열었습니다. 2차 소송은 지난 2014년 2월 처음으로 제기됐지만 그동안 미쓰비시 중공업이 소장 부실 등을 이유로 고의적으로 시간을 끌며 열리지 못했습니다.
      2017-01-13
    • 열차 승무원 폭행한 남성 등 2명 구속
      KTX 열차 안에서 승무원을 폭행한 남성 등 2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지난 10일 밤 9시쯤 여수를 출발해 경기도 고양시로 가던 KTX 안에서 소란을 피우다 이를 말리던 승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56살 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지난달 22일에도 여수발 행신행 KTX에서 술에 취해 승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55살 최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2017-01-13
    • 금호타이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다음주로 연기
      금호타이어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다음주로 연기됐습니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당초 오늘(13일) 본입찰에 참가한 중국 3개 업체 중 1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었지만, 서류 검토작업이 늦어짐에 따라, 다음주 초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채권단은 구체적인 가격과 조건 등을 정해 우선매수청구권을 갖고 있는 박삼구 회장에게 통보하게 되고, 박 회장은 한 달 안에 인수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2017-01-13
    • 최순실, 국정 교과서 개입 의혹...수사 촉구
      최순실 씨 국정 교과서 개입 의혹에 대해 시민단체가 특검에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 등 3개 단체는 오늘 최순실의 국정 역사교과서 개입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며 특검팀에 수사촉구서를 전달하고, 엄격한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지난 11일 특검은 최 씨의 태블릿PC에서 2015년 10월 13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 대통령 말씀자료 수정본에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된 대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01-13
    • 윤 시장, 다음주 초 산하기관장 등 사직서 수리
      광주시 산하 기관 기관장 등 9명이 제출한 사직서가 다음 초 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장현 시장은 다음주 월요일까지 중국 출장을 다녀온 뒤 화요일쯤 시 산하기관장과 출자ㆍ출연기관장 등 9명이 제출한 사직서를 선별적으로 수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직서는 주요 공공기관장을 중심으로 6명 이상이 수리될 전망입니다.
      2017-01-13
    • 더민주 전남도당-전라남도 새해 첫 민생 현안 당정회의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전라남도가 오늘(16), 새해 첫 민생 현안 당정회의를 갖습니다. 이개호 더민주 전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전남지역위원장들과 이낙연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들은 오늘 오전 영암 영산재에서 2017 민생 현안 당정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AI 피해 현황과 지원 대책, 조선 등 전남 주요산업의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며 전남과 관련한 당의 대선 공약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7-01-13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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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3
    • <1/16 모닝730 월드리포트> 아기헐크/고양이와 싸우는 주인
      안녕하세요? 박재현 입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 크레스트뷰에 ‘베이비 헐크’라고 불리우는 아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함께 보시죠. 이 사랑스러운 어린아이 이름은 메디슨 겟린. 팔뚝에 있는 종양 때문에 아기 보디빌더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사실, 메디슨은 전 세계적으로 200명밖에 걸리지 않는 희귀병을 앓고 있습니다. 메디슨이 앓고 있는 병은 ‘클로브즈 증후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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