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다음주로 연기
금호타이어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다음주로 연기됐습니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당초 오늘(13일) 본입찰에 참가한 중국 3개 업체 중 1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었지만, 서류 검토작업이 늦어짐에 따라, 다음주 초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채권단은 구체적인 가격과 조건 등을 정해 우선매수청구권을 갖고 있는 박삼구 회장에게 통보하게 되고, 박 회장은 한 달 안에 인수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2017-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