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 기업 미쓰비시 상대 2차 소송 첫 재판

    작성 : 2017-01-13 15:44:36

    전범기업인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한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2차 소송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1부는 일제 강점기 당시 강제 징용 피해자 유족과 근로정신대 할머니 등 4명이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6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오늘(13) 열었습니다.

    2차 소송은 지난 2014년 2월 처음으로 제기됐지만 그동안 미쓰비시 중공업이 소장 부실 등을 이유로 고의적으로 시간을 끌며 열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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