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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광주은행 유리창 탄흔 감식 결과 금요일쯤 발표
      옛 광주은행 본점 유리창 총탄흔적이 5.18 당시 헬기사격과 관련있는지를 밝혀줄 국과수의 감식 결과가 이번주에 발표됩니다. 국과수는 지난 17일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 실시한 옛 광주은행 본점 유리창 3장에 대한 정밀감식 결과를 이르면 이번주 금요일 광주시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7년 광주시에 기증된 광주은행 유리창에는 80년 5월 20일 탄흔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02-01
    • 광주시의회, 군 공항 이전 특별위원회 구성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위원회가 설치됩니다 . 광주시의회 문태환의원은 광주에 있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의 이전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9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내용을 담은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 했습니다. 위원회는 광주시와 군 공항 이전 적정지역에 대한 조사를 함께 진행하고 이전 지역 지방의회와 협력도 적극 추진합니다..
      2017-02-01
    • 검찰, 이용부 보성군수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이용부 보성군수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 25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밤샘 조사를 받은 이 군수는 임명규 전남도의회 의장으로부터 자택 신축부지를 싸게 사들이고 건축비도 낮게 산정받는 방식으로 뇌물을 받고, 빛축제 입찰 비리에도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영장 실질 심사는 오는 3일 실시될 예정인데 이 군수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02-01
    • 의약품 업자 뇌물 장부 수사..세무공무원까지 확대
      【 앵커멘트 】 의약품 도매업자의 뇌물 장부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간부급 세무공무원을 구속했습니다. 관련 장부에는 광주지역 각 계 인사들의 이름과 금품 제공 내역, 날짜 등이 상세 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의약품 도매업자가 작성한 뇌물 장부를 경찰이 압수한 것은 지난해 12월 말. 뇌물 장부에는 의사 뿐 아니라 경찰과 공무원, 언론인까지 줄줄이 언급돼 있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뇌물 장부 사건을
      2017-02-01
    • 광주시의회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조례 발의
      일제 강점기 광주지역에서 강제 동원된 피해자를 지원 조례가 발의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이미옥의원이 발의한 조례에 따르면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된 피해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개인 뿐만 아니라 단체 등으로 확대하고, 피해자에게 생활보조비와 진료비, 사망시 장제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조례에는 희생자 추모와 관련 문화*학술 조사 연구, 피해자 복지, 국제 협력 사업 등을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2017-02-01
    • 전남 대표 지역은 '목포', 인물은 '김대중'
      전남 하면 떠오르는 지역은 목포, 인물은 김대중 전 대통령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여성플라자가 남도 섬 음식 발굴 과 스토리텔링 사업 진행 과정에서 만 20세 이상 수도권 3백 명과 광주전남 3백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남의 대표 지역으로 목포를 꼽은 응답자가 20.3%로 가장 많았고 여수 와 담양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남과 관련된 인물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0.2%로 가장 많았고 이순신 15.8%, 윤선도 11.2% 순이었습니다.
      2017-02-01
    • 순천시, 여성친화도시 선포
      순천시가 여성친화도시임을 선포하는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지난달 여성친화도시로 선정한 순천시는 앞으로 5년 동안 양성평등과 여성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과 남성의 균형 있는 사회 참여와 여성 안전을 보장하는 도시로 해마다 여성가족부가 선정하고 있습니다.
      2017-02-01
    • 희망2017 02/02 (목) 모닝*생활
      희망2017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광주 서구 화정2동 4통에서 31만 2,000원 해남군 마산면 월산리 마을에서 15만 원 마산면 용소리 마을과 안정리 마을이에서 각각 20만 원 마산면 화내리 마을에서 4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광산구 임곡동 24통 주민들이 10만 원 임곡동 27통에서 6만 6,000원 담양군 수북면 두정리 주민들이 30만 원 수북면 남산리 주민들이 25만 5,000원 궁산2구 주민들이 30만 원을 모아보내주셨습니다. 곡성군 삼기면
      2017-02-01
    • 혁신도시 이전기관 자녀 특혜, 도교육청 '발뺌'
      【 앵커멘트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 자녀들이 전·입학 과정에서 특혜를 받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차별 논란과 함께 '파격적'이라고 할 만큼 특혜가 있었지만, 정작 전라남도교육청은 시종일관 발뺌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혁신 도시에 있는 나주 봉황고등학교는 주변 다른 학교보다 학급 당 정원이 10명 가량 적습니다// 타 시·도에서 똑같이 이사를 왔어도, 이전기관 전학생은 오는대로 받아주는 반면 일반 학생은 정원의 5%만 받아줍니다. 혁신도시의 유일
      2017-02-01
    • 50년 양곡창고..창업 창고로 변신
      【 앵커멘트 】 지은지 50년이 넘어 허름한 농협 양곡창고가 청년들의 창업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새로 태어난 창고 창업 공간에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소녀부터 전직 직업군인까지 청년 사장 35명의 꿈이 영글어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계단형 공연장을 중심으로 식당과 공예점 등 22개 점포가 빼곡히 들어선 이곳은 말 그대로 '청춘창고'. 34살 이하 청년들이 15만 원 안팎의 연임대료만 내면 누구나 창업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196
      2017-02-01
    • 광주신세계 특급호텔 건립 재시동
      광주신세계가 특급호텔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광주신세계는 광천동 이마트 부지에 특급호텔과 백화점을 포함한 건물을 신축하고, 기존 이마트는 인근 모델하우스 부지에 신축하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 구역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7월 특급호텔을 추진하다 중소상인들의 반발에 부딪혀 철수했던 신세계는 교통혼잡과 중소상인 반발 등을 완화하기 위해 연면적 규모를 40% 정도 축소했습니다.
      2017-02-01
    • 보성녹차, 세계적 커피 스타벅스 납품 눈앞
      보성 녹차가 세계적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에 납품됩니다. 보성군과 스타벅스 코리아는 최고급 보성녹차 구매규모와 시기, 품질 가이드라인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오는 4월쯤이면 협의가 마무리 돼 스타벅스 납품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보성군은 일단 보성녹차가 내수용으로 사용되겠지만 반응에 따라 수출도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납품이 수출시장 확대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17-02-01
    • 전남대 정병석 총장 "정의가 숨쉬는 대학 만들겠다"
      전남대학교 제 20대 총장에 정병석 교수가 취임했습니다. 정병석 신임 총장은 취임식에서 상식이 통하고 순리가 흐르는 예측 가능한 대학 행정을 펼쳐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따뜻한 학문 공동체와 제 몫을 받는 정의가 살아 숨 쉬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2-01
    • 광주서 체육교사가 여학생 성추행 '직위해제'
      광주의 한 중학교 체육교사가 여학생을 성추행해 직위해제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차량 안에서 운동부 소속 여학생의 중요 신체부위를 만지거나 강제로 입맞춤을 시도하는 등 성추행을 해 온 광주의 한 중학교 체육교사를 직위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에서는 지난해에도 배구부 코치가 소속 선수 3명을 성추행 해 해임처분 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2-01
    • 경찰, 뇌물 수수 혐의 국세청 간부 구속
      의약품 도매업자 뇌물 장부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국세청 간부 공무원을 구속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광주의 한 병원으로부터 세무 신고 편의를 대가로 4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광주지방국세청 소속 간부공무원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말 의료계 리베이트 사건 수사 과정에서 광주의 한 의약품 도매업자가 작성한 뇌물장부를 입수해 수사하던 중 관련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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