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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지역 택시회사 조직적 탈세 의혹(집중취재)
      【 앵커멘트 】 광주지역 일부 택시회사가 기사들에게 지급하지 않고도 급여를 지급한 것처럼 속여 국세청에 허위 신고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택시회사들이 조직적으로 탈세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집중취재 김재현 기자의 보됩니다. 【 기자 】 영업용 택시 기사 44살 김 모 씨는 최근 소득증명을 받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사납금제를 운영하는 회사에서 6년 동안 단 한 번도 월급을 받아본 적이 없지만 어찌된 일인지 매년 1천만 원이 넘는 급여를 받은 것으
      2017-02-02
    • 광주 전통시장 16곳 화재위험 노출
      광주 전통시장 16곳이 화재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최근 24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점검을 실시한 결과,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는 평가를 내린 전통시장이 7곳, 화재 발생이 위험하다는 지적을 받은 전통시장이 9곳 등 모두 16곳이 화재 위험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점검 결과 전통시장 24곳에 내려진 시정 조치 186건 가운데 전기 분야가 41%를 차지했습니다.
      2017-02-02
    • '대졸 백수' 보다 '고졸 공무원'
      【 앵커멘트 】고등학생들이 대학교 대신 고시학원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청년 실업률이 최악으로 치달으면서 대학 진학보다는 일찍부터 안정적인 직업을 택하는 고교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18살 신승오 군은 대입 준비에 바쁜 친구들과 달리 홀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입니다. 수능도 포기하고 지난달부터는 학원 근처의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대졸 백수보다는 고졸 공무원이 낫다는 생각에섭니다. ▶ 인터뷰 : 신승오 / 고
      2017-02-02
    • 기획2] 기대 이하 에너지밸리, 이전기업들 고민중
      【 앵커멘트 】 에너지밸리 관련 기획보도 두 번째 순섭니다. 기업들이 투자를 약속하고도 정작 이전은 주저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한전이나 지자체의 각종 지원제도가 있기는 하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 등 제역할을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전은 에너지밸리로 이전을 추진하는 기업들을 위해 2천억원 규모의 이자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자체도 국비와 지방비로 부지매입비와 설비투자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2017-02-02
    •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등 임원 인사 발표
      지난달 25일 권오준 회장을 연임 추천한 포스코 이사회가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안동일 광양제철소 소장은 포항제철소 소장으로, 김학동 포항제철소 소장은 광양제철소 소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오는 6일 부임할 예정인 김학동 신임 광양제철소 소장은 1984년 입사해 포항제철소 품질기술부장, SNNC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7-02-02
    • 희망2017 02/03 (금) 생활
      희망2017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광주 동구 충장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백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담양읍 학동1구 여자경로당에서 10만 원 담양읍 오계1구에서 15만 원 백동2구 부흥할머니경로당에서 10만 원 담주리 주민들이 35만 원 백동 신기마을에서 10만 원을 모아보내주셨습니다. 담양읍 백동2구 22만 원 한국자유총연맹 담양군 여성지회 10만 원 담양군 대덕면 장동마을에서 11만 6,000원 대덕면 사창마을에서 4만 원 대덕면 용대마을 송복기 씨가 5만
      2017-02-02
    • 희망2017 02/03 (금) 모닝
      희망2017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담양읍 학동1구 여자경로당에서 10만 원 담양읍 오계1구에서 15만 원 백동2구 부흥할머니경로당에서 10만 원 담주리 주민들이 35만 원 백동 신기마을에서 10만 원을 모아보내주셨습니다. 담양읍 백동2구 22만 원 한국자유총연맹 담양군 여성지회 10만 원 담양군 대덕면 장동마을에서 11만 6,000원 대덕면 사창마을에서 4만 원 대덕면 용대마을 송복기 씨가 5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광주 남구 백운2동 1통에서 17만 원
      2017-02-02
    • 가족도 모르는 '황당 전입'.."실적 급급"
      【 앵커멘트 】 전남 시군의 인구늘리기 경쟁이 과열되면서 각종 불법과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이 부모 동의없이 학생을 전입시키는 일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에 사는 49살 김 모 씨는 최근 자녀들의 주민등록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세대원으로 있어야 할 자녀 2명이 광양으로 전입돼 모르는 이의 세대원으로 등록돼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성년자인 자녀들이 부모 동의도 없이 누군가에 의해 무단 전출입이 이뤄진 겁니다.
      2017-02-02
    • 반기문 불출마...호남 민심도 출렁일까?
      【 앵커멘트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사퇴에 따라 대선판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과연 호남 민심은 정권교체와 세대교체, 반문 정서 중 어디에 손을 들어줄지 관심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반기문 전 총장의 낙마로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입니다. 반 전 총장과 겹쳤던 중도 성향의 표심이 옮겨오고,정권 교체에서 자유로워 질 호남의 지지를 바탕으로 역전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안
      2017-02-02
    • 2019 세계수영대회 총사업비 얼마나
      【 앵커멘트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예산이 얼마나 확보될 것인지 광주시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유치 당시보다 크게 늘어난 예산을 두고 기획재정부가 탐탁치 않아 하는 분위기여서 대폭 삭감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부분CG) 광주 수영대회조직위가 정부에 제출한 대회 총사업비는 1935억, 유치 당시 요구한 635억 보다 3배 가량 늘어난 액숩니다. (부분CG) 조직위는 지난 2011년 대구육상대회
      2017-02-02
    • 봄내 물씬 부추 수확 한창.. 생산량은 감소
      【 앵커멘트 】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요즘 해남에서는 봄내음 물씬 풍기는 부추 수확이 한창입니다. 습한 날씨 탓에 생산량이 줄어든데다 특히 AI 여파로 수요까지 줄어 들면서 농가의 시름이 깊습니다 .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비닐하우스 안이 생기가 뿜어져나오는 짓푸른 들판으로 변했습니다. 아낙들은 익숙한 손놀림으로 싱싱한 부추를 자르고 차곡차곡 상자에 담습니다. ▶ 인터뷰 : 이혜자 / 76세 - "이렇게 향도 좋고 그러니까 모두 서로 즐겁게
      2017-02-02
    • 박람회장 조성 '박차', 국내 첫 바다 위 전시관
      【 앵커멘트 】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준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형 바지선을 이용한 바다 위 전시관은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완도항에 정박된 대형 바지선에 컨테이너가 잇따라 옮겨집니다. 항구 주변에는 바지선과 육지를 연결할 부잔교 등의 구조물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제 뒤로 보이는 길이 70m, 폭 22m의 대형 바지선 2척에 구조물을 설치해
      2017-02-02
    • 광주시-자치구, 광주공동체 상생회의 열어
      광주시와 5개 구청이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광주공동체 상생회의'에서 광주시와 자치구들은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지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자치구들은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과 교육 명문도시 기반 조성 등 시민들을 위한 특색 있는 정책들을 소개했는데, 광주시는 적극 검토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02-02
    • 여수 저수온 물고기 40만마리 폐사
      바다수온이 크게 떨어진 여수 앞 바다 양식장 물고기 폐사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한파로 바다수온이 평년보다 3도나 낮은 4도까지 내려가면서 지난달 부터 돌산읍 군래리 양식장 11곳의 키운 지 2~3년 된 참돔 등 물고기 40만마리, 4억 9천만원 어치가 떼죽음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를 본 양식장 11곳 중 3곳은 보험에 들지 않아 보상도 받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02-02
    • 일반고 신입생 배정, 광산·서구..타지역 배정 불가피
      광주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가 내일(3일) 발표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내일 오전 10시에 관내 47개 고등학교 신입생 만 4천 227명의 배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신입생 배정은 선지원에서 40%, 무작위로 60%를 추첨·배정하는데, 광산구와 서구는 지원자 수가 정원보다 많아 타지역 배정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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