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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로쇠 본격 채취, 명성 회복 나선다
      【 앵커멘트 】 아직 한겨울이지만 전남에선 봄을 알리는 고로쇠 수액 채취가 한창입니다. 가짜 고로쇠 파동으로 무너졌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고로쇠 나무에 구멍을 내고 관을 연결하자 맑은 수액이 한 방울씩 흘러나옵니다. 쌓인 눈이 녹지 않을 정도로 추위가 매섭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면서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이 한창입니다. 백운산에서 채취된 고로쇠 수액은 맛이 달고 뼈에 좋은 칼륨과 칼슘이 다량 함유돼 있
      2017-02-03
    • 순천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추진
      순천시가 시 전역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하기 위해 오늘(6) 오후 시민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생태적으로 보호 필요성이 있다고 유네스코가 인정하는 지역으로 순천시는 지난해 7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등재 예비신청서를 제출해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순천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등재 필요성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2017-02-03
    • "5.18 왜곡·훼손, 국정 교과서 폐기하라"
      5.18을 왜곡·훼손한 국정 교과서를 즉각 폐기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국정 역사교과서에 5.18민주화운동이 전남대 학생들의 시위를 과잉 진압하다 발생한 것처럼 왜곡돼 있다며, 이는 80년 5월 당시 일어난 수많은 학살을 군 자위권 발동의 불가피한 일로 몰아가려는 행태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국정 교과서 검토본에 있던 전일빌딩 위 헬기 사진이 '헬기 사격 가능성'을 입증한 국과수의 발표 이후, 최종본에서는 삭제됐다며 오월 정신을 훼손한 국정 교과서를 당장 폐기해야한다고 주장했
      2017-02-03
    • [더불어]무등산 디지털 콘텐츠 강화...세계지질공원 준비 박차
      【 앵커멘트 】 국가지질공원인 무등산은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절차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최근 무등산의 자연자원과 문화자원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웹생태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구름이 일렁이는 주상절리대의 모습이 신비로움을 불러 일으킵니다. 광주와 담양, 화순으로 뻗어나가는 무등산의 물줄기도 시각 자료로 활용했습니다. 최근 새롭게 단장한 무등산웹생태박물관은 무등산의 자연자원과 문화자원을 보다 폭넓게 담
      2017-02-03
    • 광양시, 노인일자리사업에 29억 투입
      광양시가 올해 29억 원을 들여 지난해보다 2백여 명 늘어난 천 5백 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광양시의 노인일자리사업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월 30시간의 근무시간을 채울 경우 공익형은 매월 22만 원, 창업형은 21만 원의 급여가 지급됩니다. 광양시는 오는 2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다음달 초 발대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2017-02-03
    • 목포해양대, 3년 연속 국공립데 취업률 1위
      목포해양대학교가 전국 4년제 국공립 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대학정보 공시 사이트가 발표한 취업률에서 목포해양대는 86.1%로 전국 4년제 대학 평균인 64.6%보다 20% 포인트 이상 앞섰고 교대를 빼면 전국 국공립대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나 3년 연속 취업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7-02-03
    • 광주 고교 신입생 배정, '장거리 통학'에 불만 폭주
      광주에서는 올해도 고등학교 신입생 천 4백여 명이 다른 지역에 배정되면서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 오전 10시 관내 47개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만 4천 227명의 배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원자 수가 정원보다 많은 광산구와 서구는 천 4백여 명의 고교 신입생들이 다른 지역에 배정되면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2-03
    • 보성군수 영장실질 불출석..6일로 연기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용부 보성군수가 오늘 오전 11시로 예정됐던 법원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이 군수는 사택 부지와 건축비를 시세보다 낮게 지급하고, 빛축제 입찰 비리에 개입한 혐의로 지난 1일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이 군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오는 6일로 연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2-03
    • [단독]비리로 또 압수수색 '무안군 왜 이러나'
      【 앵커멘트 】 검찰이 무안군청을 전격 압수수색 했습니다. 군이 발주한 공사와 관련한 비리 혐의로 군수 측근과 친형이 구속되는 과정에 이어 두번 째 압수 수색인데요, 주민들은 무안군이 비리의 온상이라는 낙인이 찍힐까 걱정하는 분위깁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지검 목포지청이 두 달 만에 무안군청을 또 압수수색 했습니다. 지역내 농지와 주택 등에 대한 지적 재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이 측량을 맡은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
      2017-02-03
    • "영산강 승촌보 수변도시 조성계획 중단하라"
      광주 남구가 추진중인 영산강 승촌보 수변도시 조성계획에 대해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서에서 남구가 개발 근거로 제시한 친수구역특별법은 난개발 조장법이라며 타당성과 실현가능성 모두 희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가 봄부터 가을까지 녹조와 악취가 심각한 승촌보에 카지노와 특급호텔, 레저시설 등을 짓겠다는 허구성 짙은 사업에 수 조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겠냐며 당장 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2-03
    • 빛고을전남대병원 개원 3년..연 환자 15만 명
      빛고을전남대병원을 찾는 환자가 연간 1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류마티스와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인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지난해 진료받은 환자는 15만 6천여 명으로 개원 3년 만에 두 배로 늘었고 수술 건수도 지난해 2000건으로 40%가까이 급증했습니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노인복지공간인 광주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 위치해 관절염 등 퇴행성 질환에 대한 종합 치료기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017-02-03
    • 광주 고교 신입생 배정, '장거리 통학'에 불만 폭주
      광주에서는 올해도 고등학교 신입생 천 4백여 명이 다른 지역에 배정되면서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 오전 10시 관내 47개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만 4천 227명의 배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원자 수가 정원보다 많은 광산구와 서구는 천 4백여 명의 고교 신입생들이 다른 지역에 배정되면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017-02-03
    • 보성군수 영장실질 불출석..6일로 연기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용부 보성군수가 오늘 오전 11시로 예정됐던 법원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이 군수는 사택 부지와 건축비를 시세보다 낮게 지급하고, 빛축제 입찰 비리에 개입한 혐의로 지난 1일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이 군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오는 6일로 연기했습니다.
      2017-02-03
    • "영산강 승촌보 수변도시 조성계획 중단하라"
      광주 남구가 추진중인 영산강 승촌보 수변도시 조성계획에 대해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서에서 남구가 개발 근거로 제시한 친수구역특별법은 난개발 조장법이라며 타당성과 실현가능성 모두 희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가 봄부터 가을까지 녹조와 악취가 심각한 승촌보에 카지노와 특급호텔, 레저시설 등을 짓겠다는 허구성 짙은 사업에 수 조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겠냐며 당장 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17-02-03
    • '시국선언 참여' 교사, 훈포장 안 준다
      교육부가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훈포장을 주지 않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는 교육부가 이달에 정년·명예 퇴직하는 교사들에게 훈포장을 주면서, 시국선언에 참여한 13명에 대해서는 '불법 단체행동'을 이유로 수여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8월에도 시국선언에 참여한 광주와 전남 지역의 퇴임교사 24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하지 않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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