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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시장 겨냥' 전남 해삼 서식장 200곳 조성
      전라남도가 중국 수출 전략품종인 해삼 자원을 확대하기 위해 해삼 서식장 조성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냉수대의 영향으로 양식 환경이 적합한 진도와 신안 등 6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6년까지 2백 곳의 해삼 서식장을 조성하고 6천만 마리의 우량 종자를 방류할 계획입니다. 또 서식장 조성 해역을 중심으로 연 2회 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일정 기간 채취활동을 제한해 안정적인 자원 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다.
      2017-02-15
    • AI '이동 제한' 장기화.. 전남 340농가 고통 호소
      【 앵커멘트 】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는 걸 막기 위해 취한 이동제한 조치가 길어지면서 농가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농가 4백 여곳이 닭과 오리를 전혀 사육하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축사 안이 텅 비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인근에서 AI가 발생하면서 이동제한에 묶여있는 농가입니다. 2달 넘게 일손을 놓고 있습니다. ▶ 싱크 : 농민 - "시설비가 평당 백만 원 정도 들어갔는데 저
      2017-02-15
    • "성적반영 고교배정, 대학 진학률 감소"
      성적을 반영한 광주시교육청의 강제 고교배정방식으로 대학 진학률이 감소하는 등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김동찬 의원은 지난 2013년 광주시교육청이 도입한 성적 등급을 반영한 강제 고교배정방식으로, 거주지와 먼 학교에 배정받는 일이 해마다 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현행 배정 방식에 따라 지난 2013년 고교에 입학한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이 전년도 학생보다 1.16% 하락하는 등 교육의 하향 평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고교 배정방식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c
      2017-02-15
    • 혁신도시 지역인재 우선채용...광주*전남 '단일권역'
      혁신도시 지역인재 우선채용에 광주와 전남이 단일권역으로 인정됩니다.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지역인재 우선채용과 관련된 시행령이 자칫 오해를 낳을 수 있다는 문제제기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개정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개정된 국토부 시행령이 '혁신도시 이전지역 범위로 해당 공공기관이 속하는 광역시, 도, 또는 특별자치도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광주 인재들이 배제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2-15
    • 전남도의회, 쌀 우선지급금 환수조치 철회 촉구
      전남도의회가 정부의 공공비축미 우선 지급금 차액 환수조치에 대한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철회 촉구안을 채택하고 농민에게 지급된 공공비축미 우선 지급금 차액을 환수하지 말고 결손 처리하는 것과 함께 지자체와 농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쌀 산업 발전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2017-02-15
    • 장성민 "국민의당 입당해 정권 교체에 앞장"
      장성민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당에 입당해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성민 전 국회의원은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대선은 국민을 내 팽개친 낡은 정치 대 국민이 주인인 새 정치간 대결이라며, 국민의당에 입당해 대선 경쟁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의당 중심의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고흥 출신인 장 전 의원은 김대중 정부 시절 국정상황실장과 16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2-15
    • 별정우체국, 12년째 사랑의 성금*장학금 전달
      별정우체국 전남도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를 12년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역 122개 별정우체국 임직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청소년 19명에게 장학금 950만 원을 전달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복지시설 2곳에 6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2-15
    • '박근혜 탄핵 인용' 촉구, 릴레이 1인 시위 돌입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속한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박근혜 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는 오늘 임추섭 운동본부 공동대표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속한 탄핵 인용과 특검 수사 기간 연장, 적폐 청산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2-15
    • 윤장현 "광주 신세계 복합시설 인*허가 연내 마무리"
      광주 신세계 복합시설 인허가가 연내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 신세계가 제출한 복합시설 입점 계획안과 교통영향평가, 주변 상권에 미칠 영향 등을 면밀히 분석해 올해 안에 인*허가 문제를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시장이 중소 영세상인 보호를 강조하면서도, 특급호텔과 면세점은 지역 현안시설이고 광천동 사거리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하차도를 건설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일부에서는 사업 강행 의지를 보인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2-15
    • 주민 다툼에 가스총 위협 70대 입건
      아파트 주민자치위원회 선거를 둘러싸고 주민간에 가스총으로 위협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오후 2시 반쯤 광주시 북구의 한 아파트 에서 78살 김 모 씨가 입주자 대표인 67살 이 모 씨와 다툼을 벌이던 중 가스총으로 위협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자치위원회 선관위원장인 김 씨가 이 씨에 대한 해임 투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툼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2-15
    • 문재인, "호남홀대 말 안나오게 하겠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전남을 찾아 다시는 '호남홀대'라는 말이 나오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여수엑스포 박람회장에서 열린 '동서창조포럼 간담회'에 참석해 정권교체를 해낸다면 총리부터 시작해 확실한 탕평 인사를 통해 모든 지역이 통합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참여정부 시절 호남 발전에 노력했지만 오랜 기간 누적된 소외가 모두 해소되지 않은 서운함 때문에 호남소외설이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다 이루지 못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정책
      2017-02-15
    • 20억어치 '수입 팥' 불법유통 협회장 등 적발
      낮은 관세로 수입한 가공용 팥을 일반 소매상들에게 팔아 부당 이득을 챙긴 식품가공협회장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2011년부터 5년 간 식품 가공업체에 공급하는 조건으로 낮은 관세를 적용받는 팥 21억원 어치를 수입한 뒤, 일반 소매상에게 팔아 온 식품가공협회장 63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가공업체에게 판 것처럼 서류를 조작하고, 회계 장부도 파기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은폐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7-02-15
    • 목포시-영국 애버딘시, 경제 활성화 우호 협약
      목포시와 영국 애버딘시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목포를 방문한 조지 아담 시장 등 애번딘 방문단은 주요 산업현장과 관광지 등을 둘러본데 이어 업무협약을 맺고 신재생 에너지와 해양공학, 교육분야 등에서 상호 정보 공유와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영국 애버딘시는 70년대 발견된 유전을 토대로조선업과 해양플랜트 분야 등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해양도시로 꼽히고 있습니다.
      2017-02-15
    • "성적반영 고교배정, 대학 진학률 감소"
      성적을 반영한 광주시교육청의 강제 고교배정방식으로 대학 진학률이 감소하는 등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김동찬 의원은 지난 2013년 광주시교육청이 도입한 성적 등급을 반영한 강제 고교배정방식으로, 거주지와 먼 학교에 배정받는 일이 해마다 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현행 배정 방식에 따라 지난 2013년 고교에 입학한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이 전년도 학생보다 1.16% 하락하는 등 교육의 하향 평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고교 배정방식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17-02-15
    • 혁신도시 지역인재 우선채용...광주*전남 '단일권역'
      혁신도시 지역인재 우선채용에 광주와 전남이 단일권역으로 인정됩니다.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지역인재 우선채용과 관련된 시행령이 자칫 오해를 낳을 수 있다는 문제제기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개정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개정된 국토부 시행령이 '혁신도시 이전지역 범위로 해당 공공기관이 속하는 광역시, 도, 또는 특별자치도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광주 인재들이 배제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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