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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타이거즈, "홈에서 가을야구 하겠다"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홈에서 가을야구를 하겠다며 올 시즌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오늘 열린 2017 KBO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김기태 기아타이거즈 감독은 지난 겨울 동안 모든 선수가 광주에서 가을 야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는 31일 대구에서 치러지는 삼성과의 개막전에는 헥터 노에시가 선발로 나섭니다.
      2017-03-27
    • 순천시, 지역대학과 정책플랫폼 업무협약
      순천시가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발굴을 위해 대학 3곳, 시민단체인 그린순천 21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대, 순천제일대, 청암대 등 3개 대학 교수로 구성된 연구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학생들의 제안을 받아 생태와 4차산업혁명, 청년정책 등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2017-03-27
    • 나주 혁신도시 에너지밸리 유치기업 200개 돌파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에너지밸리 유치기업이 200개를 돌파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오늘 23개 기업 대표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기존 177개 기업을 포함해 에너지밸리에 총 2백 개 기업을 유치하며 8천 810억 원 규모의 투자와 6천 86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3-27
    • 민주당 호남 첫 경선 '후끈'...文ㆍ安ㆍ李 지지호소
      호남에서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의 19대 대선 첫 경선이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5월 9일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고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겠다고 약속했고, 안희정 후보는 더이상 진보와 보수의 낡은 이념의 정치구도를 벗어나자고 역설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자신이 앞장서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외쳤다며, 대한민국을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시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민주당의 광주경선 결과는 잠시 후 저녁 6시 반 쯤
      2017-03-27
    • 노동조합 불법사찰 의혹 진상규명 요구
      노동조합에 대한 경찰과 노동당국의 불법 사찰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는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5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의 한 근로감독관 책상에서 금속노조 운영위원회 회의자료가 발견됐다며 경찰과 노동청이 금속노조를 지속적으로 사찰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경찰과 노동청이 불법 사찰 의혹에 대한 진상을 명백히 밝히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3-27
    • 금호타이어 채권단, 박삼구 컨소시엄 허용 내일 결정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이르면 내일(28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요청한 컨소시엄 허용 여부를 결정합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오늘(27일)까지 금호타이어 채권단의 최종 의견을 취합해 내일 박 회장의 컨소시엄 허용 요청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 회장은 중국 타이어업체 더블스타와의 형평성을 제기하며, 인수에 컨소시엄 구성을 허용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불허될 경우 매각 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정 다툼을 예고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3-27
    • "세월호 기름유출 보상 주체는 상하이샐비지"
      세월호 인양과정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피해에 대해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 측이 보상에 나섰습니다. 상하이 샐비지 측 손해사정사는 진도군 동거차도와 서거차도의 양식어가에서 기름 피해를 본 수산물 시료를 채취하고 어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어민들은 "직접 기름 오염이 되지 않은 수산물도 기름 냄새 때문에 팔 수가 없다"며 '전량 폐기 후 전액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3-27
    • "온전히 수습하길" 미수습자 가족·4대 종단, 선상종교행사
      세월호 미수습자들의 온전한 수습을 기원하는 종교행사가 열립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내일(28일) 오전 11시부터 인양 현장에서 천주교*원불교*개신교*불교 등 4대 종단 관계자, 해양수산부 관계자들과 함께 9명의 미수습자의 온전한 수습을 기원하며 종교행사를 할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종교행사를 반잠수식 선박 위에서 할 지 작은 배를 인근에 접근시켜 할 지 등은 등은 기상 상태와 현장 안전상황을 점검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3-27
    • 외압 논란 홍성담 작가 세월오월전 내일 공개
      정부의 외압으로 전시되지 못했던 홍성담 작가의 작품 세월오월이 3년 만에 일반인에게 공개됩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전으로 홍성담 작가를 초청해 내일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 '세월오월' 등 작품 25점을 광주시립미술관 본관에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성담 작가의 작품 세월오월은 지난 2014년 광주 비엔날레 20주년 특별전에 전시됐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희화화 논란 속에 당시 정부의 압력으로 전시가 무산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3-27
    • 조업구역 이탈해 불법 조업한 중국 어선 4척 나포
      조업구역을 이탈해 불법 어로작업을 벌인 중국어선 4척이 나포됐습니다.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은 어젯밤 9시 반쯤 영광 안마도 북서쪽 40km 해상에서 허가를 받은 조업구역을 이탈해 불법 조업을 한 혐의로 148톤급과 149톤급 등 중국 어선 4척을 나포했습니다. 이 해역은 한중 어업협정에 의해 유자망 어선 조업이 금지된 곳인데 관리단은 나포한 어선을 압송해 담보금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3-27
    • 해수부, "세월호 오는 30일쯤 목포신항으로 출발"
      현재 반잠수선에 실려 해수와 잔존유 제거 작업 중인 세월호가 오는 30일쯤 목포신항을 향해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오전 진도군청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동 준비가 끝나는 30일쯤 세월호가 목포신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며 이동 거리는 105km, 소요 시간은 8시간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세월호에서는 해수와 잔존유 배출, 와이어 제거, 세월호와 반잠수선의 고정 작업 등이 진행 중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3-27
    • 세월호 유출 기름 확산 신고 접수.. 방제당국 비상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유출된 기름띠가 확산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방제당국이 긴급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 진도군은 현재까지 인양 현장에서 5.5km 떨어진 동*서거차도의 미역과 해삼 양식장 등 391ha에서 17억8천만 원의 피해가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 군은 또 기름띠가 8km 주변 섬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긴급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3-27
    • 서남해권 해상교통관제 해역 2배 이상 확대
      서남해권에 대한 해경의 해상교통관제 구역이 5월까지 기존본다 배 이상 확대됩니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서남해권 해상교통관제 범위가 현재보다 배 이상 늘어난 천 7백 16킬로미터로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목포 근해 가사도-시하도 구간은 다음달 1일부터, 청산도 해역은 5월부터 확대 실시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3-27
    • 법원, 남악 롯데쇼핑몰 하수배출금지가처분 기각
      목포시가 남악신도심에 들어선 롯데쇼핑몰을 상대로 제기한 하수배출금지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목포시가 롯데쇼핑몰을 상대로 제기한 하수배출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롯데쇼핑몰에서 발생한 하수로 인해 남악하수처리장에 심각하고 급박한 위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목포시는 지난해 12월 무안군과 롯데쇼핑 측에 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마친 뒤 개장을 하도록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3-27
    • 기름 넣지 않고, 주유량 부풀리고…억대 유가보조금 챙겨
      가짜 영수증을 발행한 주유소 사장과 허위 계산서로 유가 보조금을 받아 챙긴 화물차주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30살 김 모씨 등 주유소 업자 2명과 49살 이 모씨 등 화물 차주 21명 등 모두 23명을 사기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2013년부터 2년간 돈을 받고 허위 영수증을 발행했고, 화물 차주들은 주유량을 부풀려 유가 보조금 1억 5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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