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외압으로 전시되지 못했던 홍성담 작가의 작품 세월오월이 3년 만에 일반인에게
공개됩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전으로 홍성담 작가를 초청해 내일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 '세월오월' 등 작품 25점을 광주시립미술관 본관에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성담 작가의 작품 세월오월은 지난 2014년
광주 비엔날레 20주년 특별전에 전시됐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희화화 논란 속에
당시 정부의 압력으로 전시가 무산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8-12 11:47
수해 복구 한창인데...놀이판 벌인 총경 '대기발령'
2025-08-12 10:45
길 건너던 80대 여성, SUV에 치여 숨져
2025-08-12 10:28
"尹 있는 서울구치소, 뭐라도 가져가 폭파하겠다" 50대 체포
2025-08-12 10:25
전남 여수시, 잔반 재사용 식당 영업정지 이어 직접 수사
2025-08-12 09:23
새벽 시간 나주 아파트 화재...1명 중상·37명 대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