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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TPP 후속 참여..'농도' 전남 어쩌나?
      【 앵커멘트 】 정부가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 TPP 후속 참여를 사실상 선언하면서 농도인 전남의 위기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면밀한 피해분석과 무역이득공유제 등 실질적인 농업보호 대책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한*중 FTA 비준을 앞둔 가운데, TPP 참여까지 적극 검토되면서 농도인 전남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CG1) 실제 52개국과의 FTA 체결에 따른 전남도의 농업 생산 감소액은 연평균 2천억 원, 15년간 누적 감소액만 3조
      2015-10-09
    • R)선조들의 농지 되찾아 준 제헌국회에 '보은패'
      【 앵커멘트 】 세도가에게 빼앗긴 농지를 되찾기 위해 끈질긴 투쟁을 했던 신안군 하의도에서 특별한 위령제가 열렸습니다. 3백여 년 만에 선조들의 한을 풀어준 제헌국회의원들에게 후손들이 65년 만에 감사의 뜻도 전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대중 전 대통령이 태어난 신안군 하의도, 이곳은 빼앗긴 농지를 되찾기 위해 유례없이 3백여 년간 투쟁했던 아픈 역사의 섬입니다. 임진왜란 직후 척박한 땅을 개간해 만든 삶의 터전을 얼마 지나지 않아 모두 세도가에게 빼앗긴 겁니다
      2015-10-09
    • R)"세계에서 가장 긴 김밥 탄생"
      【 앵커멘트 】 1km가 넘는 세계에서 가장 긴 김밥이 오늘 고흥 거금대교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고흥 김과 고흥 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고흥군민과 관광객 등 1,500명이 나섰는데 쌀 600kg과 김 만 장, 부재료 1000kg 등 어마어마한 물량이 투입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국내 유일의 복층 구조 교량인 고흥 거금대굡니다. 1층 자전거도로에서 '세계에서 가장 긴 김밥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김과 김을 겹치고 그 위에 밥을 골고루 얹고
      2015-10-09
    • 현대삼호중, 임금협상 타결
      전남 서남권 최대 사업장인 현대삼호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매듭지었습니다. 노사는 14차례에 걸친 교섭 끝에 기본급 2만 3천원 인상과 격려금 100%에 150만 원을 추가 지급에 합의한 뒤 노조원 투표에서 59.2%가 찬성해 최종 타결됐습니다. 특히 직무별 작업 난이도와 업무 강도에 따라 5등급으로 나눠 5천 원에서 6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는 직무환경수당이 첫 도입됐습니다.
      2015-10-09
    • 무등산국립공원, 식물 21종 서식 추가 확인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서식하고 있는 식물 21종이 새로 확인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전문가 현장조사를 통해 광릉용수염, 애기하늘지기,좀돌피 등 21종의 식물 서식을 확인해 무등산에 서식하고 있는 식물은 모두 천426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구상에서 무등산에만 분포하다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무등풀'과 같은 '속' 식물인 '너도고랭이'가 두 곳에서 발견됨에 따라 '무등풀'의 추적조사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2015-10-09
    • 한글날 기념 행사 잇따라
      569돌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행사들이 잇따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해에 이어 마련한 '한민족 책 나눔 한마당'에서는 조선족과 고려인 등 동북아 지역 한민족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한글 책 기증과 중고 책 장터가 열렸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한글 창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우리말 겨루기 행사를 각각 열었고 순천만정원에서도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한글 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2015-10-09
    • 광주 고교생 70%, 순화어보다 외국어 익숙
      광주지역 고등학생 10명 중 7명은 우리말 순화어보다 외국어를 더 자주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8월 서강고와 광주여고, 서석고 등 3개 학교 학생 6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0%가 일상생활에서 순화어보다 외국어를 더 사용한다고 답했습니다. 순화어에 대한 느낌을 묻는 질문에 "생소하다"와 "부자연스럽다"가 각각 43%와 42%였고 "아름답다"는 3.6%에 그쳤습니다.
      2015-10-09
    • 광주 아파트 매매값 39주 연속 상승
      추석 연휴가 지나고 가을 이사철을 맞아 광주 지역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KB 국민은행 부동산이 지난 5일 기준으로 전국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광주는 1주 전보다 0.06% 올라 39주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공급 부족현상이 지속되면서 전세가격도 평균 0.07% 올랐습니다.
      2015-10-09
    • 광주*전남 미검사 차량 8만7천 대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등록된 차량 8만 7천여 대가 자동차 검사를 받지 않고 운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윤덕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현재 자동차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이 광주 3만2천803대, 전남 5만4천747대 등 모두 8만7천546대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10년이 넘도록 자동차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이 4만53대로 전체의 49%를 차지했습니다.
      2015-10-09
    • 전남대학생 58%, 대기업 지방 사업장 '선호'
      전남대학교 재학생의 58%가 대기업의 지방 사업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경련이 전국의 지방 대학생 천700여 명을 상대로 '취업인식도' 조사한 결과 지방 근무를 원한다는 답변이 66%로 집계된 가운데 전남대는 58%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 학생의 지방 근무 희망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8%포인트 낮은 것은 광주와 전남지역에 희망하는 대기업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2015-10-09
    • 여수산단 녹지해제 개발이익금 활용방안 논란
      여수시가 여수산단 녹지해제에 따른 이익금을 사립외국어고등학교 설립비용으로 사용하려 하자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녹지해제로 인한 대체녹지 조성기금 500억 원 가운데 150억 원을 여수시가 사립외고 설립에 사용하려는 것은 당초 취지와 맞지 않다며 기금은 환경문제 해결 등에 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시는 개발이익환수금은 도로 등 공공시설에 쓰도록 돼있고 학교도 공공시설에 포함되는 만큼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2015-10-09
    • 광주 초등 방과후학교 영어 비중, 사립↑ 국·공립↓
      최근 3년 새 광주지역 사립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의 영어교과 비중은 증가하고 국*공립학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 광주시민모임이 교육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지역 사립 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 영어교과 비율은 2013년 9.9%에서 올해22.7%로 대폭 증가한 반면 국공립 초등학교는 9%에서 6.9%로 감소했습니다. 또 국*공립학교의 방과후학교 강좌 중 교과과목 비율은 22.5%로 감소한 반면 사립초등학교는 30.7%로 증가했습니다.
      2015-10-09
    • 8시 뉴스
      1
      2015-10-09
    • 모닝와이드 384회
      1
      2015-10-09
    • <1009 타이틀+ 주요뉴스>
      남>(혁신도시~광주 버스 신설)..1년 째 '감감') 혁신도시와 광주를 연결하는 버스 노선 신설이 1년 째 제자리 걸음입니다. 광주시와 나주시가 양보없이 자기 주장만 내세우면서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투자기업 발길 돌려)..광주시,땅값 탓만) 수천 억을 투자해 광주에 지하철 전동차 공장을 지으려던 업체가 전북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두 지역의 대응이 극명하게 차이를 보였지만, 광주시는 땅값에 책임을 돌리고 있습니다. 남>(569돌 한글날)..청소년 한글 해체 '심각') 오늘이 56
      2015-10-09
    • R) 혁신도시 버스 신설 대립 1년..상생은 어디로
      【 앵커멘트 】 남> 혁신도시와 광주를 잇는 버스 노선 신설 문제가 1년이 다 되도록 진척이 없습니다. 여> 광주와 나주시가 서로 자신의 입장만 내세우는 사이, 주민들의 불편은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주요 공공기관이 입주한지 1년이 다 돼가지만, 빛가람혁신도시에서 광주 주요 지역을 시내버스로 오고가는 것은 여전히 불편합니다. ▶ 인터뷰 : 이지국 / 혁신시 아르바이트생 - "일단 버스 노선이 없어서 오래 기다리고, 또 돌아서 가니까 불편하더라구요. 바로 광
      2015-10-09
    • R) 폭력적인 짧은 은어 '홍수'..정신건강 우려
      【 앵커멘트 】 오늘은 569번 째 맞는 한글날인데요..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한글의 해체와 오염이 심각합니다. 인터넷과 SNS에서 사용되는 짧고 폭력적인 은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sns나 메신저에서 자주 쓰는 단어들을 써 보도록 했습니다. 칠판 가득 한글 초성만 나열된 단어들이 쓰여집니다. '꺼져', '닥쳐라' 등 설명을 들어야 뜻을 알 수있는 말로 대부분 거친 욕설에 가깝습니다. ▶ 인터뷰 : 김가
      2015-10-09
    • 신안배 550톤 미국 수출길(모닝)
      신안배 550톤이 올해도 미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게르마늄이 함유된 갯벌 토양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높은 품질을 평가받고 있는 신안배는 지난 1999년부터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캘리포니아 등으로 수출을 시작해 올해도 550톤에 15억 원의 소득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신안 수출배는 102농가에서 연간 2백500톤을 생산해 농가당 평균 4천 5백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201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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