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 임금협상 타결

    작성 : 2015-10-09 20:50:50

    전남 서남권 최대 사업장인 현대삼호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매듭지었습니다.

    노사는 14차례에 걸친 교섭 끝에
    기본급 2만 3천원 인상과 격려금 100%에
    150만 원을 추가 지급에 합의한 뒤 노조원
    투표에서 59.2%가 찬성해 최종 타결됐습니다.

    특히 직무별 작업 난이도와 업무 강도에 따라
    5등급으로 나눠 5천 원에서 6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는 직무환경수당이 첫 도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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