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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 일부고교 심화반 변칙 운영..스펙쌓기도 우선
      【 앵커멘트 】 광주의 일부 고등학교들이 성적 우수학생들에게 각종 특혜를 주면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학원처럼 입시를 위한 특별심화반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교가 앞장서서 위화감을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한 학부모는 최근 고등학교 1학년 아들 말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학교 기숙사 입사를 성적 순으로 뽑는 것도 모자라 입시에 유리한 프로그램 참여에도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우대를 받는다는 얘기였습니다. ▶ 인터뷰 : 고1 학부모
      2015-10-22
    • R) 수은중독 증상 호소 노동자 잇따라...집단 수은중독 '우려'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전구 제조업체에서 철거작업을 했던 노동자 2명이 수은중독 증상을 호소하며 산재요양신청을 했단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작업자가 많아 집단 수은중독 사태가 벌어지는 것 아닌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08년부터 철거 현장에서 일해온 김 모 씨는 지난 4월 이후 일을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 하남산단의 한 전구 제조업체에서 철거작업을 한 뒤부터 불면증에다 피부질환까지 생겼기 때문입니다. 김 씨뿐
      2015-10-22
    • R)[집중]광주시건축심의위 개선...인력풀 도입*다수결 확대
      【 앵커멘트 】 그동안 KBC에서는 광주시 건축심의위원회의 불합리하고 불투명한 운영에 대해 이시간을 통해 여러 차례 지적했습니다. 일부 심의위원들의 갑질과 광주시의 방관, 법에 없는 전원합의제 운영 등 심의위원회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가 잘못을 인정하고 2차례에 걸쳐 심의위원회 운영과 건축 행정 전반에 대한 개선책을 내놨습니다. 오늘은 심의위원들이 투명하게 운영하겠다는 결의문까지 채택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2015-10-22
    • R) 박 회장, 금호산업 인수자금 마련 어떻게?
      【 앵커멘트 】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의 금호산업 인수자금조달계획서 마감 시한이 2주 연기 됐습니다 박 회장이 7천 2백억 원이 넘는 자금을 어떻게 마련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당초 내일(23)이었던 박삼구 회장의 금호산업 인수자금조달 계획서 제출 마감일이 다음달 6일로 연기됐습니다. 시장에서는 M&A 과정에서 인수자금조달 제출 마감 기한을 연장해 준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채권단은 약정
      2015-10-22
    • R)'불법' 한약 만들어 판 제분소 등 무더기 적발
      【 앵커멘트 】허가 없이 한약을 만들어 팔아온 제분소 업주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렇게 자격도 없는 곳에 한약 제조를 의뢰한 한의사 등 50여 명도 무더기로 입건됐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한 제분소에 경찰들이 들이닥칩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각종 약병과 한약재가 수북히 쌓여있습니다. 가게 한편에는 판매를 위해 내놓은 환약도 전시돼 있습니다. 58살 김 모 씨 등 5명이 제조 허가도 없이 각종 한약재와 섞어 만든 건강식품입니다. ▶ 싱크 : 김 모 씨/
      2015-10-22
    • R)허성관 임명...반발 확산 후폭풍 거세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시도의회와 공무원노조, 시민단체 등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허성관 광주전남발전연구원장 내정자가 원장에 임명됐습니다. 시도 상생의 모델이였던 광주전남연구원이 하루아침에 갈등의 씨앗이 됐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전남연구원 이사회는 18명의 이사 가운데 7명이 참석해 원장 임명과 관련해 찬반 격론을 벌였습니다. 허성관 내정자의 원장 선임을 반대하던 이사들이 퇴장하자 이사장은 허성관 내정자에게 임기 3년의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
      2015-10-22
    • 권은희 "국회사무처, 5.18 허위사실 참고자료로 채택"
      국회사무처가 광주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사실을 참고자료로 채택해 관련 상임위에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은 국회사무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허위사실인 지만원 씨의 내우외환 신고서를 아무 검증 없이 그대로 채택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회사무처는 행정편의주의적 민원처리에서 벗어나 국민정서를 고려해 세심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5-10-22
    • 불법으로 한약 만들어 판 제분소 등 덜미
      허가를 받지 않고 한약을 만들어 팔아온 제분소 업주 등 60명이 적발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제분소에서 한약을 만들어 유통한 혐의로 59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같은 혐의로 직원 53살 나 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에게 한약 제조 등을 의뢰한 39살 이 모 씨 등 한의사와 한방병원장 등 55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15-10-22
    • 홍이식 전 화순군수 징역형 선고 법정 구속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홍이식 전 화순군수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전남도의원 시절인 지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관급자재 납품업자에게 두 차례에 걸쳐 8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 받은 혐의로 기소된 홍 전 군수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5천만 원, 추징금 3천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지난해 5월 보석으로 풀려났던 홍 전 군수의 보석 허가를 취소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2015-10-22
    • 광주노동청, 수은중독 의심 근로자에 건강진단 명령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수은중독 발병이 의심되는 광주 한 전구공장 철거작업 참여자들에게 건강진단명령을 내렸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은 지난 3월 23일부터 보름여간 광주 광산구 한 전구제조업체에서 생산설비 철거작업에 참여한 철거근로자 45살 박 모 씨 등 13명에게 최근 임시건강진단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철거현장을 방문한 53살 서 모 씨 등 발주처인 전구제조업체와 하도급업체 관계자 6명에게 건강진단을 권고했습니다.
      2015-10-22
    • '사학비리' 이홍하 항소심 불출석…선고 연기
      교비 등 1천억 원대 횡령 혐의로 복역 중인 이홍하 서남대 설립자가 항소심 선고 공판에 불출석해 선고가 연기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홍하 씨의 불출석으로, 이 씨와 관련자들의 선고를 다음 공판으로 미뤘습니다. 이 씨는 지난 8월 21일 동료 재소자로부터 폭행 당해 갈비뼈와 턱뼈 등을 다쳐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고 선고 기일도 연기됐으나 지난 20일 세 번째로 신청한 구속집행정지 기간 연장이 불허되면서 재수감됐습니다.
      2015-10-22
    • 나주*강진 AI 이동제한조치 해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나주시 노안면과 강진군 칠량면의 이동제한조치가 해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9월 AI가 발생한 이후 나주와 강진에 거점소독시설 3곳을 설치하는 등 방역활동을 펼친 결과 발생지역 인근의 닭 오리에서 추가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오늘 이동제한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철새 도래 시기임을 감안해 철새 도래지 인근 농장은 매일 방역을 하는 등 향후 AI 발생 차단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2015-10-22
    • 자살 고위험군, 5개월에 한 차례 자살 시도
      광주지역 자살 고위험군의 자살 시도가 5개월마다 한 번 씩 이뤄지고, 토요일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가 최근 3년간 발생한 자살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자살 고위험군의 경우 여성이 63.2%로 남성보다 많았고, 요일별로는 토요일에22.2%의 자살이 시도돼 일주일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살 상담은 세월호 침몰사고나 22사단 총기난사 사건 등 사회적 이슈가 발생할 때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2015-10-22
    • 비리이사 퇴진*특별감사 요구
      조선대학교 일부 구성원들이 채용비리 연루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대학 법인 이사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립민주조선대인모임은 조선이공대 교직원 채용비리로 수사를 받고있는 모 이사의 공식 사과와 이사직 퇴진을 요구하고 조선대이사회에 해당 이사와 관련자를 파면하고 이공대에 대한 특별감사를 촉구했습니다.
      2015-10-22
    • 광주상의 브리핑실 지역 중소기업 제품 '홍보의 장'
      광주상공회의소 브리핑실이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자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중소기업인 '에이스골프'는 골프공의 밸런스와 무게중심을 정렬하는 특허기술을 갖고도 이를 알릴 기회가 부족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중 광주상의 브리핑실을 통해 제품 홍보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광주상의는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좋은 제품들을 시장에 알리는 역할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2015-10-22
    • 흑산도에서 기업형 불법 저인망 어선 적발(모닝)
      흑산도 해역에서 조업금지구역을 침범해 어린 고기까지 마구잡이로 잡은 기업형 불법 저인망 어선이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새벽, 흑산도 해상에서 조업구역을 30km나 침범해 삼치와 고등어 등을 잡던 부산선적 대형저인망 어선 2척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부터 기업형 불법 저인망 어선을 집중단속 중인 전남도는 지금까지 7건에 9척을 입건했습니다.
      2015-10-22
    • 광주문화단체, 아시아중심도시 사업 축소 안 돼
      광주지역 문화예술단체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광주를 아시아의 문화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핵심 시설"이라며 "사업을 축소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문화체육관광부 등은 지역민과 지역 문화예술계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의 위상과 역할 축소 등으로 문화중심도시 사업이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문화중심도시 사업 추진과 문화전당 운영 과정에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문화원 이사회 구성 등 창구가 필요하고 민주인
      2015-10-22
    • 2015 인구주택총조사가 모레부터 실시
      인구주택총조사가 모레부터 실시됩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5년 주기로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모레(24)부터 이달 말까지 인터넷 조사로 실시하고, 해당기간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방문 면접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은 지금까지 전수조사로 진행되던 인구주택총조사를 올해부터는 20%의 표본가구를 선정해 실시합니다.
      2015-10-22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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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2
    • 역사를 직시하는 한일 시민교류회 (생활용)
      우리나라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일본 아베정권의 평화헌법 폐기로 인한 논란이 이어지고있는 한국과 일본 두 나라 지식인들이 역사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가 10년째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일본의 나라여대 나카츠카 아키라 교수 등 일본의 양심적 지식인 50여 명과 광주전남의 시민사회단체 등이 함께 한 역사를 직시하는 한*일 시민교류회는 광주상록회관에서 최근 일본 내 전쟁법안 반대 운동과 근로정신대할머니 문제 등 광복 70주년의 역사적 교훈과 반성을 공유했습니다.
      20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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