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노동청, 수은중독 의심 근로자에 건강진단 명령

    작성 : 2015-10-22 17:30:50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수은중독 발병이 의심되는 광주 한 전구공장 철거작업 참여자들에게 건강진단명령을 내렸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은 지난 3월 23일부터 보름여간 광주 광산구 한 전구제조업체에서 생산설비 철거작업에 참여한 철거근로자 45살 박 모 씨 등 13명에게 최근 임시건강진단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철거현장을 방문한 53살 서 모 씨 등
    발주처인 전구제조업체와 하도급업체 관계자
    6명에게 건강진단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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