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날짜선택
    • 수은노출사고 남영전구 "의료비 전액 지원"
      수은 누출사고가 발생한 남영전구 측이 피해자들의 의료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남영전구는 형광등 제조시설 철거공사 과정에서 수은 중독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고 있는 근로자 전원에 대한 의료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부터 광주 장덕동 남양전구 형광등제조시설 철거작업에 참여했던 근로자 6명이 수은에 중독됐다며 산업재해보상을 신청했으며 광주노동청은 49명 가량이 수은에 노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5-11-07
    • 오장원 광주여대 전 총장 업무상횡령 '무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광주여대 오장원 전 총장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단독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오 전 총장과 교직원 2명에 대해 교비를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증거가 없다면서 무죄를 선고했으며 운영비 부당 사용 혐의로 기소된 원격교육원 운영자 박 모 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에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교비 3억 6천만 원을 빼돌려 개인연금보험으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2015-11-07
    • 세계친환경디자인 박람회 성공 기원, 꽃씨 파종
      세계친환경디자인 박람회의 성공을 위한 꽃씨 파종 행사가 펼쳐져 관심을 끌었습니다. 세계친환경박람회 조직위 직원들은 내년 5월 치러질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박람회 주차장 부지 인근 2천 ㎡ 부지에 꽃양귀비 씨앗을 파종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내년 5월 5일부터 29일까지 나주에 있는 전남농업기술원과 빛가람혁시도시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2015-11-07
    • 광주시 국내외 관광객 급증 대비 친절 캠페인
      광주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정식 개관 뒤 국내외 관광객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친절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광주시는 동구 전통문화관 너덜마당에서 제42회 관광의날 기념식을 열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정식 개관 뒤 광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국민참여 친절운동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2015-11-07
    • 보성군, '일림산 전국산악자전거대회'(아침용)
      보성에서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열립니다. 보성군은 내일(8) 일림산 일원에서 산악자전거 동호인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차장에서 골치재를 거쳐 휴양림을 가는 18km의 챌린지와 절터에서 용추계속까지 가는 3km의 다운힐 코스로 나눠 제 1회 산악자전거 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2015-11-07
    • 영암 대봉감 풍작기원 축제(모닝)
      영암군이 지역의 특산품인 대봉감의 풍작과 우수성 홍보를 위해 오늘과 내일 축제를 엽니다. 이번 축제는 금정 대봉감 첫 재배지에서 풍작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대봉감의 품질과 우수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품평회와 감 요리시연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2015-11-07
    • 테마스페셜
      1
      2015-11-07
    • kbc뉴스
      1
      2015-11-07
    • 11/6(금)타이틀+주요뉴스
      1.(혁신도시 폐업 증가) 물가 비싸 '외면')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문을 닫는 빛가람혁신도시의 상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높은 임대료 탓에 물가가 상대적으로 비싸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고 있습니다. 2.(朴 금호산업 인수 (CJ 등 10여 곳 '백기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 경영권지분 인수대금 7천228억 원 조달 계획서를 산업은행에 제출했습니다. 인수를 위해 새로운 지주사로 설립한 금호기업에 CJ와 효성 그룹이 참여했습니다. 3.(유명인 아들이라서?) 학교폭력 '쉬쉬') 국
      2015-11-06
    • R)문 닫은 혁신도시 상가 잇따라
      【 앵커멘트 】 장사가 안 돼 문을 닫는 빛가람혁신도시 상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비싼 임대료 때문에 판매 가격이 올라가고, 소비자의 외면을 받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영업을 시작한지 7개월도 되지 않은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의 한 상가. 가게 안이 텅 비어 있습니다. 또 다른 상가 건물의 경우 올해 들어서만 2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올해 문을 닫거나 장사가 안 돼 업종과 주인이 바뀐 혁신도시 상가가 모두 25곳. 전
      2015-11-06
    • R) 박삼구, 금호산업 인수자금 계획서 제출
      【 앵커멘트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 인수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자신과 아들의 금호타이어와 금호산업 지분을 팔아 마련한 현금과 최근 창설한 금호기업을 통한 자금 마련, 제 2 금융권 대출 방안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박삼구 회장이 제출한 금호산업 인수자금 마련 방안은 현금과 금호기업, 제 2금융권 대출 3가지로 요약됩니다. 자신과 아들의 금호타이어와 금호산업 지분을 팔아 마련한 현금 1,500억 원을 바탕으로
      2015-11-06
    • R)유명인 아들이 가해자라서? 학교폭력 대응 도마
      【 앵커멘트 】 국가대표를 지낸 유명 축구선수의 초등학생 아들이 같은 반 학생을 폭행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혔습니다. 다른 학생들도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학교 측의 미온적인 대처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15일 유명 축구선수의 초등학교 2학년 아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같은 반 학생의 사진입니다. 얼굴과 목에 손톱으로 할퀸 자국이 선명한 피해 학생은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학교 측의 대응입니다.
      2015-11-06
    • R)"누구 돈으로 샀는데..." 장애인복지관 부지 매각 '논란'
      【 앵커멘트 】 광주시가 동림동 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을 한전 배구단에 매각하는 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은 30년 전 시민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부지라며, 독단적인 매각 검토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매일 장애인 35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광주 동림동 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광주시가 복지관을 이전하는 계획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 스탠딩 : 정경원 - "광주 남구 노대동에 있는 광주시 부지에 장애인복지관
      2015-11-06
    • R)[배려2]보호 못받는 교통 약자 뒤 무책임 행정
      【 앵커멘트 】 배려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kbc 기획, 오늘은 무책임한 행정 탓에 교통약자들을 보호하지 못하는 교통 시설들을 짚어봅니다. 교통약자들의 불편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아 유명무실해져 버린 육교와 지하도 등 교통 안전 시설들을 직접 살펴봤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앞 도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최성배 씨는 이 곳을 지날 때마다 곤란을 겪습니다. 왕복 14차로를 건널 수 있는 지하도를 통행할 수 없어 5백미터를 돌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2015-11-06
    • R)진도 경제 '세월호 충격' 벗어나나
      【 앵커멘트 】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오랜 침체에 빠졌던 진도의 지역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꽃게 풍어로 위판액이 크게 늘어난데다 관광과 특산품 판매량도 차츰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위판을 앞둔 진도 서망항이 꽃게를 가득 실은 어선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세월호 참사 여파로 한산했던 지난해와 달리 각지에서 몰려든 어선들이 하루 몇 차례씩 위판장을 오가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올해 이곳 서망항의 꽃게 위판액만
      2015-11-06
    •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사고 '쥐 때문에'
      어제 해남 두륜산에서 탑승객 49명을 태우고 3시간 동안 멈춰선 케이블카 사고 원인은 쥐의 침입으로 인한 누전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남군과 경찰의 합동조사 결과 케이블카에 전력을 공급하는 배전상자에 쥐 2마리가 들어가면서 누전을 일으켜 예비전력장치조차 작동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기계나 구조적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업체 측은 쥐가 갉은 흔적이 남은 상자 덮개를 금속으로 교체하는 한편 교통안전공단의 안전 점검을 거쳐 운행재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2015-11-06
    • 지역 정치권 허성관 원장 사퇴 촉구, 자진사퇴 관심
      부적격 판정을 받은 광주전남연구원 허성관 초대 원장에 대해 지역 정치권도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광주전남 시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고, 시도 지사도 반대하는 허성관 원장을 동교동계가 지지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그런 사실이 없고 허 원장이 깨끗하게 사퇴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 이사회는 허 원장 임명을 강행한 김수삼 이사장이 사퇴한 뒤 원장 임명동의안을 다음 주 다시 표결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2015-11-06
    • 월출산에서 멸종위기종 '하늘다람쥐' 발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하늘다람쥐'가 월출산 국립공원에서 발견됐지만 치료 도중 폐사했습니다 월출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8월 멸종위기생물 정밀조사 과정에서 둥지에서 떨어져 탈진한 하늘다람쥐 새끼를 발견해 야생동물 응급의료센터에서 치료하던 중 닷새 만에 죽었다고 밝혔습니다. 소형 포유류로 최장 30m 이상 날 수 있는 하늘다람쥐는 1960년대 이후 산림 훼손과 서식지 파괴로 개체 수가 급격히 줄었으며 월출산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입니다.
      2015-11-06
    • 오장원 광주여대 전 총장 횡령 혐의 '무죄'
      교비를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오장원 전 광주여대 총장이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단독은 지난 2008년부터 6년간 학교 교비 3억 6천여만 원을 개인 연금보험료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오 전 총장과 교직원 2명에 대해 "교비를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증거가 없고, 검찰의 공소 사실이 횡령죄를 증명하지 못한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또 광주여대 원격교육원 운영비를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교육원 운영자 박 모 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2015-11-0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