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남 두륜산에서 탑승객 49명을 태우고
3시간 동안 멈춰선 케이블카 사고 원인은 쥐의 침입으로 인한 누전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남군과 경찰의 합동조사 결과 케이블카에
전력을 공급하는 배전상자에 쥐 2마리가 들어가면서 누전을 일으켜 예비전력장치조차 작동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기계나 구조적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업체 측은 쥐가 갉은 흔적이 남은 상자 덮개를
금속으로 교체하는 한편 교통안전공단의 안전 점검을 거쳐 운행재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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