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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군구의회의장, 행정감사 기간 연장 요구
      전국 시군구의회 의장들이 광주에 모여 기초의회의 감사기능 강화를 위한 관련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오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현행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이 시군자치구는 9일로 제한돼 있어 형식적 감사에 그친 경우가 많다며, 광역의회와 같은 14일로 연장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개정을 요구했습니다.
      2015-11-17
    • 전남 교원연구대회 지난 5년간 27명 표절(모닝)
      전국 교원연구대회에서 표절 판정을 받은 전남지역 교원이 최근 5년간 27명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교육청과 한국교총은 교총이 주최하는 현장교육연구대회에서 지난해까지 5년간 표절판정을 받은 교원 60명 중 전남지역 교원이 절반 가까운 2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27명 가운데 교장 5명과 교감 1명 등 6명이 표절작 수상 기록으로 승진 가산점을 받았습니다.
      2015-11-17
    • 유승민 "아문법 왜곡해 지역감정 부추겨"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아시아문화전당 특별법 관련 사실을 왜곡해 지역감정을 조장했다며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 전 청장은 지난 15일, 유 전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 출마선언을 하면서, 유승민 의원이 원내대표 당시 독단적으로 5조 원 이상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광주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을 통과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 전 대표는 '아문법'은 투표 의원 161명 중 123명의 찬성으로 통과됐다며, 이 전 청장이 지역감정에 기대 허위 사
      2015-11-17
    • 함평군수 며느리 소 증여세 미납 조사
      안병호 함평군수의 며느리가 소 100여 마리를 받은 뒤 증여세를 내지 않은 부분에 대해 국세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신수원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안 군수 며느리가 소를 증여받고 증여세를 내지 않았다는 주장이 맞는지 앞뒤를 따져보고 과세 요건에 해당하는지 파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안 군수는 억대의 차명 축사자금 지원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서자 "5년 전 며느리에게 소 100여 마리를 줬다"고 해명했는데, 당시 안 군수의 며느리는 증여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11-17
    • 법원, "고흥만 방조제 어업피해 보상해야"
      고흥만 방조제의 담수가 흘러나와 양식업에 피해를 입은 어민들에게 국가의 배상책임이 인정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부는 수산업경영인 고흥군연합회가 정부와 고흥군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사회 통념상 참을 수 있는 한도를 넘어 피해에 해당한다며 1억 천만 원의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고흥군 방조제 외곽에서 피조개 양식을 하고 있는 어민들은 지난 2005년 이후부터 담수가 방조제 밖으로 흘러나와 피조개 생산량이 20% 감소하는 피해를 입었다며 2013년 법원에 소송을 냈습니
      2015-11-17
    • 보이스피싱 조직원, 징역 7년 중형
      보이스피싱 조직의 모집책과 인출책에게 전화금융 사기의 일반적인 양형기준보다 높은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전화금융사기가 사회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사법기관을 우롱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며 사기 혐의로 기소된 모집책과 인출책에게 양형기준보다 높은 징역 7년과 5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또다른 조직원이 은행 직원을 사칭해 받은 피해금액 190만 원을 인출해 다른 조직원에게 전달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전화금융사기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5-11-17
    • 시국선언 교사 징계, 사법적 판단 이후에 판단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국정화 교과서 반대와 관련한 시국선언 참여 교사에 대한 징계는 사법적 판단이 끝난 뒤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교육감은 정부가 각 교육청에 국정화 교과서 시국선언 교사들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고 있지만 광주교육청은 사법적 판단이 끝난 뒤 판단하겠다고 밝히고 이런 수준의 의사 표현까지 억제하고 징계하는 것이 옳은지 생각해 볼 부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정화 교과서와 관련해 시국선언에 참여한 광주와 전남 교사는 모두 3천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광주*전남 전교조 전임자 9명에
      2015-11-17
    • 여수 거문도 양식 참다랑어 25cm까지 자라
      지난 8월 여수 거문도에서 수정란 채집으로 태어난 양식 참다랑어가 25cm까지 자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서해수산연구소는 여수 거문도에서 제주도 육상 양식장으로 옮긴 어린 참다랑어 1,400여 마리가 초기 대량폐사 위기를 넘기고 몸무게 250g, 몸길이 25cm까지 자랐다고 밝혔습니다. 수정란이 25cm까지 생존한 비율은 1% 수준으로 앞으로 70kg 이상 어미가 되는 4년 뒤면 참다랑어 완전양식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5-11-17
    • 완도군, 공동브랜드 상표 개발 추진(모닝)
      완도군이 국내와 해외에 상표를 출원해 완도산 농수축산물 홍보에 나섭니다. 완도군은 상표사용에 대한 조례를 제정해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 업무 표장과 해외 상표를 출원한데 이어 멸치, 황칠 등 주요 특산물에 대한 지리적 단체표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상표출원을 계기로 미국 LA에 특산품매장을 개설하고 대만 식품그룹과 함께 농수산물 홍보 전시회를 여는 등 해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2015-11-17
    • 저녁뉴스
      1
      2015-11-17
    • 8시 뉴스
      1
      2015-11-17
    • 지역 무역수지 흑자 견인차 '자동차'
      광주 전남 무역수지 흑자를 자동차가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지난달 광주 전남 수출액 33억 6천만 달러 중 14%인 4억 7천만 달러를 자동차가 차지하면서 한 달 전보다 11%나 늘어났습니다. 광주전남 수입은 25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흑자는 8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015-11-17
    • R)장애인활동지원 보조금 눈먼 돈 '펑펑'
      【 앵커멘트 】 남>중증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지원한 보조금이 '줄줄' 새고 있었습니다. 지원센터와 활동 보조인이 짜고 부당하게 받아 챙겼습니다. 여> 이들에게 보조금은 '쌈짓돈'과 다름 없었는데요, 올해 광주지역 지원센터 9곳중 부정 수급하지 않은 곳은 단 한 곳에 불과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의 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입니다. 이 센터 소속 활동보조인 김 모 씨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뇌병변 1급 장애인 강 모 씨의 활동지원을 했다며 백56만 원의
      2015-11-17
    • R)너무 늦은 늦가을 장마, 해갈 역부족
      【 앵커멘트 】 최근 가을비가 이어지면서 이번 달 강수량이 평년과 비교해 두 배 정도 많습니다. 하지만 해갈에는 여전히 역부족입니다. 전남의 저수율은 50%를 밑돌고 일부 섬 지역은 격일제 급수가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단비가 주룩주룩 땅을 적십니다. 이달 들어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지난 1일부터 보름여 동안 광주와 전남 지역의 강수량은 각각 평년의 2~3배 수준인 73mm, 60mm를 기록했습니다//
      2015-11-17
    • R) 지스트 22년, 지역산업 연계 강화 과제
      【 앵커멘트 】 설립 22년을 맞은 광주 과기원 '지스트'가 연구성과 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과 연계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아왔는데, 최근 '지스트'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993년 11월 설립된 광주과학기술원은 지난 20여 년간 석사 3,158명과 박사 907명을 배출했습니다. 올해는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수 세계 2위, 8년 연속 국내 대학 1위로 평가받았습니다. CG 특허 출원도 2
      2015-11-17
    • R)(모닝)새정치 문재인 대표 사퇴 목소리, 다시 높아져
      【 앵커멘트 】 남>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호남*비주류 의원들 사이에서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당내 갈등을 수습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어 내일 광주를 찾는 문재인 대표가 중대 결단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호남*비주류 측이 문재인 대표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일단 연기했습니다. 문 대표에게 결단의 시간을 주겠다는 겁니다. ▶ 인터뷰 : 김동철 /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2015-11-17
    • 전남도 도로.교량 하자보수 수두룩(모닝)
      전라남도가 추진한 지방도로 공사에 하자보수 공사가 잦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가 발주한 도로공사 사업의 하자보수 현황에 따르면 16개 지구, 30곳에서 하자보수가 이뤄졌거나 추진 중으로 국지도 확포장 공사는 5곳, 지방도 9곳, 기타 도로사업은 16곳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공사 하자보수 사업에는 철근 부식이나 벽체 균열, 침하, 유실 등이 포함돼 발주사업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2015-11-17
    • 사파리아일랜드 1년 넘도록 대안 없어(모닝)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전남도가 포기한 사파리 아일랜드 사업이 1년이 넘도록 대안을 못찾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9월, 사파리 아일랜드 조성사업 포기 이후 민자유치를 위해 기업들과 접촉하고, 전문가 토론 등을 통해 활용방안을 찾고 있지만 성과를 못 거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안 도초도에 추진했던 사파리 아일랜드는 74억 원을 들여 토지매입과 용역만 추진한 뒤 사업성 부족으로 포기해 예산 낭비와 행정력 낭비라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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