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국정화 교과서 반대와 관련한 시국선언 참여 교사에 대한 징계는 사법적 판단이 끝난 뒤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교육감은 정부가 각 교육청에 국정화 교과서 시국선언 교사들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고 있지만 광주교육청은 사법적 판단이 끝난 뒤 판단하겠다고 밝히고 이런 수준의 의사 표현까지 억제하고 징계하는 것이 옳은지 생각해 볼 부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정화 교과서와 관련해 시국선언에 참여한
광주와 전남 교사는 모두 3천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광주*전남 전교조 전임자 9명에 대해 내일과 모레 서울종로경찰서로 출석해 조사받도록 통보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