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날짜선택
    • R)한파속 애기동백 꽃 활짝
      【 앵커멘트 】 대부분의 꽃들이 긴 휴지기에 들어간 겨울철에 오히려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려 생명력을 일깨우는 꽃이 있습니다. 바로 애기동백인데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따뜻한 전남 서남부 지역 곳곳에 애기동백이 피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토 남쪽, 대륙의 북풍보다는 아열대의 훈풍이 남아있는 신안군 섬 일대에 애기동백꽃들이 앞다퉈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겸손한 아름다움' 이라는 꽃말 처럼 온갖 꽃들이 자태를 뽐냈던 계절을 피해 수줍게 피어났습니다
      2015-11-27
    • 여수 경도 사업제안서 제출, 문체부 최종 결정
      여수 경도 복합리조트 투자의향을 밝힌 AOL 컨소시엄이 접수마감일인 오늘(27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전남도는 중국과 싱가폴 자본으로 이뤄진 AOL 컨소시엄이 2조 5천억원을 투자해 여수 경도에 2천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카지노, 테마파크 등을 건설하는 내용의 복합리조트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문체부가 요구한 '5천만 달러 선납' 공모 요건은 지키지 못해 싱가폴 투자사의 투자확약서로 대체해 제출했습니다. 컨소시엄의 필요에 따른 서류 보완은 불가하다
      2015-11-27
    • 전직 경찰에게 뇌물수수, 공기업 前 직원 영장
      100억 원대 사기 대출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직 경찰에게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무역 관련 공기업 전 직원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전직 경찰이자 수출업자인 37살 정 모 씨에게 사업상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무역 관련 공기업 전 직원 53살 전 모 씨를 상대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정 씨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총경 김 모 씨와 공기업 직원 4명을 구속했으며, 관세청과 국세청으로 수사를
      2015-11-27
    • 거문도행 여객선 기관고장..여수로 회항
      여수에서 거문도로 항해하던 여객선이 기관고장으로 여수로 회항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30분쯤 고흥 나로도 축정항 남서쪽 1.8km 해상에서 승객 125명이 탑승한 여객선 줄리아 아쿠아호가 2개 엔진 가운데 1개 엔진이 갑자기 고장을 일으켜 해경의 도움으로 오후 6시쯤 여수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줄리아아쿠아호는 잇단 고장으로 올 들어서만 3차례나 회항해 해양수산부로부터 운항정지 조치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2015-11-27
    •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 직위상실형 최종 확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에 대한 직위상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자문단체 회원들에게 미화 8백 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2백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최종 확정됐습니다. 동구청은 전임 유태명 구청장에 이어 노희용 구청장까지 두 구청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물러나게 됐으며 내년 4월 치러지는 총선까지는 부구청장 권한대행 체제로 유지됩니다.
      2015-11-27
    • 한빛원전 중저준위 폐기물 다음주 경주 수송
      포화 상태에 이른 영광 한빛원전의 중*저준위 폐기물이 다음 주 뱃길로 경주의 방사능폐기물처리장으로 옮겨질 전망입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내일(28일) 방사성 폐기물 전용 운반선 '청정누리호'가 한빛원전 물양장에 들어와 폐기물의 선적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저장고의 폐기물 천 드럼은 컨테이너 125개에 실려 전용 운반차량을 통해 청정누리호로 옮겨지는데 한빛원전의 폐기물 운송은 이번이 처음으로 내년부터 매년 두 세 차례 방폐장으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2015-11-27
    • 불우 출소자 7쌍 '플라타너스' 합동결혼식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출소자들을 위한 합동결혼식이 열렸습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오늘 광주지검과 법사랑 광주지역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형편이 어려워 결혼하지 못하고 있는 출소자 부부 7쌍을 위해 합동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불우 출소자들에게 부부의 연을 맺어주는 법무보호복지공단의 플라타너스 결혼식은 올해로 31회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5-11-27
    • 연말 불우이웃돕기 김장 나눔 행사 이어져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판사와 직원 40여 명은 오늘 9백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담양군 담양읍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예수 마음의 집에 전달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 임직원과 주부대학 회원 백여 명도 오늘 천4백kg의 김치를 140여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습니다.
      2015-11-27
    • 8시 뉴스
      1
      2015-11-27
    • 전남 미세먼지 2년 연속 전국 최저
      전남지역 대기질을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의 연평균 농도가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 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전남지역 대기오염 측정망 운영 결과를 종합 평가분석한 결과 미세먼지가 ㎥당 38 마이크로 그램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은 2년 전에도 39마이크로 그램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는데, 이는 전남에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이 상대적으로 적고 미세먼지의 확산을 방지하는 안개 일수도 적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2015-11-27
    • 광주문예회관 예술감독 선임절차 등 합의
      광주문화예술회관 노사가 예술감독 선임 절차에 합의하고, 공연에 대한 관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노사 간 최대 쟁점이었던 예술감독 선임은 청빙위원회에서 3명의 후보자 추천한 뒤 단원과 전문가, 관객의 평가를 거쳐 시장이 최종 위촉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2018년까지 임금수준을 7개 광역시의 중상위권 수준에 이르도록 합의하는 한편, 모든 공연에 대해 관객 만족도 평가를 실시해 공개하고 음향과 노후시설을 보강할 계획입니다.
      2015-11-27
    • 전남대, 광주·전남 한책 토론회
      광주 전남 시*도민 독서운동을 펼치고 있는 전남대가 올해의 책인 '1그램의 용기'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국제구호 전문가인 한비야 작가의 책 '1그램의 용기'를 읽은 광주전남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주부 등 시민들이 참여해 '용기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2015-11-27
    • '잦은 비' 전남 지역 습해 피해 심각
      전남 지역의 보리 습해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들어 전남 지역에 자주 비가 내리면서 보리 뿌리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등 습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날씨까지 추워지면 동해로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흥청은 배수로를 잘 손질해 물이 잘 빠지도록 해주고, 생육 부진 피해가 있는 논은 물비료와 규산질 비료 등을 뿌려 피해를 예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15-11-27
    • <1127 모닝와이드 주요뉴스>
      남>밤새 많은 눈 내려...출근 빙판길 주의 광주*전남에는 밤사이 강한 바람과 함께 곡성에 10센티미터의 눈이 쌓이는 등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도로가 얼어붙어 출근길 불편이 예상됩니다. 여>(경도리조트 무산 위기) 외자 유치 못해 여수경도복합리조트 사업이 무산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외자 유치라는 기본적인 조건조차 갖추지 않고 추진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2호선 비용 절감 실패 (원점서 재검토)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 절감에 실패했습니다. 타당성 재조사와 건설방식 변경을 두고 원점에서 사
      2015-11-27
    • R) LTE-밤새 굵은 눈발 이어져...대설주의보 해제
      【 앵커멘트 】 남> 밤새 광주*전남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곡성에 10센티미터의 눈이 쌓이는 등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여> 다행히 도로 상황은 나쁘지 않지만, 미끄러운 곳들이 많기 때문에 출근길에 불편이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경원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정경원 / 광주 중앙로 네, 저는 광주 남구 중앙로에 나와 있습니다. 눈발은 어젯밤이나 새벽에 비해서는 조금 약해진 상탠데요,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아직까지도
      2015-11-27
    • R)투자자 없이 막무가내 복합리조트?(모닝용)
      【 앵커멘트 】 복합리조트 공모와 관련해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지역 개발의 형평성을 강조하며 여수 경도가 선정돼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투자자라는 기본적인 공모 기준도 갖추지 못해 심사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8월 여수 경도가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계획 1차 관문을 통과했을 때만 해도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장밋빛 전망을 내놨습니다. 이후 경도가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며 정부가 지역안배 차원에서 복합리조트로 선정해 줄 것
      2015-11-27
    • R)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 절감 실패...사업 원점으로
      【 앵커멘트 】 남>광주시가 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피해기 위해 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 절감에 나섰지만 허용 기준치까지 줄이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여>결국 타당성 재조사를 받느냐 건설방식을 바꾸냐를 두고 원점에서 사업을 재검토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의 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 절감안 검토 결과, 모두 1,030억원을 아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G1 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를 2조 3,270억원까지 줄인 것이지만, 정부의 허
      2015-11-27
    • 광양시, LF아웃렛 행정소송 패소(모닝)
      네, 전남 동서부권 소식입니다. 광양시가 추진 중인 LF아웃렛의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LF아웃렛 입점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비대위와 토지소유자 22명이 광양시와 전남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상대로 낸 수용재결취소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LF아웃렛과 관련된 광양시의 토지 수용과 실시계획인가 모두 무효라는 판결이라며 공사 중단을 위한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입니다.
      2015-11-27
    • 목포 대양산단 대출금 연장 동의안 '진통'(모닝)
      목포시가 대양산단 미분양 대금의 납부기한을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시의회 동의를 요구해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목포시가 제출한 '대양산단 사업부지 책임 분양 확약 변경동의안'은 지방채 발행액이 이미 7백억 원으로 한계에 달해 변제가 불가능한 만큼 내년 4월로 예정된 1차 납기일을 3년 뒤로 늦추는 등 부채 2천 9백9억 원을 오는 2019년 일괄 상환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의원들은 분양률 저조와 재정위기가 이미 예견됐는데도 공사중단 등의 다른 대안을 찾
      2015-11-27
    • 광양항 물동량, 두 달 연속 인천항에 추월(모닝)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두 달 연속 인천항에 추월당했습니다. 지난달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18만 7천 TEU로 21만 4천 TEU를 기록한 인천항에 2만 7천 TEU 뒤졌습니다. 지난 9월에도 인천항에 물동량을 추월당하면서 광양항과 인천항의 올해 누적 물동량 격차는 3만 9천 TEU로 벌어졌습니다.
      2015-11-2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