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6년 만에 재인수
【 앵커멘트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을 6년 만에 다시 품에 안았습니다. 하지만, 차입금이 많아 금융비용 부담을 어떻게 감당할지가 문젠데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일부계열사의 구조조정 등 그룹의 정상화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박삼구 금호아시아그룹 회장이 채권단에 인수 자금 7,228억 원을 완납해 금호산업 지분 50% + 1주를 인수했습니다. 워크아웃으로 해체된 기업의 오너가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해 그룹을
2015-12-29